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3 RUTC 시대 – 올바른 써밋의 축복(행19:21) 1/14/2018

제1,2,3 RUTC 시대 – 올바른 써밋의 축복(행19:21) 1/14/2018

 

지난 주 이어 올해 제3 RUTC 운동의 두 날개와 같은 올바른 치유 사역과 써밋 사역에 관한 말씀을 나누고 있다.

이 두가지는 21세기의 시급한 문제이고, 반드시 하나님의 사람이 누리고 도전해야 할 축복이다.

모든 사람이 올바른 치유를 받지 않으면 안 되는 고통을 당하고 있지만 더 고통을 당하고 있는 사람들이 소위 말하는 써밋(성공자)의 그룹 속에 있는 사람들이다. 성공에 대한 올바른 답이 없다 보니까 그런 자리에 있는 것이 더 힘든 것이다. 늘 경쟁해야 하고, 그 속에서 살아남아야 하고, 우울증, 공황장애, 약물 중독, 정신문제 더 심각하다. 우리 부모들에게 성공에 대한 올바른 답이 없으면 똑똑하고 재능을 가진 자녀들일수록 방황하고 무너지는 것이다.

공부 열심히 해야 하고, 좋은 대학에 가고, 좋은 직장에 가야 한다. 많은 자녀들이 여기서 스트레스 받고 있다.

올바른 써밋의 축복이 뭐냐? 그 답을 가지고, 올해도 모든 부모들과 중직자들은 렘넌트들을 잘 도와야 할 것이다.

 

  1. 써밋에 관한 성경적 의미를 알아야겠다.

1) 일단 “써밋”이란 사전적 의미는 산꼭대기, 정상이란 뜻이다.

세상에서는 써밋이란 단어를 “엘리뜨, 성공자, 리더 그룹에 속한 사람들”을 부르는 의미로 사용을 한다.

얼마나 많은 것을 가졌냐(돈, 권력), 얼마나 중요한 위치에 있느냐(신분)를 써밋의 기준으로 삼는다.

2) 성경은 그렇게 말하지 않는다.

① 우리가 뭘 하든지, 어떤 자리에 있든지 하나님의 축복을 받고, 하나님께 쓰임 받는 자를 써밋이라고 말한다.

처음부터 인생을 그렇게 만드셨다(창1:27-28). 우리를 축복하시고, 세상을 정복하고 다스리는 자로 만드셨다.

신33:29에는 구원받은 자를 행복자요 써밋이라고 표현하셨다. “이스라엘아 너는 행복자로다. 여호와의 구원을 너 같이 얻은 백성이 누구뇨…네 대적이 네게 복종하리니 네가 그들의 높은 곳(써밋)을 밟으리로다”

② 하나님의 축복을 받지 못한 자가 돈이 있고, 권력의 자리에 있으면 더 비참해지는 것이다. 사단이 사람과 세상 을 무너뜨리는 방법 중에 하나가 그것이다. 써밋의 자리에 들어가도록 만들어 주겠다는 것이다.

창3:5 “네가 하나님처럼 될 것이라”, 그것이 마귀가 주는 써밋이다. 창6:4 네피림 시대에 육신적인 성공에 빠진 용사들을 만들어냈다. 그들을 통해 세상은 끝없이 타락했고, 노아의 홍수 심판이 온 것이다.

창11:4 바벨탑 시대에 인간을 하나님 없는 최고의 자리에 올라가게 해놓고 다 무너지게 만든 것이다.

지금도 사단은 각종의 써밋 단체(뉴에이지, 프리메이슨)를 만들어 이런 써밋들을 만들고 있는 것이다.

③ 하나님이 축복하시고 쓰시는 써밋이 누구냐?

그들은 세상 앞에 그리스도의 증인으로 서는 사람들이고, 세상을 살리고 치유하는 일에 쓰임받은 사람들이다.

행1:8에 “땅끝까지 이르러 증인이 되리라”는 언약이 그것이다. “땅끝”이라는 의미는 거리의 의미도 있고, 절망 의 자리에 있는 사람들을 의미할 수도 있고, 써밋의 자리에 있는 사람들을 의미할 수도 있다.

바울이 그렇게 복음 가지고 로마를 가고자 했던 이유도 그것이다. 거기가 땅끝이고, 거기에 그 시대 정치, 경제, 군사, 문화를 움직이는 모든 써밋들이 모여 있었던 것이다. 이 시대 로마인 미국에 우리는 왜 왔는가?

3) 성경에 렘넌트 7명이 다 이 써밋의 축복을 받은 것이다.

① 그들은 성공을 위해 애쓰고 노력한 게 아니다. 하나님의 축복을 받은 사람들이다. 단순히 세상을 지배하고 자기 행복을 누린 것이 아니다. 그 시대 하나님의 증인으로 섰고, 세상을 살리고 치유하는 일에 쓰임받은 것이다.

② 제일 중요한 것, 어떤 환경, 어떤 자리에 있었어도 상관이 없었다. 환경, 자리(위치)가 중요한 것이 아니었다.

대표적으로 요셉을 보라. 총리가 되기 이전에 노예일 때부터 써밋이었다. 얼마나 신뢰를 받았는지 보디발이 집 의 모든 것을 맡겼다(창39:4). 어느 정도 축복받고 쓰임 받았냐? 요셉이 그 집을 주관하던 날부터 하나님이 그 집과 밭에 있는 소유까지 축복을 하셨다고 했다. 나중에 총리가 되었을 때 왕이 한 말이 중요하다(창41:38)

다윗도 목자로 있을 때 이미 써밋이었다. 심부름도 써밋이었다(삼상17:17-18). 그의 믿음 앞에 골리앗이 무너 졌고, 악기를 연주할 때는 사울에게 있던 악신이 떠날 정도였다(삼상16:23). 왕 되기 이전에 벌써 써밋이었다. 왕자로 있을 때 모세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었으나 80세 노인의 자리에서 참된 써밋의 시작을 했다.

 

  1. 우리는 어떻게 이 써밋의 축복을 누릴 수 있는가?

1) 하나님이 우리를 써밋의 축복을 주고자 하시는 이유를 알고, 그 써밋의 언약부터 잡으라.

① 이유는 우리를 이 시대 그리스도의 증인으로 세워야 하고, 그 그리스도의 비밀을 가지고 세상을 치유하고 세상 을 살려야 하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하나님을 마음에 두기를 싫어한다. 그리고 이유도 모른 채 끝없이 타락하고 고통과 저주 속에 살아가고 있다. 이들을 살리고 치유하는 것이 하나님의 소원이다(요3:16, 딤전2:4, 눅19:10)

그것을 위해서 무엇을 하든지 증거를 주시겠다는 것이다. 오늘 본문을 포함해서 많은 써밋의 언약을 주셨다.

② 그 써밋의 언약을 잡으라(창1:27-28, 신33:29, 수1:3-9, 잠3:5-6, 사60:22, 마16:19, 마28:18-20, 행1:8)

그 언약이 각인될 정도로 붙잡으라(신6:6). 24시 기도 속에서 영적인 힘을 얻고, 언약이 뿌리를 내리게 하라.

뿌리 내린 만큼 열매가 나온다(마13:8). 뭘 하든 사람 살리는 체질을 만들라. 가능한 양보하고, 작은 일도 도와 주고, 복음 전하는 기회를 삼아보라. 반드시 영적 써밋, 기능 써밋, 문화 써밋이 되게 만드실 것이다.

2) 지금 하고 있는 일, 있는 자리에서 써밋의 축복을 찾으라.

하나님이 다윗을 양을 치는 들판에서 부르셨고, 사무엘을 성전을 청소하며 심부름하던 자리에서 부르셨고, 엘리 사를 소를 몰아 밭을 갈던 자리에서 부르셨고, 제자들을 갈릴리에서 고기 잡던 자리에서 부르셨다.

단 하나도 그냥 허락된 일, 교회, 학교, 직장이 아니다. 시16:6에 줄로 재어준 것과 같은 축복이라고 했다.

모든 만남, 모든 자리, 일 속에서 하나님의 축복을 찾아내어 사랑하고, 감사하고, 충성하고, 헌신해보라.

3) 문제와 위기가 올 때는 절대 기회로 붙잡아야 한다.

문제 아니고, 위기 아니다. 분명히 그리스도는 모든 문제 끝냈다. 깊은 기도의 기회로 삼아 내 영성을 회복하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 분명히 증거를 주실 것이다. 복음의 능력을 체험하게 하실 것이다(고후12:9-10)

가장 중요한 것은 내 문제와 고통을 통해 시대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과 고통을 담으라.

누가 뭐래도 우리는 세상 살리기 위해 부름 받은 자들이기 때문이다(벧전2:9).

결론-모든 부모와 중직자와 교회가 할 일은 무엇인가? 써밋의 자리에 서야 할 렘넌트의 발판이 되어 주는 것이다.

전 성도는 기도의 발판이 되어주고, 정서적 발판이 되어주라. 만날 때마다 사랑을 표현하고, 용기와 위로를 주라.

올해 본부와 함께 방향 맞추며 받을 응답도 붙잡으라(써밋 미션홈, 유학생 미션홈, 써밋 집중훈련, 써밋 인턴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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