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3 RUTC 응답 : 나와 미래를 살리는 렘넌트 사역(요21:15-18) 3/1/2020

제1,2,3 RUTC 응답 : 나와 미래를 살리는 렘넌트 사역(요21:15-18) 3/1/2020

 

WHO와 미국에서조차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 세계로 퍼지는 판데믹 수준의 상황이 될 것이라고 걱정하고 있다.

어려움을 당하는 나라와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고 준비는 해야 하지만 지나치게 두려워하면 오히려 그것이 더 큰 문제를 가져다 줄 수 있다. 육신의 병보다 무서운 것이 마음과 생각의 병이다. 마지막 때 계속 될 일이라고 했다. 우리가 복음으로 세상을 치유하고, 사람을 살리는 제자요 전도자라는 정체성을 제대로 붙잡고 기도한다면 감당하게 하시고, 이기게 하실 것이다. 시91:6-7, 계9:5의 언약을 붙잡고, 영적인 힘을 얻어야겠다.

낙심하고 절망에 빠져있는 제자들에게 찾아오셔서 그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치유하시면서 세 번째 미션을 주셨다.

“내 어린 양을 먹이라”는 것이다. 여기서 어린 양은 목자이신 주님의 도우심이 아니면 안 되는 모든 성도들을 의미하면서 좀더 구체적으로는 “어린 자녀들”, “후대 렘넌트”들을 의미한다. 우리 가정의 미래 수준이 아니다. 이들이 하나님의 미래요, 교회의 미래요, 시대의 미래이다.

이번에 한국에서 코로나 바이러스를 급속도로 확산시킨 종교 사이비단체 신천지에 대한 분노가 폭발 지경이다.

이단과 사이비라는 단어는 완전히 다른 단어이다. 이단은 교회 안에서의 교리 싸움이다. 정통 교리에서 벗어나서 끝이 안 좋다고 해서 이단이라는 단어를 쓴다. 유대교에게 예수님과 마가다락방의 성도들은 이단이었다. 캐톨릭 교회에 개신교는 이단이었다. 누가 정통이고 성경적인가는 결국 밝혀진다. 그러나 사이비는 처음부터 기독교를 가장한 가짜 집단들이다. 그 단체를 만든 사람이 하나님이고, 구원자이다. 자기가 구원자이기 때문에 자기를 따르지 않으면 저주를 받는다고 세뇌되었기 때문에 다 버리고 따라간다. 교회와 사회의 모든 것을 무너뜨리는 짓을 한다.

결국 사이비 종교는 무너진다. 바이러스가 결국 잠잠해지나 다른 신종이나 변종 바이러스가 일어나듯이 비슷한 사이비가 또 일어나기는 한다.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사이비 종교 집단들을 보면 그것이 더 분명해진다.

이런 사이비 종교단체가 일어나는 이유가 뭘까? 근본적으로는 미혹의 영들의 역사이지만(마24:5, 요일4:6), 그 시대의 사회적인 배경과 교회적인 배경을 파고든 것이다. 교회 안에 확신 없는 성도들이 너무 많고, 늘 갈등하고 분쟁을 일삼으면 특히 교회를 떠나고 무너지는 사람들이 청년들이다. 신천지가 이들을 파고 든 것이다.

이런 중요한 시간표에 주님이 직접 주시는 미션, “내 어린 양을 먹이라”는 우리가 정말 붙잡아야 할 언약이다

렘넌트 사역은 주님의 양들을 세우는 일이다. 어떻게 먹이고, 키우고, 보살피고, 미래를 준비하게 도울 것인가?

 

  1. 예수님이 베드로에게 먼저 하신 질문이 있다.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라는 질문이다.

내가 누구를 사랑하고 돕기 전에 하나님의 사랑부터 깨닫고 붙잡으라는 뜻이다.

1) 한마디로 말하면 복음부터 붙잡으라는 것이다.

① 복음이 뭔가? 내가 안 되니 하나님의 아들이 그리스도로 와서 우리 인생의 해답이 되어주신 것이다(롬1:16-17)

그 분의 능력으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시면서 우리 인생의 근본 저주 세가지를 해결하신 것이다.

② 무엇인가? 죄(원죄, 가문, 나 개인의 죄)의 저주이다. 사단의 저주이다. 영원한 지옥 저주이다.

이 세가지 저주에서 해방시키면서(롬8:1-2), 우리를 하나님의 축복을 누릴 자로, 하늘 배경을 누릴 자녀로, 그 비밀 가지고 세상에서 승리할 자로 만들어 놓은 것이다.

③ 우리를 해방시키시고 자녀 삼으신 하나님은 어떤 경우도 우리를 포기하지 않는다는 것이다(요13:1, 빌1:6)

그래서 지금 부인 저주까지 하고 도망간 베드로에게 찾아와 이 질문을 하는 것이다. 이것부터 붙잡고 누리라.

2) 그 복음 속에는 하나님의 절대 언약 세가지가 있다.

① 그 속에는 하나님의 절대 계획이 있다. 부족한 나를 쓰시기 위해 택하시고 부르셨다는 것이다(벧전2:9).

어느 정도 쓰임 받을 사람인가? 나 같은 사람 살리고, 더 나아가 세상과 모든 민족을 살릴 정도이다(사60;22).

② 그 속에는 하나님의 절대 사랑이 있다. 사랑 받을 자격이 없는 우리를 먼저 사랑하신 것이다(롬5:8, 요일4:10).

③ 그 속에는 하나님의 절대 능력이 있다. 내 힘으로 뭘 하라는 것이 아니다. 그 분이 함께 하시겠다는 것이다.

렘넌트 7명과 모든 하나님이 쓰신 사람들이 이것을 누린 것이다(“함께”)

약할 때에 더 이것을 누리라는 것이다(고후12:9). 그래야 내 수준을 뛰어넘는 하나님의 작품이 나오는 것이다.

 

  1. 이제 우리는 적어도 세가지 이유를 붙잡고, 연약한 성도들과 특히 렘넌트를 키워야 한다(올인)

1) 그것이 하나님의 마음이고, 소원이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맡기시는 일이다(천명)

광야를 가는 이스라엘에게 분명히 가나안을 정복하는 시간이 올 것이기 때문에 언약을 각인시키라고 했다.

① 어떤 언약인가? 하나님이 준비한 미래(신6:1-3), 그 일을 이루실 유일한 하나님(신6:4), 그 속에 있는 나(신6:5)

이것을 구체적으로 붙잡는 것을 CVDIP라고 한다. 이것을 “너와 아들과 손자가 함께 하라”는 것이다(신6:2).

② 어떻게 각인시킬 것인가? 상처, 중독, 우울증이 전부 각인의 문제이다. 그래서 계속 말씀을 심어주라는 것이다. 결국 말씀 붙잡는 만큼 응답오고(요15:7), 말씀 붙잡은 만큼 치유되고(히4:12), 말씀 붙잡을 때에 성령의 역사가 일어난다(살전2:13). 말씀을 정리하고, 말씀을 포럼하고, 말씀을 암송하는 것이 그래서 중요하다.

2) 이 후대, 렘넌트 살리는 일을 위해 우리가 부름을 받은 것이다(소명)

렘넌트는 하나님이 구별해 놓은 “거룩한 씨”다(사6:13). 그 씨앗이 자라서 열매를 맺게 하시는 분도 하나님이시 지만 그 씨를 뿌리고, 물을 주어야 하는 사람은 우리라고 했다(고전3:6-7).

3) 이 하나님이 맡기신 렘넌트를 키우기 위해 우리 각자가 할 수 있는 일들이 있다는 것이다(사명)

① 우리 각자에게 주신 달란트들이 있다. 다른 말로 “은사”, 또는 “직분”이라고 한다(고전12:4-11)

어떤 사람에게는 지혜의 말씀과 지식을(말씀 사역), 믿음과 병 고치는 일을(치유 사역), 방언하고 통역하는 것 (기도 배경)을 주셨다고 했다. 그 외에도 각자의 전문성을 가지고 멘토링, 인턴쉽도 해줄 수 있다.

② 각자의 믿음의 분량과 은혜대로 받은 은사대로 하라고 했다(롬12:3-6).

가르치는 사람은 가르치는 일로, 섬기는 자는 섬기는 일로(뒤에서의 지원), 위로하는 자는 위로 하는 일로(공감 과 격려, 상담), 구제하는 자는 구제하는 일(경제 지원)로 하라고 했다.

③ 제일 좋은 것은 렘넌트들과 같이 하는 시간을 만드는 것이다(그것이 임마누엘이고, 원네스이다)

예수님이 모든 현장을 데리고 다니시고, 함께 먹고 활동하신 이유가 그것이다(미션홈 사역의 키)

그래서 렘넌트들의 발판과 지렛대가 되어주고, 나중에는 그들을 세상에 파송하는 것이다(아웃 소싱)

 

결론-우리는 30년 뒤에 렘넌트들이 일어나 교회를 세우고, 세상을 이끌고, 또다른 렘넌트들 세우는 중요한 발판을 세우는 것이다. 그것이 우리의 행복이 되고, 하나님 앞에서 받을 상급이고 면류관이 되기를 축복한다(빌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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