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수24:14-18) 9/20/2020

제1,2,3 RUTC 응답 :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수24:14-18) 9/20/2020

 

지난 주에 우리는 가나안 정복에 마지막 장애인 헤브론 땅을 선택한 갈렙이 붙잡은 언약과 그 헌신과 도전을 생각했다. 이 갈렙과 그 가족들의 헌신으로 가나안 정복은 완성되고, 그 땅에 전쟁이 그쳤다고 했다(수14:15).

본문에 가나안 정복을 마무리하면서 또 한 사람과 한 가정의 중요한 헌신이 있다. 여호수아와 그 가족이다.

여호수아가 가나안에서 시작될 렘넌트 시대를 보면서 마지막 메세지를 한 것이다. 어떤 경우에도 언약을 놓치고, 하나님을 놓치는 삶을 살지 마라는 것이다. 그런 시간이 올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준비한 것이다.

앞으로 이렇게 어려운 시간이 올 수가 있다. 이 미국이 하나님께 쓰임 받을 때는 세계를 살렸다. 지금의 미국 교회는 계속 무너지고 문을 닫아가고 있다. 우리는 지금 어떤 준비를 하고, 어떤 헌신을 해야 하는가?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여호수아의 이 고백 속에서 적어도 세가지 미션을 결단한 것이다.

 

  1. “오직 나와 내 집은”이라고 했다. 나의 가족과 가문을 향한 하나님의 절대 계획을 붙잡은 미션이다.

미션의 시작이다. 아무리 세상이 어려워도 그 속에서 쓰임 받도록 선택되고 준비되는 가족과 가문이 있다.

홍수 때에 노아가 그것을 깨달은 것이다. 그 가족을 사용하셨다. 가나안 들어가기 전에 아브라함이 그것을 깨달 은 것이다. 가나안 정복에 갈렙과 여호수아가 그것을 깨달았을 때 하나님이 쓰신 것이다.

1) 하나님은 내 가족과 가문과 세상을 살릴 자로 쓰시기 위해 나를 구원하셨다(근원의 언약, 원조의 언약)

아브라함을 불러서 주신 언약이 “너는 복의 근원이 되리라”고 했다(창12:1-3). 그리스도 안에서 구원받는 자는 그 아브라함을 축복을 누릴 자라고 했다(갈3:29). 그래서 나 한 사람이 붙잡은 그리스도의 언약이 중요하다.

①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죄, 저주, 운명(가문의 대물림), 영원한 저주에서 해방 받고, 하늘의 복을 누릴 자가 된 것을 정말로 붙잡아야 한다(롬8:1-2, 엡1:3-5). 나 한 사람이 붙잡은 언약으로 내 가족이 다 산다.

② 그리스도 안에서 지금도 계속 우리를 속이고 가로막는 모든 사단의 권세가 무너지고, 완전 승리의 권세를 가진 것을 누려야 한다(요일3:8, 고전15:15, 눅10:19). 내가 영적 승리하는 만큼 내 가정에 영적 승리가 온다.

③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와 함께 하신 성령은 우리의 영원한 길이 되고, 미래가 되신 것이다(요14:6, 요14:16-18).

그 분이 나와(With) 우리(임마누엘)와 우리의 모든 일과 사건 속에(원네스) 함께 하시는 언약이다.

2) 그 언약이 분명하다면 나와 내 가족이 겪는 모든 문제는 하나님의 절대 증거를 얻는 시간이다(증인의 언약)

① 그래서 어떤 문제가 와도 흔들리지 말고, 상처로 남겨 놓지 마라.

가족 관계에서 오는 상처는 치명적이 될 수 있다. 네 가족이 원수가 될 수도 있다고 했다(마10:36).

그러나 영적인 눈이 열리는 시간이다. 거기서 마귀 보란 듯이 승리해야 한다. 그 뒤에 천명이 깨달아진다.

② 그래서 가정은 최고의 팀이 되어야 한다. 영적 써밋의 팀을 만들라. 집에 모여 예배하는 이 시간이 기회이다.

“오직 나와 내 집이 하나님을 섬기겠다”는 말은 그 가족이 이미 팀이 만들어져있기 때문에 가능한 고백이다.

③ 특히 우리의 자녀에 대한 모든 불신앙을 버리라. 하나님은 그들을 이 시대의 렘넌트로 부르신 것이다

하나님이 준비하셨다(엡1:3-5). 하나님이 선택하셨다(벧전2:9). 하나님이 그안에 거룩한 씨를 심으셨다(사6:13).

하나님이 키우실 것이다(창45:5). 그들의 모든 것이 세상살릴 증거가 되어 증인으로 쓰여질 것이다(행1:8)

3) 이 언약을 어떻게 후대에게 전달하고 계승시킬 것인가를 고민하고 기도해보라(계승의 언약)

그래서 신6:4-9에 이 언약과 그 언약을 주신 하나님을 생명 다해 사랑하고, 생명 걸고 전달하라고 한 것이다.

① 여호수아가 요셉의 후손이다. 요셉이 언약을 제대로 전달한 것이다. 요셉이 죽을 때에 마지막 유언이 뭐냐?

요셉은 언약대로 하나님이 이 백성을 가나안으로 인도 하실 때 자기의 뼈를 가나안에 묻어달라고 유언을 한다.

죽은 뼈가 무슨 의미가 있는가? 후대에게 하나님이 어떻게 모든 언약을 정확히 성취하는지를 붙잡게 한 것이다.

요셉 이후에 여호수아까지 몇 대가 흐른 것인가? 여호수아가 그것을 잊지 않고 마지막 그 일을 한다(32절)

② 이 요셉의 지파에서 네 명의 사사가 나오는데, 대표적인 인물이 드보라와 기드온이다.

 

  1. “오직 여호와를 섬기겠다”고 했다. 예배 성공에 대한 미션이다.

하나님이 언제 그 주신 언약을 성취시키시고, 우리의 삶에 증거를 주시는가?

1) 우리가 언약을 주신 그 하나님을 예배할 때이다. 그 하나님을 바라보고, 높이며, 즐거워하는 시간이 예배이다.

인간은 처음부터 하나님을 예배하면서 하나님이 준비한 모든 축복을 누리는 존재로 창조된 것이다(창1:27-28) 사람들이 이 하나님을 거부한 것이다. 하나님을 버리고, 하나님을 대적하기도 한다. 그것이 마귀 목표다(창3:5).

2) 여호수아가 얼마나 예배를 소중히 여기고 산 사람이냐?

① 모세 아래서 인턴쉽을 하면서 성장할 때 “늘 회막을 떠나지 않았다”고 했다(출33:11).

하나님이 쓰신 모든 사람들이 이 하나님을 정말로 예배하는 자의 삶을 살고, 거기서 모든 축복을 누린 것이다.

아브라함은 가는 곳마다 제단을 쌓았다(창12:7, 창13:4,18, 창22:2). 모세는 하나님을 대면하듯이 예배를 드린 사람이고(출33:11),다윗도 예배에 모든 것을 걸었다(삼하6:15-16, 삼하7:1-13).

② 요단강을 건널 때, 여리고를 무너뜨릴 때 늘 새벽 시간에 일어나 하나님께 예배한 사람이다(수3:1, 6:12)

예배 성공은 인생 모든 것의 성공이다. 록펠러의 어머니가 유언으로 남긴 열 가지의 핵심이 예배의 축복이다.

3) 예배에서 가장 중요한 핵이 무엇인가? 내가 하나님께 드리는 것도 중요하나 받아야 한다. 그것이 말씀이다.

여호수아가 잘 한 것이 늘 말씀 따라간 것이다. 그 모든 길을 형통케 한 것이다(수1:7-8, 사55:11)

가족끼리도 말씀이 통해야 한다. 그때 그 가정에 하나님의 나라, 하나님의 다스림이 임하는 것이다.

 

  1.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모두를 살리겠다는 미션이다.

모두가 불신앙의 길을 가도 우리 가족만이라도 올바른 헌신을 해서 모두를 살리는 길을 가겠다는 것이다.

가족 중에 한 사람만이라도 이 결단을 하면 그 집은 세상 살리는 일을 위해 쓰임 받는다. 그 집이 미션홈이다.

1) 우리 가족이 작은 일도 하나님 영광을 위해 하고, 남이 하지 않는 일에 헌신할 수 있는 미션을 찾으라.

2) 우리 가족이 가진 것으로 단 한 사람만이라도 살리고 도울 수 있는 일을 시작하라. 인턴쉽이다.

3) 늘 하나님 주신 것을 감사하고,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대화를 나누라. 그것이 포럼이다.

이 속에서 하나님이 쓰실 한 사람의 중직자, 목회자, 산업인, 전문인만 나와도 세상을 바꾸고 살릴 수 있다.

결론-세가지 언약을 잡고, 거기서 미션을 찾으라. 하나님은 나를 통해 하나님이 쓰시는 가족과 가문을 세우실 것이다. 예배 성공은 인생 모든 것의 성공이다. 나의 가문이 237 나라와 민족을 살리는 일에 쓰임 받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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