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밋 복음화의 응답 25(창41:38-43) 3/12/2023

1,2,3 RUTC 응답 25 : 써밋 복음화의 응답 25(창41:38-43) 3/12/2023

 

요셉을 통해 본 가정 복음화, 현장 복음화를 넘어 이번 주는 왕과 모든 민족을 살리는 “써밋 복음화”의 응답이다.

일단 두가지 기본적 질문을 나온다.

첫째는 요셉이 어떤 배경과 지원 속에 이 축복이 가능했냐는 것이다. 우리가 보통 중요한 자리에 가서 쓰임을 받는다(써밋)는 것은 단순하고 쉬운 것이 아니다. 타고난 유전자가 있든지, 자녀들이 그렇게 자라도록 지원해주는 부모의 배경이 있는 것이 일반적이다(금수저). 요셉은 그런 것이 하나도 없었다.

둘째는 요셉이 누린 써밋의 축복은 어떤 의미였느냐는 것이다. 보통 세상에서는 뭘 열심히 해야 성공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부모는 부모대로 자녀들은 자녀들대로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는다. 남들 잘 때 덜 자야 하고, 더 좋은 학교를 가야 하고, 인턴쉽도 조건이 좋은 곳에서 해야 한다. 요셉은 그런 것이 하나도 없었다.

그가 한 인턴쉽은 보디발의 집에서 노예로 있었던 것과 감옥에서 간수장을 도왔던 것이 전부였다. 하나님이 그런 요셉을 그 시대 최고의 강대국인 이집트를 살리고, 거기서 모든 나라와 민족을 살리는 써밋으로 세우신 것이다.

하나님이 하셨다는 의미로 “복음화”라는 단어를 썼고, 인간의 수준과 환경과 현실을 뛰어넘은 축복이기 때문에 “응답 25”라는 단어를 쓴 것이다. 요셉은 우리에게 중요한 모델이 되는 것이다.

 

  1. 일단 요셉이 가진 기본 세가지이다. 중요한 자리에서 쓰임받기 전에 기본을 갖추는 훈련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1) 요셉이 가진 생각과 감정의 기본이다. 인성이라고 한다.

보통 3세 이전에 이렇게 생각과 감정을 컨트롤 하는 뇌기능의 85%가 만들어진다고 한다.

나이가 들어서도 마인드 컨트롤을 하고, 집중 훈련, 묵상 훈련을 하는 이유가 이것이다.

① 기본적으로 요셉은 많은 상처에 잡힐 수 있었는데, 거기에 잡혀 있지 않았다.

어릴 때 엄마가 일찍 죽고, 형제들에게 팔려가는 일은 엄청난 상처와 트라우마로 남을 수 있다. 숨겨진 미움과 분노, 경쟁의식, 절망이 자리를 잡는다. 우울증, 각종의 중독의 시작이 여기서 온다(성공 중독).

② 요셉은 어디를 가든지 사람을 살리고 현장을 살리는 생각으로 살았다.

노예로 있을 때도 사람을 살렸고, 심지어는 억울하게 감옥으로 보낸 보디발의 아내도 보복하지 않았다.

그들에게 대한 분노로 내 인생을 망가뜨린 것이 아니다. 내가 만난 모든 사람을 축복하고 살린 것이다.

③ 모든 생각과 감정은 뇌에서 컨트롤한다. 내 뇌가 건강하고, 활성화되도록 만들어주어야 한다.

생물학적으로 해야 할 것은 잠 잘 자고, 건강한 음식을 먹고, 운동과 호흡을 통해 산소를 공급해주는 것이다.

또하나는 늘 복음적인 생각, 긍정적인 생각, 소망적인 생각을 하라는 것이다. 뇌는 익숙한대로 선택한다.

특히 평상시 우울하고, 낙심하고, 미워하는 생각을 가지면 그런 일들만 벌어진다. 영적 흐름이 된다(욥3:25).

우리의 생각이 하나님이 응답하는 통로이고, 내 인격이고, 곧 기도이다(시19:14, 엡3:20, 빌4:6-7)

2) 요셉이 가진 실력의 기본이다. 전문성이라고 한다.

① 실력은 꼭 누구와 비교해서 잘 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진정한 의미의 실력은 내가 가진 달란트이고, 내가 할 수 있는 능력이다(메타 인지)

② 지금 내가 하는 일에서 하나님의 뜻을 찾고, 거기서 행복하고, 거기서 써밋이 된 것이다(직장의 의미)

다윗도 아버지가 맡긴 양을 치면서 이런 축복을 누리며 실력을 키운 것이다(시78:70-72)

3) 요셉이 가진 영적인 기본이다. 영성이라고 한다.

① 영적인 것은 눈에 안 보이면서 세계를 움직이는 힘이다(히11:3).

불신자도 눈에 보이는 세계만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안다. 그래서 기 운동, 명상 운동을 하면서 초월적인 힘 을 얻겠다는 것이다. 사실은 귀신의 능력이다. 실제로 그 힘을 가진 자가 세상을 움직인다고 했다(엡6:12)

② 요셉은 고난 속에서 하나님을 깊이 누리면서 그 능력을 초월하는 능력을 누린 것이다.

모든 권력을 가진 왕이 꿈으로 시달릴 때 애굽의 종교인, 무당들을 불렀지만 답을 주지 못했다.

요셉은 하나님이 그 답을 주실 것이라고 했다. 그리고 그 요셉을 통해서 하나님의 능력과 지혜를 본 것이다.

내가 영적인 힘을 가지고 있다면 사람들은 내게 찾아올 것이고, 그들은 답을 얻게 될 것이다(삼상3:19)

 

  1. 우리는 어떻게 이런 요셉 같은 축복을 누리고, 흑암 덮힌 시대를 살리는 써밋으로 서고, 세울 것인가?

내 안에 세가지 시스템이 평생에 걸쳐 만들어져야 한다. 흔들리지 않고, 각인, 뿌리, 체질된 상태를 의미한다.

1) 내 안에 언약 시스템이다. 내 생각과 판단과 감정이 이 언약의 시스템 속에서 움직이도록 만들어야 한다.

쉽게 말하면 무엇인가를 생각하고, 판단하고, 느끼는 모든 기준이 언약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나와 이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 하나님의 계획, 하나님의 능력, 하나님의 미션을 언약으로 주신 것이다.

① 7대 여정은 우리가 붙잡을 하나님이 주신 언약을 요약해 놓은 것이다.

그 속에서 내 인생을 보고, 생각하고, 판단하고, 느끼고, 도전해보라는 것이다(언약의 여정)

나를 선택하시고, 구원하시고, 함께 하신 성삼위 하나님, 5가지 확신, 10가지 발판, 10가지 써밋의 판단 기준,

9가지 흐름을 보는 눈, 62가지 전도자의 삶의 기준, 마지막이 나를 살리고 축복하는 교회이다.

② 그러면서 부족한 나를 내 현장과 시대를 살릴 써밋으로 세우시겠다는 언약이 있다.

아무 것도 없는 아브라함에게 “너로 큰 민족을 이룰 것이라”고 했다(창12:2).

포로로 간 성도들에게 “너의 작은 자를 통해 천을 이루고 약한 자를 통해 강국을 이룬다”고 했다(사60:22).

핍박 속에 흩어진 성도들에게 “땅끝까지 증인이 되리라”고 했다(행1:8). 전부 써밋의 언약이다.

2) 내 안에 영적 시스템이다. 내 안에 성령이 역사하고, 보좌 축복이 역사할 수 밖에 없는 시스템이 있어야 한다.

“망대의 축복”이다. 반드시 매일 짧은 시간이라도 하나님과 나만의 시간, 써밋 타임, 집중 시간을 가져야 한다.

작은 일을 해도 성령이 역사하면 하나님의 작품이 되고, 실패를 해도 시대적인 작품으로 바뀐다(에디슨의 고백)

3) 내 안에 사명 시스템이다. 내가 살아야 할 이유, 응답 받을 이유, 보좌의 축복을 누릴 이유를 잡으라.

① 우리는 이 흑암 가득한 세상에 하나님의 영광을 보이고, 세상을 살릴 자로 서기 위해 써밋으로 가는 것이다.

다윗이 골리앗 앞에 설 때 “내가 어찌 이유가 없으리이까”라고 했다(삼상17:29)

② 작은 일을 해도 하나님 앞에 뜻을 세우고 해보라(단1:8). 생명을 걸고 할 수도 있다(에4:16)

남을 판단하면서 할 필요는 없다. 나와 하나님과의 이면 계약이 되는 것이다.

 

결론- 요셉은 성공을 위한 성공에 집착을 하고, 애쓴 것이 아니다. 많은 어려움을 통과하면서 기본을 갖춘 것이다.

그리고 이유를 가지고 내 안에 써밋 시스템을 만들었다. 나와 우리 후대와 교회가 이 응답 속에 서기를 축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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