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 써밋의 감사(단6:3-10) 7/4/2021

1,2,3 RUTC 응답의 현장 : 영적 써밋의 감사(단6:3-10) 7/4/2021

오순절이라고도 불리는 맥추 감사 주일이다. 구원받은 성도들이 누려야 할 축복이 담긴 세 절기 중에 하나이다.

유월절, 그리스도 안에서 해방 받고 승리한 것을 기억하고 살라는 것이다. 맥추절, 구원받은 자의 삶을 어떻게 하나님이 성령의 역사로 도우시는가를 체험하고 살라는 것이다. 초막절, 우리가 누릴 영원한 천국 배경의 축복과 그 속에서 일어나는 전도와 선교의 축복을 누리며 살라는 것이다.

이 세 절기의 축복을 누릴 때 나오는 결론적인 축복이 뭘까? 참된 써밋의 축복이다. 그냥 성공하는 정도가 아니다.

구원받은 성도가 계속 성령의 역사를 체험하며 살면 영적써밋이 된다. 그들은 사람을 살리고 세상을 살리는 일을 하게 된다. 전도써밋이라고 한다. 그들은 그 시대에 하나님 역사의 주인공이 되는 것이다. 시대써밋이라고 한다.

본문의 다니엘이 나라가 망하고 포로로 끌려간 자리에서도 이 축복을 누린 것이다. 그것이 모든 성도가 누릴 언약이다(사55:4, 사60:22). 우리가 아무리 어려움을 당하고 고난을 당해도 요셉처럼 노예로, 다니엘처럼 포로로 끌려간 상황은 아니다. 그런데 왜 우리의 삶은 그렇게 갈등이 많고, 써밋의 축복은 나하고 거리가 먼 것처럼 느껴질까? 내가 하나님의 약속대로 참된 써밋으로 살 수 밖에 없는 삶의 자세를 만들어야 한다. 그 중요한 단어가 감사이다.

 

  1. 왜 감사가 중요하냐?

1) 감사는 곧 예배이기 때문이다. 예배는 하나님을 높이고 감사하는 시간이다. 그때 그분이 주시는 축복이 온다.

왜 하나님을 높이고 감사해야 하는가? 모든 것을 주신 분이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생명, 구원, 건강, 시간).

그래서 참된 감사가 없는 예배는 예배가 아니다(시50:14-23). 환난이 와도 하나님이 건질 것이라고 했다.

다니엘이 자기를 시기하는 무리들 때문에 사자 굴에 들어갈 때도 한 것이 기도 속에서 드린 감사였다(단6:10)

2) 기도할 때도 참된 감사로 기도할 때는 기적이 일어난다. 정확히는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는 시간이다.

전도자 바울이 수없이 감옥에 갇히고 어려움을 당했지만 가장 많이 한 것이 감사이다(엡5:4, 빌4:6-7, 골2:7)

감사만 지속될 수 있다면 우리의 모든 것(문제, 사건, 일)에 기적, 성령의 역사가 나타날 것이다.

3) 내 안에 감사가 회복될 때 내 인생에 흑암 역사가 꺽이면서 인생 치유가 일어나기 때문이다.

광야 이스라엘이 결국 뱀에게 물려 죽게 된 이유가 무엇인가? 감사 대신 낙심, 불평, 원망이 계속되었기 때문이 다(민21:4-6). “길로 인해 마음이 상했다”고 했다. 뭐든지 상처가 되는 체질이 오래 만들어졌던 것이다.

하나님 뜻대로 사는 길이 뭔가? 사단과 안 싸우고도 이기는 길이다. 살전5:16-18이다. 평생 훈련해야 한다.

 

  1. 우리는 무엇을 감사하며 살아야 하는가?

다니엘에게서 그것을 보는 것이다. 그냥 감사 아니다. 참된 감사, 모든 것을 초월한 감사, 써밋의 감사이다.

1) 다니엘은 자신이 하나님의 절대 언약 속에 있다는 사실에 감사를 드린 것이다.

다니엘이 “예루살렘을 향한 창을 열고 기도하면서 감사했다”는 말이 그것이다.

예루살렘의 언약, 택함 받은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언약을 기억한 것이다. 우리가 붙잡을 언약도 똑같다.

① 우리가 당할 모든 저주, 운명, 사단, 지옥 권세에서 영원히 해방시켜 주신 그리스도의 언약이다.

정말로 그리스도 안에 있고 그 분을 바라본다면 망할 수가 없다. 망해도 망하는 것이 아니다.

죽어도 죽는 것이 아니다. 영원한 생명, 영원한 영광, 영원한 나라가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②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그 곳에서 누릴 언약이 있다.

다니엘의 사자굴에 천사를 보내어 그 입을 막으신 축복이 하나님 자녀의 일곱가지 축복중 하나이다(히1:14).

내가 정말로 하나님의 자녀가 맞다면 하나님의 자녀다운 삶의 자세가 나와야 한다. 그것이 감사로 나온 것이다

③ 다니엘이 그냥 포로로 왔고, 어쩌다 성공을 한 것이 아니다. 그는 렘넌트의 언약을 알고 있었다.

그가 남은 자, 렘넌트였다(사6:13). 그 남은 자, 렘넌트를 통해 이방인들에게 빛을 비추고, 그 영광이 땅 끝에 이를 것이라고 약속하신 것을 붙잡은 것이다(사59:6).

내가 죽고 사는 것, 성공과 실패까지도 하나님의 주권 속에 있다(롬14:8).

내가 살아도 죽어도 이 언약의 대열 속에, 언약의 흐름 속에, 언약의 여정 속에 있는 것을 감사한 것이다.

 

2) 다니엘은 이 언약 속에서 흔들리지 않을 수 있었던 것을 감사한 것이다.

두려워하거나 믿음이 흔들렸다면 도망을 가든지 악한 자들과 타협을 했을 것이다. 대부분 사람은 이렇게 산다.

① 하나님이 그 마음을 붙잡고 주장하신 것이다. 성령의 역사 중에 역사가 이것이다.

“성령으로 말미암아 너희 속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옵시며”(엡3:16).

② 우리에게 문제와 위기가 올 때 기도해야 하는 이유가 이것이다. 하나님이 힘과 지혜와 능력을 주셔야 한다.

문제는 기도가 하고 싶으면 되는 것이 아니다. 체질로 훈련이 되어 있어야 한다.

“다니엘이 전에 행하던 대로 행하여”, 언약을 붙잡고, 기도 속에 사는 것이 습관과 체질이 된 것이다.

그래서 그가 하는 일까지도 아무도 흠을 잡을 수 없을 정도였다고 했다(4절)

② 우리는 분명히 나를 살리고, 후대를 살리고, 교회와 세상을 살릴 언약을 가진 사람들이 맞다.

기도 속에서 모든 응답을 누려야 한다. 정시 기도, 집중 기도, 깊은 기도, 24 기도가 될 때까지 훈련하라.

그때 파수꾼의 역사, 보좌의 권세와 능력, 시공간 초월의 역사, 237 살리는 증거가 나오는 것이다.

 

3) 다니엘은 반드시 주실 하나님의 증거를 미리 붙잡고 감사한 것이다.

다니엘이 사자굴에서 살아 나온 정도가 아니다. 왕과 그 나라 앞에 증인이 된 것이다. 그것이 전도였다.

① 우리를 통해 미국과 237과 오천종족을 살리실 것을 미리 붙잡고 가라. 여기서 나오는 것이 CVDIP이다.

하나님이 나와 우리를 통해 하실 일을 미리 보고, 미리 소유하고, 미리 누리고, 미리 체험하고, 미리 도전하는 것이다. 말씀 속에서 나 개인의 미래, 내 후대들의 미래, 교회의 미래, 시대의 미래를 미리 보라.

그래서 말씀을 잡아야 한다(듣고, 읽고, 묵상하고, 적용하는 시간). 말씀만 잡았는데도 불치병도 치유된다.

② 우리가 전도를 하고, 선교를 지원하고, 렘넌트를 지원하는 것도 미래를 미리 보고 하는 것이다.

나를 통해 복음을 받은 사람이, 나와 미션을 나누고, 포럼을 하고, 조금 도와주었는데(인턴쉽) 시대를 살릴 사람 이 나올 수 있다(구두방에서 일하던 디엘 무디를 도운 교사, 벽돌찍으며 헌신하는 존 와나메이커를 도운 목사)

 

결론-언약 속에 하나님의 모든 것이 있다. 감사 속에 우리가 누릴 모든 응답과 축복이 있다. 언약을 붙잡고, 참된 감사로 충만해서 사자굴에서도 승리하는 한 주간이 되기를 축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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