써밋 망대의 작품(사55:3-5) 9/3/2023

1,2,3 RUTC 응답 25 : 써밋 망대의 작품(사55:3-5) 9/3/2023

 

아무리 세상에 고통, 절망 같은 어둠이 가득해도 그 어둠을 이기는 빛이 있으면 되고, 그 빛을 비추어 어둠을 깰 수 있는 망대만 있으면 된다. 하나님은 그 빛을 가진 자가 망대를 세우기만 하면 거기에 하나님의 파수꾼을 보내시겠다고 했다. 정확히 말하면 파수꾼을 위한 파수꾼을 보내시는 것이다. 그들의 인생은 하나님의 절대 작품이 된다.

결국 망대는 하나님이 우리 가운데 일하실 밖에 없고, 쓰실 수 밖에 없는 시스템이다(절대 망대).

이번 주에 붙잡을 언약과 받을 응답은 그 절대 망대 중에 하나로 세워져야 하는 써밋 망대이다.

써밋을 키우고, 써밋을 모아서 써밋의 세상에 그리스도의 빛을 비출 수 있는 망대를 의미하는 것이다.

 

  1. 이 써밋 망대가 왜 필요한가?

1) 그것이 세상을 살리는 하나님의 방법이다.

① 결국 자기들의 욕심과 야망만 채우는 1%의 써밋이 세상을 이끌고 있다(그 시작이 창11장의 바벨탑)

우리가 강대국을 살려야 하는 이유도 그것이다. 지금까지 세계의 흐름이 강대국 중심으로 움직여진 것이다.

② 계18:1-3에 큰 성 바벨론이 타락하고 무너지면서 온 세상을 같이 타락하고 무너지게 할 것이라고 했다.

우리가 이 시대 강대국 미국에 사는 이유다(이 시대 땅끝). 우리가 이 시대 미국을 살리는 마지막 주자이다.

2) 그것이 써밋을 살리는 하나님의 방법이다.

결국 써밋을 살려야 세계를 살리는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은 렘넌트 7명을 그 시대 강대국으로 보냈고, 전부 왕 앞에서 서게 하신 것이다(애굽 왕 앞에서 선 요셉과 모세, 사울 왕 앞에서 다윗, 아합 왕 앞에 선 엘리야 등)

3) 그것이 써밋의 세계를 장악한 사단의 권세를 깨는 방법이다.

① 온통 세상에 가짜 써밋들만 가득하다. 그래서 계속 전쟁이 일어난다. 사단이 하는 짓이다(계20:7-8)

성경은 사단이 장악한 것 세가지을 말씀하신다. 불신자를 포함한 세상이다(요8:44, 요14:30).

공중의 권세이다(엡2:2). 정사와 권세를 가진 자들이다(엡6:12)

② 이들과 싸워 이길 자들이 성도들이다. 이미 흑암을 이길 빛의 권세를 주신 것이다(사62:1, 엡6:8, 벧전2:9)

이 빛의 권세를 가진 자들이 써밋의 세계로 가야 써밋들을 만나고, 답을 주고, 살릴 수 있다.

 

  1. 그래서 본문에 써밋을 살릴 망대로 우리에게 약속하신 세가지가 있는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이 주신 절대 언약을 잡으면 내 인생이 절대 언약의 여정이 되고, 그 결론이 써밋을 살리는 써밋 으로 서는 것이다. 내 환경, 현실, 상처, 부족함, 전혀 상관없다. 그래서 다윗을 모델로 설명하신 것이다

1) 귀를 기울이고, 내게로 와서 듣고, 네 영혼부터 살리라는 것이다(3절).

너희를 위해 영원한 언약을 맺는데, 그것은 곧 다윗에게 허락했던 확실한 은혜라는 것이다.

언약부터 각인시켜야 한다. 그래서 복음의 말씀을 듣는 것이 중요하다(롬10:17). 영혼이 살면 다 산다(요삼1:2)

① 다윗이 붙잡은 언약이 영원한 언약이다.

그 영원한 언약이 그리스도의 언약이다. 다윗은 누구보다도 그리스도의 언약이 분명했다. 평상시에 아버지의 양 을 치면서, 골리앗 앞에 설 때도, 사울 왕에게 쫒겨 다닐 때에도 이 언약을 붙잡고 승리한 것이다.

그 속에서 기도하며 기록한 시편이 전부 그리스도의 예언과 영원한 작품이 되었다(시2, 16, 22, 68)

② 그 속에 우리에게 친숙한 대표적인 작품이 시편 23편이다.

하나님만이 나의 목자라고 했다. 아무 것도 부족함이 없다고 했다(유일성의 언약). 양을 칠 때 붙잡은 것이다.

내영혼을 소생시키고 자기이름을 위해 의의 길로 인도하신다고 했다(해방의 언약). 실패 속에서 붙잡은 것이다.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다녀도 주께서 함께 하시기에 해를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했다(임마누엘의 언약).

주께서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베푸시고, 기름을 부으시니 내 잔이 넘친다고 했다(영적 승리의 언약).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거하리로다(증인의 언약)

③ 다윗이 이 모든 축복을 누릴 때 조건이 무엇이었는가?

자기 행위나 노력이 아니었다. 하나님이 은혜로 주신 것이었고, 다윗은 그것을 믿은 것이다(롬1:17)

그래서 나의 부족함, 부끄러움, 문제와 고통을 하나님의 깊은 은혜를 체험하는 기회로 잡으라는 것이다.

2) 이런 다윗에게 주신 구체적인 언약이 무엇인가(4절).

이것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참된 써밋의 삶 세가지이다.

① 내가 너를 “만민의 증인”으로 세우겠다고 했다(영적 써밋의 언약).

하나님의 능력의 증거를 보이시겠다는 것이다. 이 축복을 누리는 자들을 영적 써밋이라고 한다.

우리가 다른 것은 부족해도 기도로 이 축복만큼은 누릴 수 있다. 기도로 5가지 능력을 체험해보라는 것이다.

성삼위 하나님 능력, 보좌의 능력, 3시대 살리는 능력, 공중 권세 잡은 자를 이기는 능력, 237살리는 오력이다.

이 능력을 가지고 모든 사람을 가슴에 품는 훈련을 해야 한다. 그들이 영적 써밋이고, 영적 써밋의 교회이다.

② 내가 너를 “만민의 리더”로 세우겠다고 했다(섬기는 써밋의 언약).

우리가 진짜 현장을 살리고, 237을 살리려면 리더가 되어야 한다. 리더가 어떤 사람인가?

보스와 리더의 공통점은 무엇인가? 보스와 리더는 둘 다 권위가 있고, 앞에 서서 가는 자들이다(장로의 의미).

그 보스와 리더의 차이가 있다. 보스는 명령만 하고, 자기 중심이다. 리더는 낮아져서 함께 실천하고, 섬긴다.

그래서 예수님이 오신 목적을 섬기고, 많은 사람의 대속물이 되어주려고 왔다고 했다(막10:45).

그래서 제자들의 더럽고 부끄러운 발을 씻어주면서 너희도 서로 이렇게 하라고 했다(요13:14-15).

바울은 그분의마음을 품으라고 했고(빌2:1-5), 스스로 낮아져죽기까지순종하신 삶을배우라고 했다(빌2:6-11)

③ 내가 너를 “만민을 위한 사령관”으로 세우겠다고 했다(살리는 써밋의 언약)

왜 전쟁을 해야 하는가? 뺏으려고 하든지 아니면 안 뺏기려고 하는 것이다. 이것도 영적으로는 필요하다.

그러나 이런 수준을 넘어 살리기 위한 전쟁을 해야 한다. 그것이 영적 전쟁에 서는 영적 사령관의 목표이다.

사단은 계속 사람을 죽이고, 세상을 파괴시키기 위한 짓을 하는 것이다. 우리는 살리는 자로 서는 것이다.

그래서 살리기 위한 망대가 필요한 것이다(그것이 전도와 선교의 망대)

내가 한 사람만이라도 살릴 수 있는 망대가 되고, 그것을 위해 현장에서 팀의 응답을 받는 것이다(팀의 망대)

결론-하나님의 능력을 누리는 영적 써밋, 가장 높은 자리에서 가장 낮은 모습으로 섬길 수 있는 섬기는 써밋, 사단에게 뺏긴 것 찾아내고, 이제는 전도와 선교로 모든 민족을 살릴 수 있는 써밋, 이들이 참된 써밋, 복음 써밋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이런 써밋의 작품, 써밋의 망대로 세우시기를 원하신다. 우리가 누리는 언약이 되기를 축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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