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마무리 할 것인가(딤후4:6-8) 12/26/2021

1,2,3 RUTC 응답의 현장 : 어떻게 마무리 할 것인가(딤후4:6-8) 12/26/2021

 

전도자 바울이 나의 떠날 시각이 가까웠다는 고백을 한다. 누구에게나 이런 시간이 온다. 하루를 24시간으로, 한 달을 30일로, 한 해를 365일로 나누는 것은 하나님이 정하신 창조의 원리이다. 두가지의 뜻이 있다고 생각한다.

첫째는 하루, 한 달, 한 해의 끝이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서 우리 인생의 끝도 있다는 것을 생각하게 하는 하나님의 뜻일 것이다(히9:27). 잘못 생각하면 너무 허무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그러나 이 땅에서의 삶은 반드시 끝이 있다는 것을 생각해야 하나님이 허락하신 이 땅에서의 삶을 의미 있게 살 수 있다.

둘째는 하루, 한 달,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그 다음을 준비하라는 것이다. 하나님의 사람에게는 끝이 와도 끝이 아니다. 하나님이 준비하신 그 다음이 있기 때문이다(요11:25). 어려움과 문제를 겪을 때도 마찬가지다. 하나님의 사람에게는 그 어려움과 문제를 넘어 하나님이 준비하신 다른 응답과 축복이 있다는 것을 붙잡고 살아야 한다.

이 언약을 붙잡고 산 성도들은 올해 판데믹 속에서도 분명히 누린 응답이 있었을 것이다.

 

  1. 복음 속에 있는 우리는 2021년 이 한 해를 어떻게 마무리 해야 하는가?

마무리를 잘 해야 하나님이 허락하시는 새로운 시작에 새 축복을 담을 수가 있다.

1) 감사할 것을 찾아서 마무리하면 된다.

① 우리가 정말 기뻐하고 감사할 것이 무엇이겠는가? 우리의 영혼이 구원받은 것이다(벧전1:8-9)

영혼이 구원받았기 때문에 영원한 새 인생도 준비되어 있는 것이다. 아니면 영원한 심판만 기다리는 것이다.

② 우리의 영혼이 구원받았기 때문에 어떤 문제가 와도 문제가 아니고, 하나님이 준비한 것이 따로 있는 것이다.

우리의 영혼이 모든 저주에서 해방 받은 것이다. 내 영혼 속에 그 분이 거하신 것이다. 사단은 어떤 경우도

내 영혼을 망하게 할 수 없다(마10:28). 감사 회복하면 모든 문제 속에서도 감사할 일만 찾아오게 되어 있다.

2) 갱신할 것을 찾아 마무리 하면 된다.

① 갱신 할 것이 많이 있을 것이다(생각, 습관, 경제, 인간 관계). 가장 중요한 갱신이 있다면 내 영적 상태이다.

내 영혼이 구원받고, 내 영혼 속에 하나님이 거하시고, 내 영혼이 잘 됨 같이 범사에 잘 된다고 했기 때문이다.

② 내 몸이 병들고, 나이가 들어 늙어도 내 영혼은 날마다 새롭고, 깊어져야 한다(고후4:16).

거기서 세상을 살릴 성령의 능력 곧 오력이 회복된다. 내 영혼 속에서 성령의 역사를 깊이 체험하는 것이다.

마음과 생각에 지혜가 생기고, 육신도 힘을 얻고, 사람과의 관계도 회복되고, 경제력도 따라오는 것이다.

3) 도전할 것을 찾아 마무리 하면 된다.

① 구원받은 우리 인생의 결론은 하나님의 작품이다. 처음부터 인생은 하나님 작품이었다(창1:31)

잃어버린 그 축복을 회복하는 것이 구원받은 자의 삶이다. 성경의 인물들이 그들의 무식, 무능, 무배경에서도 하나님의 축복 속에서 그 시대 작품들이 된 것이다. 노아와 그가 지은 방주가 작품이었다. 아브라함에게 약속하 신 것도 이것이다(창12:1-3).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이 아브라함의 축복을 누릴 자가 되었다고 했다(갈3:29).

② 무엇을 위한 작품이었는가? 그 시대 세계복음화를 위해서이다(행1:8). 올해 나의 전도와 선교를 돌아보라.

내년에는 내가 어떻게 한 사람이라도 더 살리고, 한 나라를 살릴 다민족 제자를 살릴 것인가?

우리 옆에 237 나라, 오천 종족이 와 있다. 그것 때문에 내 인생의 모든 것이 증거가 되게 해달라고 기도하라.

  1. 이제 남은 시간 새해와 나의 평생에 가야 할 길을 생각하고, 각자의 집중의 시간을 가지라.

불신자와 살아도 하나님의 사람은 가는 길이 다르다. 구원받은 우리가 가야 하는 길을 하나님이 준비하셨다.

1) 우리는 남은 자의 길을 가는 것이다(언약의 여정)

갈수록 인간은 악해지고, 흑암은 온 땅을 덮을 것이지만 하나님은 우리 갈 길을 언약으로 주셨다.

① 분명히 하나님은 우리의 가는 길에 동행하실 것이라고 했다. 우리는 혼자 가는 길이 아니다.

그 분이 함께 하는 길, 그 분이 책임지시고, 인도해 가시는 길이다(요14:6, 14:16-18).

내가 가는 길을 내가 몰라도 된다. 나와 함께 하시는 주님만 누리며 가면 된다(욥24:10, 사55:9, 잠3:5-6).

② 사단은 또다른 문제로 고통을 가져다 줄 수 있다. 하나님은 더 큰 증거가 되게 할 것이다.

어떤 경우도 우리는 남은 자이고, 남는 자이고, 남을 자이고, 남길 자로 살다 가는 것이다.

어느 날 우리도 본문의 바울처럼 이 고백을 하며 하나님 앞에 서는 날이 올 것이다.

2) 우리는 하나님과 더 깊어지는 자의 길을 가는 것이다(순례자의 여정)

① 다른 어떤 축복이 중요한 축복이 아니다. 우리의 모든 것이 참된 응답이 되는 길이 이것이다.

내가 하나님과 깊어질 때이다. 24로 하나님을 누려보라. 정말 하나님을 믿고, 바라보는 훈련하라(살전5:16-18)

부족하고 힘들때는 최고의 기회다. 부족하니까, 아프니까, 내 힘으로 안 되니까 그분과 깊어질 수 있는 것이다.

② 하루에 단 한번이라도 말씀 붙잡고, 깊은 기도 훈련해보라.

분명히 다섯 가지 응답이 찾아올 것이다. 구원에 대한 감사가 나온다. 말씀의 흐름을 타게 된다. 하나님의 마음 을 알고, 힘을 얻는 집중이 된다. 나의 연약함과 숨은 영적 문제들이 치유된다. 하나님 준비한 미래가 보인다.

3) 우리는 세상을 정복하고 사람을 살리는 길을 가는 것이다(전도자의 여정)

① 하나님은 인생을 축복하시면서, 세상을 맡기고 정복하라고 하셨다(창1:28).

마귀에서 속아 불신앙과 불순종에 빠져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지면서 이 축복을 다 놓친 것이다.

불신자들이 세상을 정복한다고 하고 있고, 그것으로 오히려 인생이 무너지고 세상이 파괴되는 것이다.

하나님의 영이 없는 불신자의 인생 속에는 다른 영이 역사하기 때문이다(요8:44, 행10:38, 엡6:12)

② 그래서 우리가 참된 정복자의 길을 가려면 영적 전쟁이 뭔지를 알고 가야 한다.

사람들은 평생 틀린 전쟁을 하고 산다. 본문에 바울은 평생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웠다고 했다

우리는 모두를 살리는 영적 전쟁을 하는 것이다. 모든 사람을 살리고, 강대국을 살리고, 써밋 살리는 전쟁이다.

나 자신부터 살리고, 모든 문제 갈등을 영적 싸움으로 승리하라(롬16:20)

③ 우리가 이런 예배와 기도 속에서 보좌의 축복을 누려야 하는 이유가 그것이다.

그때 흑암과 싸우는 천군과 천사가 파송되는 것이다. 흑암을 깨는 빛의 능력이 역사하는 것이다.

보좌 앞에 천사들이 서있는 이유가 그것이고, 그 옆에 일곱 등대에 빛이 밝혀 있는 이유가 그것이다(계4:4-6).

 

결론-우리 인생의 결론은 하나님 앞에 서는 날이다. 이 땅에서와 새해에도 그리고 그 날에 하나님이 준비하신 것을 바라보며 가는 것이다(8절). 올해의 남은 시간을 가장 의미있는 시간으로 마무리 하기를 축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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