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3 RUTC 응답 : 나와 강대국을 살리는 증인(행1:6-8) 3/8/2020

제1,2,3 RUTC 응답 : 나와 강대국을 살리는 증인(행1:6-8) 3/8/2020

 

주님이 승천하시기 전에 주신 마지막 네 번째 언약이다. 제자들이 이스라엘의 독립과 회복을 질문할 때 답으로 주신 언약이다. 대한민국을 비롯해서 모든 나라가 어렵지만 성경의 이스라엘만큼은 아니었다. 이때 주님의 대답은 그 날과 그 시는 아버지께 맡기고, 제자들이 정말 회복해야 하는 것이 있다는 것이다.

예루살렘에서 시작해 땅끝까지 증인으로 서는 축복을 붙잡으라는 것이다. 시작은 예루살렘이다. 단순한 유대 땅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구원받은 나 자신을 의미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나를 살려 세상을 살리시겠다는 것이다. 내가 힘이 없고, 내가 죽어가니 다 죽어가는 것이다. 내가 살면 예루살렘부터 시작해서 땅끝까지 살린다는 것이다.

그러면 여기서 땅끝은 어디를 의미할까? 적어도 세가지의 땅끝을 생각해볼 수 있다. 첫째는 거리적인 땅끝이다. 그래서 전도자 바울은 로마를 거쳐 “서바나도 보아야 하리라”고 했다(롬15:28). 둘째는 사회적인 의미의 땅끝이다. 너무 어려움이 극심한 지역과 그 환경을 말하는 것이다. 끝이라는 말 속에 절망의 의미가 있다. 세 번째는 시대적인 의미의 땅끝이다. 그 의미의 땅 끝은 아무나 갈 수 없는 땅이다. 강대국을 말한다. 예수님 당시에도 로마는 아무나 갈 수 있는 땅이 아니다. 이 시대 미국은 어떤가? 우리는 지금 아무나 올 수 없는 땅에 와서 살고 있다.

 

  1. 우리가 이 땅에 어떻게 왔고, 왜 왔는가? 여기서 하나님의 절대 언약을 잡아보라. 네가지가 분명해야 한다.

1) 하나님이 나를 창조하시고 나를 선택하셨다(사43:1). 하나님의 절대 주권 속에 내 인생이 있다.

2) 하나님이 나를 구원하시고, 하나님의 자녀로 삼으셨다(엡1:3-5). 하나님의 절대 구원 속에 있는 내 인생이다.

3) 하나님이 나를 여기에 살도록 허락하셨고, 세상 끝날까지 함께 하신다(시16:5-6, 마28:18-20).

하나님의 절대 계획 속에 있는 내 인생이다. 절대로 이 땅에 그냥 오고, 어쩌다 살게 된 인생이 아니다.

4) 하나님이 여기서 나를 승리케 하시고, 증인으로 세워서 땅끝까지 보내시겠다는 것이다(그것이 본문 행1:8)

하나님의 절대 축복 속에 쓰여질 내 인생이다. 많은 어려움 당할 수 있다. 내가 왜 이 땅에 와서 이 고생을 하 나 할 수 있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나의 한 번의 인생과 허락하신 모든 것에서 하나님의 절대 언약을 잡아보라.

 

  1. 특히 이 시대 강대국 미국을 향한 하나님의 절대 계획을 붙잡으라.

1) 이것을 놓치고 강대국에서 산 사람들이 겨우 살든지, 완전히 무너진 인생을 산 것이다(창14, 19장의 롯).

실제로 한 시대의 강대국에 산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

① 최고들이 모여 사는 곳이다. 거기서 경쟁하며 살라니 죽을 지경이 된다. 겨우 벌어서 집 값 내기도 어렵다.

② 세계 모든 민족이 모여 사는 곳이다. 많은 인종과 문화의 차이가 갈등과 증오 범죄까지 만들어낸다.

③ 모든 민족이 모여 살다보니 거기서 오는 영적 문제가 가장 심각한 문제다. 각자의 우상을 가져다 섬기다보니 모든 귀신의 영들이 모인 곳이라고 했다(계18:1-3). 우울증, 정신 분열, 증오 범죄, 묻지마 살인까지 판을 친다.

2) 반대로 여기서 하나님의 절대 언약을 붙잡은 사람들은 다른 인생을 살았다. 하나님이 쓰신 인생이 된 것이다.

이들을 렘넌트라고 부른 것이다. 하나님이 선택해 남겨 놓으시고, 승리케 하시고, 증인으로 쓰신 것이다.

① 아픔도 실패도 최고의 응답이 되게 만드신 것이다(창45:5-8의 요셉, 출3:8-12의 모세)

② 포로로 끌려갔어도 그 땅을 정복하고, 승리자의 삶을 산 것이다(사60:21-22, 다니엘과 세 친구, 에스더)

③ 그 땅과 모든 백성을 살리는 최고의 전도자로 쓰신 것이다(행27:23-25, 행28:30-31의 바울과 롬16장의 팀).

이 하나님의 절대 계획을 깨닫고 붙잡기 전에는 이 땅에서 사는 것이 고통이 될 수 있다.

반대로 나를 이 땅에 살게 하신 하나님의 절대 계획을 깨닫고, 붙잡으면 가장 행복한 사람이 될 것이다.

 

  1. 우리가 정말 해야 할 것이 무엇일까? 그냥 열심히 하면 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그릇 만들라.

1) 복음의 그릇이다. 복음이 나의 복음이 되게 만들어야 한다.

① 분명히 그리스도는 모든 문제를 끝냈다(요19:30).

우리는 해방 받았다(롬8:1-2). 영적 싸움하라. 승리할 것이다(요일3:8). 무엇도 염려하지 말라. 그리스도가 길이 되시고, 나와 함께 하신 것이다(요14:6). 계속 그리스도가 해결하신 세가지 근본 축복부터 누리라.

② 예배와 강단 속에서 모든 문제의 구체적인 답을 찾아내라(겔37, 겔47의 언약이 성취된 것이 행2:42이다)

이강단에서 복음이 선포되는한 모든 일에 위로받을 언약이고, 승리할 언약이고, 인도받을 언약이다(살전2:13). 그래서 주일 예배와 강단 놓치면 결국 사단에게 속고, 서서히 지치고, 무너지고, 죽어가는 것이다.

③ 그 말씀을 정리해서 나의 언약이 되게 하고, 묵상해보라(시1편).

그 말씀이 내 안에서 생각을 바꾸고(각인), 쓴 뿌리를 뽑아내고(뿌리), 어느 날 내 삶이 바뀐다(체질).

그 말씀이 나를 치유하고(히4:12), 말씀이 내 안에 자리 잡은 만큼 말씀이 응답으로 나오는 것이다(요15:7)

2) 기도의 그릇이다. 반드시 나의 기도를 찾아내야 한다.

① 우리가 기도를 놓치면 자꾸 불신앙에 빠지게 되고, 성령이 일하실 공간이 없어지는 것이다(막9:29)

② 반대로 기도하면 그리스도께서 일하시고, 주님보다 더 큰 일도 할 것이라고 했다(요14:12-14)

주님은 예루살렘과 갈릴리 주변에서 사역하셨지만 우리는 강대국과 세계를 살리는 일을 하게 하시는 것이다.

③ 기도는 내가 하나님의 깊은 곳에 들어가는 것이다(고전2:10).

하늘 보좌의 권세와 능력을 누리는 것이다(마16:19, 마18:18-20, 계8:3)

3) 전도의 그릇이다. 반드시 나의 전도를 찾아내야 한다.

하나님은 전도를 통해 내가 살고, 사람과 세상을 살리기를 원하신 것이다(고전1:21)

① 내가 있는 곳이 나보고 살리라고 하나님이 내게 주신 전도 현장이다(수1:3-5, 사60:21)

여호수아에게 발바닥으로 밟는 곳을 주었다고 했다. 포로로 끌려간 렘넌트들에게 땅을 차지할 것이라고 했다.

② 한 사람씩 전도 리스트 만들어서 기도 시작해보라. 성령이 역사하실 것이다(행16:13-24)

바울이 전도 현장에서 기도할 장소만 찾았는데, 거기서 루디아를 만나고, ‘주께서 그 마음을 여셨다’고 했다.

③ 전도가 지속될 수 밖에 없는 시스템을 놓고 기도하고 실천해라.

내 학교, 직장, 사업체에서 혼자서 강단과 기도 수첩 놓고, 기도 시작해도 된다(단독 시스템).

하나님이 준비한 한 사람만 만나서 동역자가 되고 팀이 되어도 중요한 사람들이 붙는다(절대 시스템)

 

결론-강대국, 그 시대의 땅끝, 전 세계를 고통으로 넣을 수도 있고, 전 세계를 살릴 수도 있다. 우리가 그런 강대국 미국에 살고 있는 렘넌트요 제자들이다. 하나님의 절대 언약 붙잡고, 그 증인으로 일어나기를 축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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