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3 RUTC 실현 : 하나님이 세우는 써밋의 사람(시78:70-72) 3/17/2019

제1,2,3 RUTC 실현 : 하나님이 세우는 써밋의 사람(시78:70-72) 3/17/2019

 

노예로 팔려간 요셉이 자기 가족과 애굽 민족을 살리는 총리가 된다. 실패자로 인생이 끝날 줄 알았던 모세가 이스라엘 민족을 살리는 지도자가 된다. 풍랑 속에서 모든 것이 끝나는 위기 속에 있던 바울이 그 배에 탄 로마의 장군과 군인들을 살리고 로마를 살리는 자가 된다. 나라가 망하고 고아로 살던 에스더가 페르시아 제국의 왕후가 되기도 한다. 본문의 다윗, 양을 치던 목자였고,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스라엘의 최고의 왕이 되기도 한다.

아무 것도 없었고, 이단 누명까지 썼던 초대교회가 세계를 살리는 복음 운동, 전도 운동, 선교 운동을 한다.

세상은 이들을 써밋이라고 한다. 성공자, 엘리뜨, 정상에 오른 사람들, 이런 표현들을 한다. 우리는 이들을 향해서 영적 써밋, 복음의 써밋이라고 한다. 성경 속에서 하나님은 계속 이 써밋의 언약을 주셨다(창1:28, 신28:13, 신33:29, 사60:22, 마28:18-20, 행1:8). 핵심은 하나님이 당신이 구원한 백성들을 이렇게 만드시겠다는 것이다.

그런데 지금의 현실은 어떤가? 지금 세상이 타락하고 무너지는 것은 당연한 것인데, 문제는 성도들이 방황하고, 유럽과 미국을 포함하여 전 세계의 교회들이 문을 닫고 무너지고 있다. 왜 이렇게 된 것인가?

하나님이 세우시는 써밋은 누구인가? 이들은 뭐가 달랐으며, 이들은 왜 필요하며,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1. 하나님이 세우시는 써밋들은 분명히 다른 것이 있다. 성경에서 가장 중요하게 강조하는 세가지가 있다.

1) “씨”라는 단어다. 나라가 망하고 교회가 무너지는데, 하나님이 남겨 놓은 자들이 있다는 것이다.

그들을 “렘넌트”(버려진 자들), “거룩한 씨”(남은 자, 남겨진 자, 남을 자, 남길 자)라고 했다.

① 왜 “거룩한 씨”라고 했을까? 하나님이 택하여 남겨 놓으시고, 그 안에 하나님의 생명을 담아 놓았기 때문이다. 본문에 다윗을 택하셨다고 했다(70절). 우리를 영원 전에 택하시고(엡1:3-5), 그리스도를 영접한 순간 우리 안 에 그 분의 생명을 주신 것이다(요14:6, 요일5:11-12)

② 생명이라고 다 같은 생명이 아니다. 그 안에 어떤 DNA가 있느냐에 모든 것이 달라진다. 결국 세상에서도 써밋 으로 서는 사람들을 보라. 성공할 수 밖에 없는 DNA를 가지고 있다. 우리는 하나님이 축복하실 수 밖에 없는 DNA를 가진 것이다. 성경은 그것을 거듭난 생명(요3:5), 새 생명(요6:5), 하늘의 생명(요6:33),이라고 했다.

2) “언약” 또는 “복음”이라는 단어다. 왜 복음을 “언약”이라고 하는지를 다음 주에 나누겠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복음(좋은 소식)을 약속으로 주셨고, 성취하신 것이다. 그 복음의 핵이 무엇인가? 하나님의 아들이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그리스도로 오신 것이다(눅2:10, 롬1:16-17).

① 이 그리스도가 내 죄와 저주를 십자가에서 해결하시고, 내 안에 계신 것이 “With”라는 단어이다.

하나님은 처음부터 우리와 함께 하셨던 것이다. 그 분이 나와 함께 하는 사실을 깨닫고 누렸던 하나님 사람들 (Rt7명)은 어떤 환경, 현실, 어려움 속에서도 승리한 것이다. 감히 사단도, 지옥 권세도 나를 무너뜨릴 수 없다.

나 혼자가 아니다. 십자가의 피로 나를 해방시키시고, 부활하셔서 승리하신 그 분이 나와 함께 하신 것이다.

모든 환경, 장소에서 복음 누리라. 거기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고, 그들이 절대 제자다.

② 그 그리스도가 택함 받은 백성들과 함께 하시는 비밀이 “임마누엘”(God is with us)이다(마1:23)

“두 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 내가 그들과 함께 한다”, 그것이 지교회, 절대 시스템의 비밀이다.

학교든 직장이든 이 비밀을 아는 한 사람만 만나서 함께 기도할 수 있어도 절대 역사가 일어난다(마18:18-20)

③ 이 복음을 가진 사람들이 팀을 만들어 세상을 살리는 일에 쓰임 받은 것이 “팀, 연합”(Oneness)의 비밀이다.

마귀가 계속 하는 짓이 뭐냐? 가족관계를 깨고, 교인들의 관계를 깨고, 교회를 깨는 짓을 한다.

반대로 복음 가진 사람, 성령이 그 안에서 하는 일은 피스메이커가 되고(마5:9), 하나 되게 만든다(엡4:3).

거기서 구원 받을 사람들이 나오고, 우리가 알지 못하는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진다. 절대 현장의 비밀이다

늘 갈등하고, 싸우고, 깨질 때는 할 수 있는 일이 없다. 특히 하나님이 준비한 중요한 축복들이 안 보인다.

3) “흩어진 자”(디아스포라)라고 하는 단어이다.

① 렘넌트들을 전 세계로 흩으신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노예로, 포로로, 속국으로 전 세계에 흩으신 것이다.

초대교회 성도들을 핍박을 받게 해서 사마리아로(행8:4), 안디옥으로(행11:19), 전 세계로 흩으신 것이다.

왜 그랬을까? 하나님의 소원인 모든 민족, 모든 나라 살리기 위해서였다. 왜 우리가 이민자가 되었을까?

② 특히 이들을 강대국으로 보낸 것이다. 성경에 일곱 강대국의 역사가 있다(애굽, 블레셋, 아람, 앗수르, 바벨론, 페르시아, 로마). 이 강대국에 사단은 자기들의 써밋을 세워 세계를 타락시키고, 고통하게 만든 것이다. 이 일이 마지막까지 계속 될 것이라고 했다(계18:1-8). 우리를 이 시대 강대국 미국에서 써밋으로 서야 할 이유다.

여기서 거룩한 씨, 복음의 언약 붙잡고, 영적 써밋으로 서서 영적 싸움에 승리하고, 모든 민족 살리라는 것이다.

 

  1. 이들이 왜 필요했을까? 사55:4에 한마디로 약속되어 있다.

1) “증인으로” 쓰시겠다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가 하는 작은 일도, 아픔과 눈물도 증거가 되게 해야 한다(행1:8)

2) “만민을 살리는 리더자로” 세우겠다는 것이다. 세상의 리더들은 자기 욕심을 위해 뭐든지 하는 것이다.

우리는 세상을 살리고 치유하는 전도자의 길을 걸어가는 것이다. 우리가 아픔을 겪는 이유도 이것이다(히4:15).

전도자에게 반드시 필요한 네가지, 하나님의 메시지, 하나님의 마음, 힘(영성), 팀(시스템)을 만나는 시간이다.

3) “현장을 살리는 영적 사령관(Commander)”으로 쓰시겠다는 것이다. 그것 때문에 모든 것을 부어주셔야 한다.

 

  1. 마지막 결론이다. 하나님은 이들을 어떻게 만드셨을까? 우리가 훈련하고 집중해야 하는 내용이다.

1) 영성이다. 근본의 축복이다. 절대적인 축복이다. 다윗이 하나님의 깊은 것을 누린 사람이다(영적 써밋)

복음 집중, 기도 집중, 전도 집중이다. 반드시 우리가 가는 곳, 일에 흑암이 깨지고 성령의 역사가 나타난다.

어떤 문제도 문제 아니다. 생각 바꾸라. 기도 집중해보라(정시, 집중, 무시, 24시, 합심기도).

모든 장소, 모든 만남, 모든 일에서 전도 생각해보라. 반드시 준비된 한 사람이 있다(행8:29, 13:48)

2) 기초이다. 그 사람의 실력이고, 전문성이다. 다윗의 손에 공교함이 있었다고 했다(기능 써밋).

하나님을 찬양하기 위해 악기를 배우고, 아버지의 양을 지키기 위해 돌팔매질을 하는 것이 시작이었다.

작은 일도 정말 기도하면서 하나님 앞에서 이유 있는 도전을 하고, 집중해보면 전문성을 넘어 유일성이 된다.

3) 기본이다. 다윗에게 그의 백성을 기르게 하셨는데, 마음의 신실함으로 했다는 것이다(문화 써밋).

리더자의 훈련이다. 리더자는 흐름(문화) 바꾼다. 그 사람 안에 다른 문화가 있다. 배려하고, 수용하고, 양보 하고, 기다리고, 살리는 자의 삶을 산다. 사실은 그것이 복음이고, 거기서 전도가 되어진다.

계속 복음 집중하고누리면 이 삶이 만들어진다. 복음써밋, 영적써밋의 사람으로 서기를 축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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