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셉의 세상 정복(창41:38-40) 1/30/2022

1,2,3 RUTC 응답 24 : 요셉의 세상 정복(창41:38-40) 1/30/2022

 

세상에 문제와 재난이 계속되고, 그래서 사람들이 계속 고통을 당하며 사는 이유가 무엇일까?

결국 인간의 욕심이고, 그 배후에 그 욕심을 부추기며 세상을 어둠으로 끌고 가는 어둠의 영, 사단의 역사이다.

그런데 사람들은 자기 욕심을 감추고, 다른 사람의 핑계를 대고, 심지어 하나님이 그렇게 했다고 원망한다.

하나님은 누구에게도 악을 행하지 않고, 아무도 넘어지도록 유혹하거나 시험하지 않는다고 했다(약1:13-15).

불신자가 그렇게 말하면 영적인 것을 모르니까 그런다고 이해할 수 있다. 신자가 이런 핑계를 하면서 무너진다.

성경에 사울이 실패한 이유가 무엇인가? 예수님의 제자 중에 가룟 유다, 초대교회의 아나니아 삽비라, 바울을 배신하고 떠난 데마(딤후4:10) 같은 사람이 그렇게 무너진 것이다. 그것이 사단에게 속은 것이다.

지난 주 야곱의 실패는 이렇게 왔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들이 정말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고 복음을 붙잡을 때 이들을 살리고, 치유하고, 갱신시켜서 쓰셨다.

반대로 욕심도 없고 남을 해한 적이 없는데 시기를 받고, 배신을 당하고, 억울한 일을 당할 때는 어떻게 할까?

본문의 요셉 같은 사람이다. 그때는 그 문제 속에서 최고의 하나님의 계획을 붙잡아야 한다. 하나님을 깊이 누리며, 하나님이 준비한 깊은 응답을 누리는 시간으로 기다리면 된다(보좌의 축복 9가지). 그 축복과 응답을 가지고 자기도 살리고, 현장도 살리고, 모든 사람을 살린 것이다. 이것이 참된 정복자의 삶이다. 요셉이 그 모델이다.

 

  1. 요셉은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아무 것도 없는 자리에서 가장 근본적인 누렸다(3 생명의 축복)

하나님의 사람은 다른 것은 없어도, 다른 것을 못 누려도 이 축복만큼은 누릴 수 있다. 나머지는 다 따라온다.

창조 때에 하나님이 주셨고, 지금도 그리스도 안에서 회복시키려는 영적 생명의 세가지 축복이다.

1) 하나님이 인생을 창조하며 주셨던 그 분의 형상이다(창1:27)

① 하나님의 형상이 무엇인가? 눈에 보이는 육이 아니다. 영이다. 인간이 다른 동물과 다른 이유가 인간은 영혼을 가진 존재라는 것이다. 그래서 만물의 영장이라는 표현을 쓰는 것이다. 영적 존재, 뛰어난 존재라는 뜻이다.

아담 이후에 잃어버린 이 생명을 그리스도를 영접한 순간 얻게 되는 것이다(요14:6, 요5:24, 요일5:11-12)

② 이 영적인 생명이 없든지 병들어 버리면 하나님과의 관계도 어렵고, 자꾸 육의 것, 세상의 것에 집착하게 된다.

그 육의 욕심을 따라가다 보니 모든 것이 병들고, 결국 사단의 심부름 하는 삶을 사는 것이다(요셉의 형들)

2) 우리의 생명 곧 영혼 속에 하나님이 호흡을 불어 넣으셨다(창2:7)

① 호흡을 불어 넣었다는 말은 단순히 살아있는 생명이 되었다는 말이 아니다. 동물에게는 그렇게 하지 않으셨다.

우리 안에 성령의 능력을 불어 넣으셨다는 뜻이다. 성경을 기록할 때(딤후3:16) 같은 단어를 쓰셨다.

예배할 때, 특히 말씀을 잡을 때 성령의 능력이 내 안에 역사하는 이유가 그것이다. 같은 성령의 역사이다.

② 그래서 신자가 외롭고 억울한 일을 당할 때는 이 성령의 깊은 것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이다(고전2:10-12)

요셉이 노예로 팔려가고, 감옥에 있을 때 누린 것이 이것이다(창39:2,3,23)

3) 내 영혼이 하나님을 누릴 때 내가 있는 모든 곳이 에덴동산(천국, 하나님 나라)이 된 것이다(창2:1-19).

① 에덴이 왜 에덴인가? 거기에 하나님이 함께 하셨기 때문이다. 우리가 누릴 새 하늘과 새 땅도 마찬가지다.

가정에 아무리 돈이 많고 모든 것이 있어도 하나님이 함께 하는 곳이 아니라면 지옥이 된다.

② 내가 있는 모든 곳이(가정, 직장, 학교) 하나님이 역사하는 자리가 되게 만들어보라(하나님의 나라).

거기서 나 혼자만이라도 말씀 잡고 기도해봐라. 그때 우리를 속이고 무너지게 하려는 흑암도 꺽인다(마12:28).

요셉처럼 Nothing과 Nobody의 자리에서 Everything과 Everyone의 축복을 누리게 된다.

 

  1. 이 요셉이 그렇게 현장에서 누린 축복과 응답을 3 초월의 축복이라고 한다.

1) 3초월이 무엇인가? 보좌에 계신 성삼위 하나님이 직접 보시고 천사를 보내어 일하시는 것이다. 그때 시공간을 초월한 역사가 일어나는 것이다. 이때 어둠 속에 있던 모든 사람을 살리는 빛의 능력이 나타나는 것이다.

2) 절대 어려운 것이 아니다. 하나님은 요셉이 누린 3초월의 축복을 이 시대에 우리가 체험하기를 원하신다.

① 노예로 팔려간 보디발의 집에서 누린 것이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니 요셉의 하는 모든 것이 형통했고(창39:3), 요셉이 주인의 은혜를 받아 그 집을 주관한 날부터 집과 밭에 있는 모든 것이 복을 받았다고 했다(창39:5)

나 때문에 내 직장과 나와 관계된 사람이 복을 받는 역사가 우리가 누려야 하는 보좌의 축복이다.

② 보디발의 아내의 유혹을 거절하고 간 감옥에서 누린 것이다.

자기를 믿어주는 주인을 배신할 수는 없었다. 잠깐은 편한 길이 될는지 모르지만 사망의 길인 것을 안 것이다. 그래서 감옥을 선택한 것이다. 그러나 거기서 하나님은 이 요셉에게 더 중요한 만남의 축복을 준 것이다.

③ 왕궁에 가서는 왕에게 답을 준 것이다. 왕도 문제오면 캄캄하다. 그때 요셉이 하나님의 빛을 비추어 준 것이다.

보좌의 하나님이 역사하니 그것이 답이 된 것이다. 우리가 누군가에게 전도할 때도 이 빛의 능력이 필요한 것이 다(막16:18-20). 그리스도가 우리에게 이 빛이 되신 것이다. 빛을 누리고, 빛을 밝히는 자로 서라는 것이다.

 

  1. 이 과정을 거쳐 가면서 요셉의 인생 속에 영원한 하나님의 작품이 만들어진 것이다(3 전무후무한 역사)

단 한번 사는 전무후무한 인생이다. 구원받은 순간 내 인생이 더욱 전무후무한 인생이다(사43:1-2)

모든 문제와 환경에서 이 전무후무한 하나님 역사를 체험하면서 나를 살리고, 교회와 세상을 살리라는 것이다.

1) 왕이 요셉 개인을 보고 “너 같이 하나님의 영에 충만한 자를 어떻게 찾겠냐?”고 인정을 한다.

그의 영적 깊이를 느끼며 전무후무한 자로 인정한 것이다(영성, 유일성).거기서 나오는 명철과 지혜까지 인정했 다. 모든 문제와 아픔 속에서 이것을 체험하라. 내가 하나님을 바라보는 만큼 이 축복을 누리는 것이다.

내 환경, 신분, 나이도 상관없다. 이 때 요셉의 나이가 30세였다(46절)

2) 하나님이 허락하신 나의 교회에 나 때문에 전무후무한 역사가 일어날 것이다.

우리 자신이 교회이다(고전3:16). 우리 가정도 교회다(엡5:22-32). 거기서 후대에게 축복을 물려주어야 한다.

그 축복이 모여질 때 성전 교회가 힘을 얻는 것이다. 모든 렘넌트와 미래를 준비하고 살리는 것이다(3캠프).

요셉이 자기를 판 형제들과 그 자녀들까지 살려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가 만들어진 것이다.

3) 그 요셉이 7년 기근의 때에 미리 준비해둔 곡식을 팔아가면서 주변의 모든 민족을 살린 것이다.

이 정도 되는 것을 빛의 경제라고 하고, 237을 살릴 빛의 경제 시스템이라고 한다.

 

결론-하나님은 요셉이 겪는 모든 것을 통해 이 9가지 보좌의 축복을 누리도록 세팅시킨 것이다. 그래서 나 한 사람, 나를 통해 세워지는 또 한 사람의 영적써밋이 중요하다. 우리 각 사람이 이 언약 속에서 승리하기를 축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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