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브라함의 세상 정복(창12:1-8) 1/9/2022

1,2,3 RUTC 응답 24 : 아브라함의 세상 정복(창12:1-8) 1/9/2022

 

세상 정복의 모델 두 번째로 아브라함이다. 올해 모든 문제 환경에서 정복자, 승리자의 삶을 살기를 축복한다.

우리가 모델로 삼으려고 하는 사람들은 인간적으로 완전했던 사람들이 아니다. 누구보다도 많은 약점과 실패를 했던 사람들이다. 이들을 성경이 기록한 것은 우리도 우리의 연약함에 상관없이 그 축복을 누릴 수 있다는 뜻이다.

아브라함이 가진 약점들이 무엇이었는가 보자. 그래야 우리가 핑계댈 것이 없다.

일단 그가 살았던 지역과 가정, 가문의 배경부터 너무 아니었다. 그의 아버지 데라는 바벨탑이 있던 갈대아 우르 지역에서 우상을 만들고 섬긴 사람이었다고 했다(수24:2). 신앙 배경이나 사회적, 경제적 배경도 없던 사람이었다. 누구보다도 현실적이고, 이익을 위해서는 뭐든지 타협할 수 있는 사람이었다. 기근이 왔을 때에 애굽으로 내려가서 자기 아내를 왕에게 보낸 사람이었다(창13:1-20). 그 덕택에 재물까지 얻은 사람이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반드시 후손을 주어 언약의 계승자가 되게 하겠다는데 결국 인본주의를 써서 낳은 자식이 이스마엘이다.

 

  • 이런 아브라함이 어떻게 자기를 살리고, 가문과 교회와 세상을 살리는 정복자의 모델이 되었을까?

1) 하나님의 절대 은혜 속에 선택 받은 자였다는 것이다.

“그가 홀로 있을 때에 하나님이 그를 부르고, 그를 창대하게 했다”고 했다(사51:2)

“홀로 있을 때에” 라는 말은 그가 아무 배경이나 조건이 없었다는 의미이다. “불렀다”는 말은 하나님의 일방적 인 선택이고, 그것을 은혜의 선택이라고 한다. 이것이 구원의 축복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 은혜의 선택이 무엇인지를 놓치고, 스스로 교만에 빠지고 육신에 빠질 때마다 계속 이 축복을 확인시켜주신 것이다(신33:29, 사43:1). 하나님이 이 시대 우리를 똑같이 구원하신 것이다(엡1:3-5).

2) 구원받고도 많은 실수와 실패를 했지만 아브라함이 정말 그 은혜를 믿음으로 붙잡는 훈련을 한 것이다.

시간이 가면서 모든 문제 사건을 겪으면서 정말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믿음의 사람이 된 것이다(롬4:1-3)

아브라함이 겪었던 모든 것이 사실은 아브라함을 훈련시키는 절대 시간표이고, 절대 방법이었던 것이다.

어려움 겪는가? 위기 만났는가? 나를 바꾸고, 갱신하고, 날마다 새롭게 시작하는 기회가 되게 하면 된다.

어떤 경우도 하나님은 우리를 포기하지 않는다. 망하도록 내버려 두지 않는다. 그래서 “남은 자”들이다.

 

  1. 그러면서 반드시 세가지의 언약을 붙잡고, 날마다 하나님께로 더 가까이 가는 시간을 만들면 된다(“순례자”).

1) 나를 향한 언약이다. 나를 증인으로, 작품으로 세우겠다는 것이다. 그것을 24로 누리라는 것이다(“나의 24”)

하나님이 아브라함 개인에게 주신 언약이 중요하다. 가정, 가문, 세상 살리기 전에 내게 주신 언약부터 잡으라.

① 누가 주시는 언약인가? 창조의 하나님이시다. 하늘 보좌에서 만물을 다스리시는 성삼위 하나님이시다.

그 분이 나를 선택하시고, 그 분이 나를 지명해 불러놓고 주시는 언약이다. 약속대로 이루시겠다는 것이다.

② 어떻게 이루시는가? 부족하고 연약하기 짝이 없는 우리에게 오력을 약속하신 것이다.

약한 시간인가? 바울처럼 약할 때에 강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깊이 체험하는 기회로 만들라(고후12:9) 영적 배경, 마음, 생각, 경제, 건강까지 약할 수 있다. 아브라함이 그 축복을 누린 모델이다.

아브라함은 실수를 해도 하나님이 천사를 보내어 그를 지키고, 시공간 초월하는 축복이 되게 하셨다.

③ 이 아브라함에게 주신 언약이 뭔가? 딱 한마디로 하면 “복의 근원의 언약”이었다(2절).

모든 것의 근원이 누구인가? 하나님이시다. 그 분이 이 시대 나를 “복이라”고 하신다(갈3:14).

나를 근원의 사람, 원조의 사람으로 세우신 것이다. 그 구체적인 내용이 무엇인가?

그 분이 직접 나를 축복해서 강대하게 하고, 큰 민족으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나를 축복하는 자를 축복하고, 나 를 저주하는 자들을 저주하겠다고 했다. 무엇 때문인가?

땅의 모든 족속이 복을 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이것이 근원의 언약이고, 참된 정복자의 언약이다.

여기서 나오는 것이 플랫폼, 파수꾼의 망대, 안테나의 축복이다. 전부 나에게서 나가야 하는 것들이다.

이 근원의 언약을 잡고, 24 해보라는 것이다. 24로 그 분을 바라보고, 사모하고, 의지하고, 감사하며 살아보라.

2) 교회에 대한 언약이다. 하나님이 나를 축복하시는 방법이다. 그것을 24로 누리라는 것이다(교회24)

본문에 언약을 받은 아브라함이 가장 잘 한 것 두가지가 뭔가?

① 말씀 따라 간 것이다(4절). 가는 길에 정확하게 말씀으로 답을 주시고, 힘을 주시고, 치유 받게 하시고, 승리하 게 하신 것이다. 교회를 통해 누릴 가장 중요한 축복이 강단의 축복이요, 말씀의 축복이다(겔47:1-12, 행2:42).

초대 교회의 집사를 세워 사도들이 말씀에 전념하도록 도운 이유가 이것이다(행6:4,7).

② 아브라함이 제단을 쌓은 것이다(7절). 자기에게 찾아오신 하나님을 바라보며 예배를 드린 것이다.

우리는 모든 예배 속에서 보좌의 하나님을 만나고, 그 9가지 축복을 누리며 세상을 정복하는 것이다.

예배 드리면서 말씀을 붙잡을 때 마다 내 영혼이 살고, 생기가 나오고, 에덴의 축복이 회복되는 것이다.

보좌의 권세가 역사하고, 시공간 초월, 흑암이 깨지는 빛의 능력이 나타나는 것이다.

평생 동안 나, 교회, 현장에 전무후무한 축복을 계속 체험하고 사는 것이다. 그것이 아브라함의 인생이었다.

③ 교회는 이 하늘 보좌의 축복을 누리는 그림자요, 언젠가 가서 체험할 보좌를 미리 체험하는 곳이다.

사단은 마지막 때에 이 교회를 무너뜨리려고 악한 일을 할 것이라고 했다(계12:17). 속지 마라.

우리가 교회를 살릴 자들이다(마16:18). 특히 우리 렘넌트들이 교회를 끝까지 지키고, 세워야 할 사람들이다.

그래서 렘넌트들을 위해 계속 해야 할 캠프 세가지가 있다(미래 캠프, 기도 캠프, 달란트 캠프)

3) 현장에 대한 언약이다. 하나님이 나를 축복하셔야 하는 이유요 결론이다. 그것을 24로 누리라는 것이다(현장24)

①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불러 가나안으로 보낸 결론이 뭔가? 가나안을 살리고, 세상을 살리기 위해서이다.

그 가나안에 아브라함 후손을 통해 구약을 대표하는 12지파가 만들어지고, 거기서 그리스도가 오신 것이다.

결국 그 복음이 우리에게로 왔고, 그렇게 237과 오천 종족 살리는 세계복음화가 시작된 것이다.

② 아브라함이 이것을 위해 가는 곳마다 제단을 쌓은 것이다(창12:8, 13:4, 13:18, 21:33).

가는 모든 현장이 성전이 되게 만든 것이다. 그것이 70인 지교회 사역이다.

③ 그러면서 아브라함이 완전히 가나안을 살린 것이다. 이것이 참된 정복이다.

소돔 땅에 가병 318명을 이끌고 들어가 소돔 왕과 조카 롯을 살린 것이다(창14:14-16)-빛의 경제 축복

블레셋 왕을 만나서 축복하며 기도할 때 여인들의 태의 문이 열렸다고 했다(창20:17-18)-치유 사역

아내가 죽을 때에 헤브론 땅을 사서 장사를 지냈는데, 그 땅이 예루살렘이 된다(창23:15-20)-미래 준비

 

결론-우리가 이 시대 아브라함의 축복을 누릴 사람들이다(갈3:19). 반드시 이 축복의 주역들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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