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3 RUTC 응답 : 환난 속에서 체험할 절대 축복(행11:19-26) 5/31/2020

제1,2,3 RUTC 응답 : 환난 속에서 체험할 절대 축복(행11:19-26) 5/31/2020

 

성경에는 마지막 때에 수많은 재난의 소식을 들을 것이지만 그 다음에 기다리는 것이 있다고 했다. 성도들이 환난을 당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마24:9, 딤후3:12). 그래도 두려워할 이유가 없다. 하나님이 말씀 속에 우리에게 답을 주셨고, 오히려 그 환난의 시간에 세상을 살리는 축복을 누렸던 많은 증인들을 세워 주셨기 때문이다.

본문에 안디옥 교회가 중요한 모델이 되는 것이다. 우리 교회가 처음 시작할 때 이 안디옥 교회의 언약을 잡았다. 지금 같이 어려운 때에 그 언약을 다시 붙잡고 우리 교회와 각자를 돌아보는 것은 중요한 의미가 있다.

19절에 스데반이 순교를 당하고 본격적인 환난이 일어나면서 그때 흩어진 사람들이 세운 교회가 안디옥 교회라고 했다. “환난을 당해 흩어진 사람들”은 좋게 말하면 “디아스포라”이고, 심하게 말하면 “난민들”이라는 뜻이다.

이들에게는 도울 사람이 없다(Nobody). 길도 없다(NoWay). 절망의 시간이다(NoTime). 갈 곳도 없다(NoWhere)

성경에 일곱 렘넌트가 다 이런 시간 속에 있었다. 어쩌면 우리 중에 이런 시간 속에 있는 사람들도 있을 수 있고,

분명히 마지막 때에 교회와 성도들이 이런 시간을 맞는 날도 올 것이라고 했다. 이때 성도는 하나님의 절대 언약을 잡으라는 것이다. 하나님만이 하시고, 하나님만이 주실 수 있고, 그 하나님 안에 있는 자만 누릴 수 있는 축복이다.

 

  1. 하나님의 절대 계획이다. 어떤 경우에도 구원받은 하나님의 사람은 하나님의 절대 계획 속에 있다는 것이다.

1) 일단 우리는 그리스도를 통해 주신 절대 언약부터 잡아야 한다.

① 분명히 그리스도는 십자가의 죽으심과 부활을 통해서 세가지 근본 저주를 해결했다.

원죄의 저주, 사단의 저주, 영원한 저주를 끝낸 것이다. 더 이상 정죄 받고 심판 받을 자가 아니다. 하나님의 축 복을 누릴 자들이다(엡1:3-5). 아담을 무너뜨린 사단이 우리의 가문과 세상 속에서 이해할 수 없는 실패와 저주 를 만들어 왔지만 우리는 반드시 승리할 것이다(고전15:25, 롬16:20). 그리스도가 우리의 길이 되신 것이다.

영원한 천국으로 가는 그 날까지 그 분이 나와 동행하시고, 인도하시고, 역사하실 것이다(요14:6, 요14:16-18)

② 그래서 정말로 결론 내야 한다. 그리스도는 모든 문제를 끝냈고, 어떤 문제도 문제 아니다(요19:30)

그래서 우리가 정말 언약 붙잡고 기도하면 어떻게 응답하시겠다고 했는가? 렘33:3, 롬8:28, 행1:8이다.

2) 우리가 아무리 연약하고, 부족하고, 가진 것이 없어도 언약 붙잡은 자들을 통해 하나님이 하신다는 것이다.

이 안디옥 교회까지 온 사람들의 이름이 없다(No Name). 심지어는 직분도 없다(No Position).

나라를 잃고 포로로 끌려갔던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도 이 언약을 주신 것이다(사60:22)

3) 우리 생각의 기준, 수준, 표준을 바꾸는 훈련을 해야 한다. 각인, 뿌리, 체질 바꾸는 훈련이다.

① 언약 가진 성도가 불신자 수준만큼도 생각을 낮게 하고 사니 늘 사단에게 속고 사는 것이다.

불신자들도 “생각을 바꾸면 인생이 바뀐다”. “생각이 바뀌면 운명도 바뀐다”고 한다.

복음 없으면 스스로 속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 안에는 절대 언약을 주시고 이루시는 그리스도가 계신 것이다.

② 환난을 당하여 다 버리고 쫓겨 간 곳에서 복음을 전할 생각을 했다는 것이 중요하다.

쫓겨 온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보내신 것이라고 생각을 바꾸니 거기가 절대 현장이 된 것이다(창45:5)

③ 더 중요한 것이 있다. 모두가 유대인에게만 복음을 전하는데, 헬라인에게 복음을 전한 사람들이 있었다(20절).

그것을 하나님이 기뻐하셨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절대 소원인 모든 민족 살리는 일을 했던 것이다.

늘 나와 다른 다민족, TCK 먼저 배려하고, 먼저 도와주고, 먼저 축복해보라. 그것이 하나님의 마음이다.

  1. 하나님의 절대 은혜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모든 환경, 사건에서 절대 계획을 이루는 힘도 약속하신 것이다.

원래 “은혜”(헨, 헤세드, 카리스)라는 말은 위에서 나를 불쌍히 여기시고, 사랑하셔서 주시는 것을 의미한다.

1) 나의 현주소를 정확히 보고, 솔직히 인정하라.

① 때로 문제를 통과하고, 실패를 경험하게 하는 이유도 그것이다.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안 되는 진짜 나를 보라는 것이다. 그때 하나님의 절대 은혜가 체험되는 것이다.

하나님이 쓰신 사람들이 다 이것을 체험하고 한 시대를 살리는 자로 선 것이다(창6:8, 롬4:4-8, 고전15:10)

② 어려움에서 빨리 빠져 나오지 못하는 이유 중에 하나는 아직도 자기의 현주소를 인정하지 않기 때문이다.

물에 빠진 사람을 건져내려면 그 사람이 힘 빠질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것과 같다. 이것이 하나님 시간표이다.

누구를 전도할 때도 하나님의 시간표, 그 사람의 시간표가 올 때까지 기도하면서 잘 해주라.

2) 그 다음에 오직 그리스도 바라보고, 그 분이 나의 주인이 되게 하면 된다(갈2:20).

20절에 이 흩어진 자들이 가서 주 예수만을 전파했다는 말이 무슨 의미인가?

올바른 복음을 전한 것이다. 그들 안에 오직 그리스도 바라보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이다.

3) 그래서 온 결과가 무엇인가? 그들의 작은 수고, 작은 사역 속에 큰 하나님의 은혜가 임한 것이다.

“주의 손이 그들과 함께 하시니 수많은 사람들이 믿고 돌아 왔다”고 했다(21절).

그 소문이 예루살렘까지 전해지고, 바나바라는 사역자가 와서 이 안디옥 교회에서 본 것이 무엇인가?(22-23절)

내가 하는 작은 일에도 하나님이 은혜가 임하고, 사람들이 하나님의 은혜를 보는 역사들이 있기를 바란다.

 

  1. 하나님의 절대 증거이다. 하나님이 약속하신 것을 성취하는 것이다.

성경은 언약의 책이고, 증거의 책이다. 그 말씀을 붙잡은 우리는 언약의 길을 가고, 증인의 길을 가는 것이다.

1) 핍박 속에서 세워진 교회가 영적으로 부흥하고, 숫자적으로도 부흥하는 증거를 주신 것이다.

“큰 무리가 주께 돌아왔다”고 했다(24절). “주께 돌아왔다”는 말은 주님이 하시고, 주님이 축복하셨다는 말이다.

2) 또하나 중요한 증거를 이 안디옥 교회의 성도들에게 주셨다.

안디옥 교회 성도들이 처음 “그리스도인”이라고 불렸다고 했다(26절). 세상에서도 인정을 받은 것이다.

우리 렘넌트들 중에 이 시대 각 분야에 참 그리스도인들이 일어나기를 기도한다. 이들이 진정한 써밋이다.

3) 경제 축복이다. 온 세상에 흉년이 들었지만 이 안디옥 교회에서 예루살렘 교회에 헌금을 보낼 정도였다(29절)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언약을 붙잡고, 기뻐하시는 중심을 가지고,기뻐하시는 일을 하면 일어나는 당연한 역사다.

 

결론-환난의 시간에 진짜가 구별되고(눅18:8), 그 속에서 정금같이 연단되고(욥23:10). 흰 옷 입은 자가 될 것이라했다(계7:14). 그때 오직 그리스도의 절대 언약 붙잡으면 모든 것이 유일성, 재창조의 역사로 바뀌는 것이다.

어려운 때가 하나님의 절대 계획 붙잡고, 절대 은혜 누리고, 절대 증인으로 서는 새로운 시작이 되기를 축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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