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 RUTC 시대의 축복-하나님의 새로운 시작을 위한 나의 준비(사43:18-21) 12/31/2017

2 RUTC 시대의 축복하나님의 새로운 시작을 위한 나의 준비(43:18-21) 12/31/2017

여러가지 문제와 고통 속에 살아가고 있는 이스라엘에게 하나님은 “새 일을 행할 것이라”고 했다. 렘33:3에 그 새 일은 “우리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이라고 했다. 우리가 구원 받을 때, 이미 우리 안에는 “새 일”이 시작된 것이다(고후5:17). 세상에는 문제와 고통이 계속 되지만 하나님은 그것까지 사용해서 우리 인생 속에 계속 새 일을 행하신다는 것이다. 그속에서 영성도,인격도 자라면서 하나님사람으로 온전하게 만드신다는 것이다(약1:2-4)

새해를 맞아야 한다. 한 해 동안도 전 세계와 국가, 사회, 각 개인에게 여러 가지 문제와 고통과 재앙이 있었다 할지라도 정말 하나님께서 약속하신대로 새해에는 하나님의 새 일이 시작되기를 축원한다.

19절에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라” 했는데, 여기서 “보라”(영어의 Behold, See)라는 말은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기에 쓰는 단어이다. 하나님은 반드시 하실 것이니 세가지만 준비하라는 것이다.

새해를 맞기 전 남은 몇 시간 만이라도 이 부분을 놓고 묵상하고, 결단하고, 기도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1. “너희는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라”고 했다. 잊어버리라(forget)라는 말인데, 각인 치유에 관한 결단이다

1) 우리의 기억 속에 어두운 기억으로 남은 것들이 있다. 한 해를 보내면서 그것까지 같이 보내야 한다.

① 그릇에 새 것을 채우려면 기존에 있던 안 좋은 것들, 별로 가치 없는 것들은 버려야 하는 것이다.

옷장의 오래된, 입을 수도 없는 옷 하나도 제대로 못 버리는 사람들이 있다. 옷은 그렇다해도 문제는 내 기억 속에 담겨진 어두운 기억들은 가지고 있는 만큼 손해다.

② 하나님은 우리 뇌 기능 속에 기억과 망각의 두가지 축복을 같이 주셨다.

슬프고 아프고 어두웠던 기억은 잊어버리라고 망각의 기능을 주셨고, 좋은 것, 감사한 것, 가치있는 것은 기억 해서 계속 발전시키라고 기억의 기능을 주셨다. 반대가 되니까 문제이다. 이유는 두가지다. 오랜 세월 내 뇌가 그렇게 훈련되어진 것이다. 또하나는 영적인 이유다. 사단은 구원받은 우리까지도 내 안에 틀린 것으로 각인된 것을 건드려서 거기서 다시 시험에 들고, 무너지게 하는 것이다. 그래서 자꾸 버리는 훈련을 하라는 것이다.

2) 우리 뇌는 과학적으로 특징이 있다. 훈련하기에 달렸다는 것이다(뇌 과학, 뇌 심리학, 뇌 집중훈련).

참고할 내용들이 있다. 뇌가 절대적으로 필요로 하는 것은 산소이고(깊은 호흡), 생각하기에 달렸다는 것이다.

잠을 잘 자주어야 기억이 정리가 되고, 스스로 자기가 유지해온 틀(스토퍼)을 깨고 새로운 시도를 하면 뇌는 그 대로 따라 준다는 것이다. 뇌는 본능적으로 두려운 일이 생기면 자꾸 거짓말을 해서 자기를 지키려고 하고, 그 것을 반복하면 거짓말쟁이가 된다는 것이다. 우리의 뇌는 한번 말을 정하고 나면 계속 그대로 믿는 쪽으로 가지 때문에 항상 멋지고, 희망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말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여행이나 운동은 뇌(해마)에 자극을 주어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새로운 일을 잘 처리하게 만든다는 것이다.

3) 정말 중요한 것이 있다. 말씀으로 계속 각인을 바꾸어주는 것이다.

① 하나님의 말씀으로 나의 뇌에 좋은 기억, 용기와 희망을 주는 기억, 하나님이 주실 영적인 축복들을 자꾸 각인 시켜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과학적으로는 뇌 기억을 치유하는 것이다. 그래서 히4:12에 “하나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영(영성), 혼(마음 생각을 주장하는 뇌), 관절과 골수(신체 기능)를 살린다“고 한 것이다.

② 오늘 시103편 읽고 묵상하면서 생각을 다시 정리해보기 바란다.

병들었는가? 내 모든 병을 고치고 내 생명을 파멸에서 구하신다고 했다((3-4절). 마음이 무겁고 몸이 힘든가? 좋은 것으로 네 소원을 만족케 하고, 독수리같이 새롭게 하시겠다고 했다(5절). 실패했는가? 하나님 앞에 서면

그 분은 자비로우시고, 노하기를 더디하시고, 우리 죄악을 따라 갚지 아니하시고, 동이 서에서 먼 것 같이 우리 죄과를 옮기신다고 했다(8-12절). 또 넘어졌는가? 우리를 불쌍히 여기고 우리의 체질을 아신다고 했다(13절). 자식 걱정이 있는가? 하나님은 자기를 경외하고 언약을 붙잡은 자에게 그 인자를 영원에서 영원까지, 자손의 자 손에 베푼다고 했다(17-18절). 그 말씀을 이루기 위해 천군과 천사를 움직이신다고 했다(20-21절)

 

  1. “옛적 일을 생각지 말라”고 했다. 영어에는 거기에 머물러(Dwell) 있지 말라고 했다. 갱신의 결단이다.

1) 내가 오랫동안 잡혀 있던 것들이 있다. 습관, 체질, 중독, 이런 것들이다.

우울한 생각에 잡히는 것, 습관이다. 남 얘기하고 거짓말하는 것, 습관이다. 정리 안 하는 것, 체질이다. 게으른 것 체질이다. 뭔가에 잡혀 반복하니 중독까지 되는 것이다(술, 마약, 도박, 도벽등)

2) 그리스도께서 그것을 치유하기 위해 오셨다는 것이다.

① 사61:1에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고,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해방을 주기 위해 오셨다”는 것이다.

내 힘으로 안 되는가? 오직 그리스도 붙잡으라. 성령의 능력이 내 안에 역사하도록 잠시 세상 것 내려놓고, 집 중의 시간을 가져보라(아침 저녁에, 특별한 시간을 통해서, 작정 기도 시간을 만들어서).

② 분명히 내 안에 성령이 역사하고 흑암이 무너지면서 하나님 나라가 임한다(마12:28). 예수님도 늘 새벽에(막 1:35), 밤 늦은 시간(막6:46)에 기도를 했고, 실패한 제자들이 열흘 집중 기도를 했는데, 인생이 바뀌었다.

흑암에 잡혀 있는 나를 살리고, 세상을 살리는 힘은 오직 그리스도 붙잡고, 기도할 때만 나오는 것이다(막9:29)

 

  1. “광야에 길을 내고, 사막에 강을 낼 것이라”고 했다. 이 시대를 살릴 나의 그릇 준비에 대한 결단이다.

1) 내 지금의 문제 해결 정도가 아니다. 하나님의 큰 계획, 비밀한 계획을 잡으라는 것이다.

광야에 길을 낸다는 말은 나 혼자 사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모든 사람이 가는 길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사막에 강을 낸다는 말은 나 혼자 먹을 물이 아니다. 모든 사람이 먹고 살아야 하는 물이다.

그래서 내 문제 해결하려고 애쓰지 말고, 내 문제와 고통을 통해 시대의 아픔과 고통을 보라는 것이다.

거기서 나를 쓰고자 하시는 미션을 찾으라는 것이다. 문제 아니다. 오직 그리스도 붙잡아야만 해결되는 해답, 거기서 나온 증거, 나 같은 사람들을 불쌍히 여기고, 이해하고, 도와줄 수 있는 가슴을 얻는 시간이다.

2) 나 하나 먹고 사는 정도가 아니다. 세상을 살리고, 시대를 살리는 자로 서기를 원하신 것이다.

처음부터 하나님은 우리를 그렇게 쓰기 위한 계획을 가지고 택하셨고, 지으셨고, 그 분의 영광을 드러내고 즐거 워하는 것이 인생의 목적이었다(21절). 실패한 나를 통해서도 결론에는 하나님이 영광이 드러나야 한다. 그래서 그리스도 오셨고, 새 일을 행하시겠다는 것이다. 오직 그 분의 영광을 위해서(고전10:31), 내 존재의 의미다.

내 평생에 하나님 영광을 위해 나를 드리겠다는 결단을 하라(히브리어의 “하누크”, 하나님과 동행한 “에녹”)

 

결론-새해에는 하나님께서 새 일을 행하실 수 밖에 없도록 나를 준비하는 중요한 결단이 있기를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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