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약의 완성, 세계복음화(창45:1-8) 10/18/2020

제1,2,3 RUTC 응답 : 그 다음

 

아브라함, 이삭, 야곱에 이어 요셉에 관한 말씀이다. 요셉의 삶은 언약의 완성인 세계복음화의 모델이다. 형들에게 노예로 팔려가서 억울하게 감옥까지 갔지만 결국 하나님은 이 요셉을 통해 그 시대의 세계복음화를 하신 것이다.

요셉이 겪은 모든 고난과 아픔의 결론도 이것이고, 지금 우리가 겪는 모든 문제의 결론도 여기서 풀려야 하고, 시대마다 겪는 모든 문제와 재난의 결론도 이것이다(마24:14). 그것이 언약의 완성, 세계복음화이다.

코로나 판데믹으로 인한 지난 시간도 너무 길고 힘들었는데 이제 제2의 판데믹이 시작된다고 말한다. 우리는 어떤 하나님의 결론을 붙잡아야 하는가? 요셉이 결국 지금 총리가 되어 형들을 만난 것이다(2절). 어떻게 만난 것인가? 애굽과 그 주변의 모든 나라에 기근이 든 것이다. 2년간 고통을 당했는데, 아직도 긴 세월이 남은 것이다(6절).

요셉의 형들이 그래도 애굽에서는 양식을 살 수 있다는 소식을 듣고 여기까지 찾아온 것이다.

우리가 정말 언약이 분명하다면, 그 언약의 완성인 세계복음화할 사람이 맞다면 하나님은 우리를 이렇게 축복하실 것이다. 개인의 문제, 가정의 문제, 시대의 문제에 답을 주는 자라면 우리가 받을 응답은 따로 있다는 것이다.

온 세상에 이런 기근이 왔을 때 하나님이 안디옥 교회를 어떻게 축복하셨는지 안다. 오히려 경제 축복을 받아 예루살렘 교회를 지원할 정도가 되고(행11:28-30), 그 때에 바울과 바나바를 세계 선교사로 파송한 것이다(행13:1-3).

그래서 아브라함 때부터 주신 언약의 마지막 결론이 이것이었다. “너와 네 후손으로 인해 땅의 모든 족속이 복을 받을 것이라”는 것이다(창12:3, 창26:4, 창28:14).

 

  • 하나님은 어떻게 요셉을 통해 그 시대의 세계복음화를 하신 것인가?

그것이 하나님이 절대 언약을 주시고, 그 언약을 성취해 가시는 절대 방법이다.

1) 하나님이 요셉을 그 시대 강대국으로 세계를 움직이는 애굽으로 보낸 것이다.

① 강대국, 그 시대 최고들이 모이는 나라이다. 그 최고들이 모여 세계를 움직이고, 세계를 지배하고 있는 것이다.

그 최고들이 모여서 경쟁해야 하는 학교, 직장, 사업, 잘못하면 스트레스 받다 죽는다. 마약, 끝없는 범죄, 영적 문제가 계속 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이미 성경에 예언된 것이다(성경의 일곱 강대국, 계18:1-3)

② 이 시대 강대국 미국에 우리가 살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뭘 원하고 계시는가?

여기서 언약의 결론을 잡으라는 것이다. 너와 네 가정과 네 후대와 네 교회가 이 땅을 살릴 자로 하나님이 보내 셨다는 것이다. 무너져 가는 이 땅과 교회를 살릴 자로 우리를 축복하시고 쓰시겠다는 것이다.

2) 요셉이 그 애굽에서 많은 어려움을 당했지만 상관이 없었다. 왜냐? 하나님이 함께 하셨기 때문이다.

① 하나님이 요셉과 함께 하셨고, 요셉과 함께 한 사람들과 함께 했고, 요셉이 하는 모든 일에 함께 하신 것이다.

사단은 여러 문제를 통해서 우리를 무너지게 하려고 하나 그리스도가 우리와 함께 하는 한 안 된다(계17:14).

② 전도의 시작이 뭐냐? 이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것을 사람들이, 세상이 보는 것이다. 요셉에게 하나님이 함께 하 시는 것을 보디발이 보고(창39:3), 감옥의 간수장이 보았고(창39:23), 왕궁에 가서는 왕이 본 것이다(창41:38).

“어떤 경우, 어떤 환경에서도 하나님은 나와 함께 하신다”, 이것 하나만 놓치지 않으면 된다. 예수님이 제자들 을 택해 훈련시킨 것이 이것이다(막3:14, 마28:20). 이것을 24시 누릴 때 하나님이 나를 사용해 세상을 살린다.

3) 요셉이 가는 모든 현장에서 하나님이 증거를 주신 것이다.

① 보디발의 집에서 노예로 살 때 주신 증거이다. 청소하고 밑바닥 일을 했는데, 주인이 인정할 정도가 된 것이다.

그가 일하는 집과 밭에 있는 모든 것들에 하나님의 축복이 임했다고 했다(창39:5).

가장 낮은 곳에서부터 하나님의 축복을 받으라. 작은 것이 작은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시작이다(시78:70).

② 억울하게 감옥에 갔을 때 주신 증거이다. 만나는 사람들에게 답을 주는 자로 서게 한 것이다.

감옥에서도 얼마나 성실했는지 간수장이 감옥의 일을 맡길 정도가 된 것이다. 그러면서 깊이 기도를 한 것이다. 하나님이 지혜를 주셔서 감옥의 중요한 사람들이 꿈을 꿀 때마다 답을 준 것이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답을 가진 자들이다. 그리스도를 설명하고, 증인으로 서는데 모든 것을 증거로 바꾸신다.

③ 마침내 요셉이 왕궁을 갔다. 애굽의 총리가 되어 시대를 살리는 자로 선 것이다.

요셉은 거기서 시대의 답을 준 것이다. 지금의 재난처럼 전 세계에 기근이 올 것을 미리 안 것이다.

하나님이 알게 하신 것이다. 하나님이 요셉에게 시대를 보는 눈을 열어주신 것이다(세계관, 역사관, 종말관)

렘넌트는 앞으로 중요한 자리에 가서 시대의 답을 줄 사람으로 서야 한다. 시대 문제를 보는 눈이 열리도록 공 부해야 한다. 거기서 영적 사실을 보고(계12:17), 하나님이 주시는 나의 천명, 소명, 사명을 찾아내야 한다.

 

  1. 뭘 하든지, 어떤 환경과 문제 속에 있는지 모든 것을 세계복음화의 결론으로 풀라

요셉이 이 결론이 없었다면 문제에 빠져 분노, 절망, 우울증, 정신문제에 빠져 죽었을 것이다.

1) 정체성을 분명히 해라. 내 인생의 정체성, 내 직장에서의 정체성, 내 사업의 정체성이 분명해야 한다.

① 나는 누구인가? 내 존재 자체가 중요하다. 하나님이 선택하고, 하나님이 구원하시고, 하나님이 쓰실 사람이다.

나는 왜 이 일을 해야 하며, 왜 이 사업을 해야 하는가? 내가 있는 자리에서 그리스도의 답을 주고, 내가 받은 축복으로 교회를 살리고, 세상을 살리고, 미래와 후대를 살리기 위해서이다. 모든 것이 절대 여정이 된다.

② 요셉이 얼마나 언약이 분명했으면 꿈을 꿔도 세계복음화의 꿈을 꾼 것이다.

내가 마음에 담고 기도에 담은 것이 꿈에도 나오고, 현실에도 나오고, 미래도 좌우하는 것이다.

2) 그 다음이 나의 현주소이다. 하나님 안에 있으면 된다. 거기서 하나님 누리는 기도의 내용, 도전할 내용이 나온다.

① 다른 사람이 안하고, 싫어하는 일에 도전하라. 하나님이 허락하신 일로 붙잡고 하면 된다.

경쟁자로 없고, 거기서 오직, 유일성, 재창조의 언약을 붙잡으면 된다. 그것이 시스템이 되면 끝난다.

② 버려진 빈 곳에 헌신하라. 요셉같이 하나님이 숨겨놓은 인물이 노예로, 감옥으로 간 것이다.

껍데기 인맥을 만들려고 애쓰지 말고, 버려진 곳에서 요셉 같이 숨겨진 한 사람의 인재를 찾아 세우면 된다.

사람을 키우는 6가지 도구를 생각하면서 하라(레버리지, 콘텐트, 트랜스미션, 플랫폼, 작품, 아웃소싱)

③ 내가 있는 현장의 잘못된 흐름을 소리 없이 바꾸는 일을 하라. 내 안에 빛이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

분명히 어둠의 권세가 역사하는 흐름이 있다. 그 흐름을 성령의 흐름, 축복의 흐름으로 바꾸는 것이다.

 

결론-언약의 완성, 세계복음화이다. 하나님의 절대 시간표이다. 내가 겪는 문제가 나 같은 사람을 살리는 세계복음화의 발판이고, 메시지라는 사실을 붙잡을 때 더 이상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다. 코로나가 전도하는 우리에게는 최고의 기회이다. 세계복음화가 결론이고, 그 흐름과 대열 속에 있는 우리가 하나님의 결론이다.

 

Pulpit Message for Download

 

 

Sh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