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사의 세상 정복(왕상19:19-21) 5/1/2022

1,2,3 RUTC 응답 24 : 엘리사의 세상 정복(왕상19:19-21) 5/1/2022

 

아무리 시대가 어둡고, 교회가 무너지고, 미래가 불확실해도 하나님이 축복하고 쓰시는 한 팀만 있으면 된다.

엘리야와 오바다가 목회자와 중직자로서 그 시대를 살린 한 팀이었다면 엘리야와 엘리사는 미래를 살린 한 팀이다. 이런 모습이 우리의 간절한 기도 제목이어야 하고, 축복이어야 한다. 이제 어떤 미래 지도자를 준비시키고 세우느냐에 달렸다. 그 곳에 미래 목회자도 있고, 중직자도 있고, 미래를 움직일 많은 써밋들도 나와야 한다.

우리 자녀 속에서도 나와야 한다. 교회 안에 있는 렘넌트 중에도 나와야 한다. 우리가 현장에서 만난 인물 중에서도 나올 수 있다. 올해는 세워야 할 중직자들도 이 시간표를 놓고 쓰임 받을 수 있는 사람들이어야 한다.

엘리사는 누구인가? 그는 어떻게 부름 받았고, 훈련되어졌고, 쓰임 받은 사람인가? 부모는 부모대로, 중직자는 중직자대로, 렘넌트는 렘넌트대로 붙잡을 언약이고, 기도해야 할 제목이다. 결국 언약 분명한 사람을 통해 언약 분명한 후대가 세워지고, 기도하는 사람을 통해서 시대 살릴 인물들이 나온다. 그것이 하나님의 방법이다.

 

  1. 엘리사, 그는 누구인가?

특별한 사람이 아니었다. 평범하게 아버지를 도와 소를 몰면서 농사를 짓던 사람이었다. 그런 엘리사를 하나님 이 택하여 불렀고, 그에게 엘리야라는 영적 지도자와 영적 멘토를 붙여 놓은 것이다.

1) 엘리야가 엘리사를 만나서 겉옷을 던졌다(19절).

겉옷을 던진 의미는 그에게 내가 가진 것을 준다는 말이다. 그래서 나를 따라오라는 의미이다.

우리가 누군가를 만나서 줄 수 있는 것이 무엇이겠는가? 나를 살리고, 나를 치유하고, 나를 축복하신 복음이다.

소를 버리고 엘리야에게 달려갔다고 했다(20절). 이렇게 준비된 사람들이 있다. 하나님의 은혜이고 선택이다.

2) 하나님이 어떤 방법을 통해서든 날 부르실 때 나의 반응이 중요하다.

평범하게 살 때, 때로는 잘 나갈 때 부를 수도 있다. 때로는 문제와 아픔의 시간을 가질 때 부르실 수도 있다.

① 복음을 전해보면 바로 깨닫고 믿는 사람들이 있다(행13:48). 하나님의 선택이고 은혜다.

② 누군가를 만나 미션을 주면 바로 깨닫고 따라오는 사람들이 있다(마4:19-20) 하나님의 선택이고 은혜다.

③ 훼방이나 핍박이 따라올 수 있다. 오히려 기뻐하는 사람들이 있다(마5:11-12, 벧전4:14,16).

그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더 굳건한 믿음으로 갈 수 있는 것이 하나님의 선택이고 은혜다.

엘리사가 부름 받을 때 부모가 반대를 했을 수도 있다. 그는 가장 겸손한 자세로 아버지께 인사를 드리고,

자기가 몰던 소(자기에게 주어진 재산)를 잡아 오히려 사람들을 대접하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길을 선택했다.

 

  1. 엘리사, 그는 누구인가?

그 어둡고 고통스러운 시대에 개인과 세상과 시대의 모든 문제가 어디서 오며, 그 문제를 해결하는 진짜 해답, 그가 누릴 다른 응답과 축복, 그들을 살릴 능력과 힘이 어디서 오는 지를 훈련한 사람이었다.

1) 엘리야를 통해 우상 숭배의 결과가 무엇인지를 알았다. 끝없는 재난, 정치적 불안, 전쟁이 계속되었다. 백성들의 삶은 고통스러울 수 밖에 없었다.

① 우상 숭배의 결과는 그것이 영적 문제와 영적 저주를 만드는 것이다. 왜 하나님이 아닌 다른 우상을 섬기면 안 되는가? 그것이 개인과 가정과 가문과 시대에 실패와 저주와 고통을 가져다주는 사단의 통로이기 때문이다.

② 우상 자체는 아무 것도 아니다. 원래 우상이 “빈 것”, “허무한 것”이라는 뜻이다.

인간이 하나님을 떠나서 육신의 것, 세상의 것, 마귀의 것에 빠져 살면서 그것이 전부 우상이 되고, 인간과 세 상에 저주와 고통을 가져다주는 사단의 통로가 되는 것이다(골3:5)

2) 이 영적 문제를 해결하신 분이 그리스도이시다. 그것이 구원이다.

그 분이 왕의 권세로 사단의 머리를 밟고(창3:15), 그 마귀의 일을 멸하신 것이다(요일3:8)

그 분이 제사장의 권세로 내 개인과 가문과 시대의 저주에서 영원히 해방 받게 하셨다(롬8:1-2, 골1:13-14)

그 분이 선지자의 권세로 하나님 만나는 길이 되어주시고, 하늘 축복을 누리며 살게 하신 것이다(요14:6)

3) 엘리사가 그 구원이 무엇인지를 알고, 그 그리스도를 보내시는 하나님을 깊이 누린 것이다.

거기서 나오는 것이 영성이고, 영적 써밋의 축복이다. 엘리야가 하나님의 부름을 받을 때에 끝까지 따라가 구한 것도 그것이다(왕하2:9). 구원받은 성도는 다른것은 부족해도 이 축복을 누릴수 있고, 거기서 모든 것이 나온다

구원받은 내가 무엇을 더 소중히 여기고, 더 갈급해하고, 집중하느냐에 달렸다(개인의 시간, 써밋 타임)

① 이때 성령은 하나님의깊은것을 깨닫게하신다(고전2:10-12). 그때 모든 문제에서 하나님의 숨은축복을 누린다.

② 내 인생 속에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난다(행1:8). 그 축복으로 모든 것을 뛰어넘고, 현장을 살린다.

③ 보좌의 축복이 임하면서 전무후무한 일들이 벌어진다(왕하 6:16-17)

엘리야가 가는 곳에 천군 천사, 불 말과 불 병거가 동원되어지고, 그를 통해 전무후무한 일들이 벌어진 것이다.

 

  1. 엘리야 그는 누구인가? 이제 그를 통해 어떤 역사들이 일어났는가? 참된 세상 정복의 또다른 모델이 되었다.

1) 그를 통해 많은 사람을 살리고, 세상을 치유하게 하신 것이다.

기근에 수넴 여인과 두 아들을 살린 사건도 있다(왕하4장). 어렵게 끓인 수프에 독이 제거되고, 보리떡 20개로 100명을 먹인 일도 벌어졌다(왕하5장). 영적 축복과 함께 경제 축복을 받으면 이렇게 할 수 있다.

주님이 제자들을 보내면서 주셨던 똑같은 약속이다(막16:17-20).

2) 그 시대의 써밋들을 살렸다.

① 아합 왕을 비롯해서 후대 왕들까지 엘리사의 도움을 받게 만들어 놓았다. 전쟁 중에도 왕의 자문 역할을 했다.

특히 중요한 것은 적군의 장군이었던 나아만을 문둥병에서 치유한 일이다. 포로로 끌려간 여자 아이가 연결을 했다. 그가 왔을 때 한 일은 요단강가에 가서 일곱 번 목욕을 하라는 것이었다(왕하5:14)

그가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을 순종하고, 하나님을 바라보게 만든 것이다. 이것이 전도요, 참된 치유다.

② 하나님이 누구를 통해 숨은 영적 문제로 고통하는 사람들을 만나게 하실지 모른다.

그들이 가진 영적 문제를 보고, 빛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깨닫게 해주면 다 돌아올 것이라고 했다(사60:1-5)

③ 전쟁 중인 적군들까지 살려서 보냈다(왕하6:23). 원수도 살릴 그릇으로 준비하게 하신 것이다.

우리가 모든 것을 수용하고, 기다리고, 원수도 축복해야 할 이유다(시35:11-13). 내가 받을 축복이다.

 

결론-농부로 살던 평범한 사람을 세우시고 축복하시고 쓰셨다. 실패하 베드로, 핍박자 바울도 세우시고 쓰셨다.

그것이 복음의 능력이다. 기도 속에서 그 언약을 누리고, 문제 속에서 체험하고, 증인으로 세워지길 축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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