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난 것을 주님께로(출13:11-16) 1/3/2021

제1,2,3 RUTC 응답 : 처음 난 것을 주님께로(출13:11-16) 1/3/2021

 

하나님이 허락하시는 절대 여정 속에서 2021년을 맞았다. 오늘 첫 예배이다. 첫 출발을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하다.이스라엘 백성들이 유월절의 축복 속에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된다. 유월절의 축복은 구원 받은 자의 축복이다.

이때 중요한 말씀을 본문에 했다. 하나님이 약속하시는 가나안 땅으로 가면 반드시 첫 소생을 하나님께 드리라고 했다. 첫 소생이라는 말은 말 그대로 첫 번째 얻은 것이다. 그만큼 소중하다는 것이다. 한 해의 첫 시간, 첫 예배를 드리는 것이 중요한 이유도 그것이다. 첫 소생을 주님께 드리라는 이 말씀 속에서 중요한 언약을 붙잡고 출발해야 한다. 무엇 때문에 첫 번째 것을 반드시 하나님께 드리라고 했을까?

 

  1. 하나님이 먼저 우리에게 첫 번째 아들을 주셨다. 그 분이 그리스도이시다. 참된 구원의 축복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양을 죽여 피를 바를 때에 400년 운명, 저주에서 빠져 나올 수 있었던 것이 무엇을 의미하 는가? 우리에게도 이런 운명, 저주가 있다. 나를 힘들게 하고 실패하게 하는 모든 것이 여기서 온 것이다.

1) 그 운명과 저주 속에 살지 말라고 하나님이 가장 소중한 첫 번째 아들을 십자가에 죽게 하신 것이다.

① 그리스도가 왜 첫 번째 아들인가? 심지어 그 분이 죽으시고 부활하신 것이 부활의 첫 열매라고 했다.

계속되는 아들들이 있다는 것이다. 부활도 계속 될 거라는 것이다. 누구를 의미하는가?

② 그 그리스도의 피로 해방 받고, 하나님의 자녀(양자)가 된 우리다.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상속자가 되어 모든 축복과 영광을 같이 누릴 자라고 했다(롬8:17).

이것이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절대 사랑이고, 절대 계획, 절대 축복이다.

2) 무엇을 하든지 우리가 어떤 하나님의 절대 사랑과 절대 계획 속에 있는지를 붙잡고 시작하라는 것이다.

① 내가 하나님의 사랑 속에, 계획 속에 있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 어떻게 하나님의 축복을 누리며 살겠는가?

문제 고통이 계속 되는 세상 속에서 자기 인생에 대한 확신이 없는 것이다. 늘 의심하고, 불평하고, 원망하고 사는데, 거기서 나오는 열매가 무엇이겠는가? 그것이 전부 영적 문제가 된다(광야의 이스라엘).

우울증, 중독, 공황장애, 성격장애 등이 그냥 오는 것이 아니다. 자기 인생에 대한 확신이 없어 그런 것이다.

② 이것이 회복될 때 그렇게도 내 인생 속에 역사했던 사단의 역사가 깨지는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유월절 양의 피를 바를 때에 완전히 새로운 시작이었다. 그러나 다른 한쪽에서는 그 백성을 그렇게 짓밟았던 대적들의 첫 소생들이 목이 꺽인 것이다(애굽 왕의 장자까지 죽음을 당한다). 무슨 뜻인가?

올해 우리가 가는 길에 이 사단의 역사가 깨져야 한다(롬16:20). 나를 정말로 회복하면 당연히 누릴 증거이다.

③ 올해 우리가 3현장(237, 치유, 써밋)의 빈 곳을 살리는 전도 제자의 언약을 붙잡고 출발했다.

우리가 어떻게 세상을 살리는가? 내 힘과 의지로는 금방 지치고, 돕다가 상처 받을 수 있다. 그리스도 안에 있 는 하나님의 절대 사랑, 절대 계획, 절대 권세, 절대 능력에 대한 확신과 누림에서 시작해야 한다(고후5:13-14).

그래서 매일 그 분으로 힘을 얻고, 그 분으로 행복하고, 그 분으로 충분한 것을 체험해야 한다(3오늘)

 

  1. 내게 주시는 처음 난 것을 주님이 쓰실 수 있도록 드려보라는 것이다. 참된 헌신의 축복이다.

하나님이 뭐가 부족해서 내 것을 원하고, 나를 헌신하라는 것이 아니다. 내가 드리는 것은 맡기는 것이다.

1) 모든 것을 주신 분께 다시 맡기는 것이다. 그것이 더 큰 축복으로 내게 돌아오는 것이다.

① 나의 생명, 건강, 시간, 물질, 결국 누가 주신 것인가? 오늘이라도 거두어가면 다 내놓고 가야 한다.

일단 이것만 깨달아도 웬만한 상처, 시험거리는 다 이긴다(욥1:21-22).

② 그 중에서 첫 것을 주께 달라는 말은 하나님이 그것을 가지고 어떤 열매를 만들어주시는가를 보라는 것이다.

매일 첫 시간을 말씀과 기도로 시작하는 이유도 그것이다. 하루의 열매가 다를 것이고, 평생 누릴 것이 있다.

우리의 소득의 십일조를 드리는 것도 첫 번째 것을 드리는 것이다. 다 쓰고 남은 것을 드리는 것이 아니다.

2) 하나님께 가장 소중한 것으로 드려보라. 그때 내가 세상 살릴 열매를 맺는 또 다른 처음 난 자가 될 수 있다.

① 우리가 하나님께 받은 소중한 달란트들이 하나님께 쓰여지도록 드려 보라.

그것이 아무리 작은 것이라고 하나님의 작품이 되고, 시대의 증거가 되고, 후대에 남길 유산이 되게 할 것이다 (“주 예수보다도 귀한 것은 없네”를 작곡해 부른 조지 베벌리 쉐어를 존귀하게 쓰신 하나님)

② 앞으로 3시대의 빈 곳의 현장을 살릴 수 있는 중요한 인물들이 목회자로 세워지기를 기도하라.

민8:14-17에 가보면 첫 번째 것의 언약을 다시 말씀하시면서 레위 지파를 초태생으로 구별했다고 했다.

이스라엘 자손들이 첫 자녀를 낳으면 다 하나님께 바쳐야 하는데, 레위 지파를 세워 대신하게 했다는 것이다.

모든 성도가 영적 레위 지파이지만(벧전2:9), 직접적으로는 목회자를 의미한다. 목회자가 얼마나 중요하냐?

성도들이 하나님께 받을 축복과 직결된 것이다. 성도가 드리는 제물의 일부를 먹게 했다(레2:10, 7:33)

  1. 하나님이 현장에서 찾는 처음 난 것들이 있다. 현장에 숨겨놓은 렘넌트 제자들이다. 참된 미래의 축복이다.

1) 한 사람의 준비된 렘넌트가 우리 주위에 있을 수 있다.

① 복음 받아 구원받을 대상자가 있고, 치유 받을 대상자가 있고, 정말 생명 건 제자로 쓰임 받을 렘넌트가 있다.

시간이 지나보면 안다. 그 전에는 이유 없이, 조건 없이 도와봐라. 8번째 렘넌트가 내 옆에 있을 수도 있다.

② 한 사람만 살려도 그 한 사람이 시대를 살릴 수 있다. 그 한 사람에게 미션 나누고, 내가 할 수 있는 인턴쉽 해 주거나 사람을 붙혀주고, 모든 것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도록 포럼을 해보라.

2) 우리가 가지고 있는 작은 것으로도 할 수 있다(작은 기도, 작은 헌신, 작은 도움)

① 하나님은 우리의 작은 것을 가지고도 유일성, 재창조의 역사를 만드신다(오병이어로 만들어진 기적)

언제인가? 오직 그리스도의 은혜와 사랑으로 시작할 때이다. 예수님이 베드로에게 “나를 사랑하느냐” 물으시고, 가서 “내 어린 양을 먹이라”고 하신 이유다(요21:15-17). 사단의 역사가 깨지고 보좌의 권세가 역사하는 하나 님 나라의 미션을 붙잡고 할 때이다(막16:17-20). 내 능력이 아닌 성령의 능력 붙잡고 할 때이다(행1:8).

② 이렇게 작은 일로 시작해서 교회와 시대를 살리는 시스템으로 만들어져야 한다(그게 진정한 OURS)

아무리 본부 메시지가 선포되어도 어떤 교회가 실천하느냐에 달렸다. 우리 한 사람이 시스템이 될 수 있다.

말없이, 일심 전심 지속으로 해보라. 반드시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을 누리게 될 것이다.

결론-처음 난 것에 대한 언약을 잡고, 올해 하나님이 준비하신 절대 여정을 가는 것이다. 첫 아들을 주신 하나님의 절대 사랑을 붙잡고 가라. 나의 소중한 것이 하나님께 드려지도록 만들라. 한 사람의 렘넌트로 시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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