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랑이 하나님의 방법이다(행27:20-25) 5/16/2021

1,2,3 RUTC 응답의 현장 : 풍랑이 하나님의 방법이다(행27:20-25) 5/16/2021

 

팬데믹 기간에도 안 좋은 일들이 계속 되고 있다. 드디어 물가 상승과 인플레이션 같은 경제 위기에 대한 경고도 나오고 있다. 이전에도 있었고, 앞으로도 더 심각하게 계속 일어날 수 있다. 분명한 것은 하나님은 이미 이 모든 일들이 마지막 때에 당연하고 필연적이고 절대적으로 일어날 징조로 말씀하신 것이다(마24, 딤후3).

개인적으로, 가정적으로 겪는 어려움도 있을 수 있다. 어떤 일을 당해도 하나님의 결론 세가지를 붙잡으면 된다.

첫째로 분명히 그리스도는 십자가에서 모든 저주를 끝냈다(요19:30)

이 언약을 붙잡은 성도는 어떤 문제도 문제가 아니다. 제목처럼 하나님의 절대 계획을 이루는 하나님의 방법이다.

둘째로 세상에 계속 되는 재난은 우리에게 주님 오시기 전에 복음 전하라는 기회이다(마24:14).

이 속에서 구원받을 사람을 찾아내고 끝이 온다고 했다. 판데믹 때문에 교인 수가 줄고, 전도가 안 된다고 한다. 거짓말이다. 틀린 말이다. 지금이 온라인으로라도 하나님의 답을 줄 수 있는 최고의 기회이다.

셋째는 이 두가지 사실을 붙잡은 개인과 교회는 모든 것이 증거가 될 것이다(행1:8).

복음 가진 교회, 전도하는 교회, 지금까지 그렇게 훈련하고 온 교회들은 교인 수, 경제, 아무 것도 문제 안 된다.

본문에 풍랑을 만난 바울이 이 결론을 붙잡고 산 전도자이다. 바울이 겪은 것처럼 지금보다 더 어려운, 살 소망이 끊어질 정도의 어려운 시간이 와도 상관없다. 적어도 세가지 응답을 받을 기회로 붙잡아야 한다.

 

  1. 풍랑, 우리 각자의 숨겨진 문제를 치유하시는 하나님의 방법이다.

바울이 누구인가? 하나님이 이 바울을 통해 하고자 하신 일이 무엇인가?(행9:15). 그래서 그가 붙잡은 비전과 기도 제목이 무엇인가?(행19;21). 그래서 풍랑, 바울이 로마로 가기 전에 하나님이 준비한 축복이다.

1) 아무리 전도자요 주의 종이라도 여러 가지 어려움과 고난을 당하다 보면 숨겨진 상처들이 생길 수 있다.

바울이 직전까지 예루살렘에서 억울한 재판을 받고, 죄수의 신분으로 재판을 받기 위해 로마로 가는 것이다. ① 사람이 문제를 자꾸 겪다보면 그 때는 이겨냈는데, 무의식적인 상처로 남을 수 있다. 시간이 지나고 평탄할 때 는 모른다. 어느날 그것이 여러 가지 모양으로 드러난다(외로움, 우울증, 공황장애, 성격장애, 중독등).

② 사단은 우리의 숨은 상처를 알기에 반드시 건드려서 갈등하게 하고, 자꾸 속고 실패하는 통로가 되게 만든다.

바울도 사람이다. 왜 숨은 두려움이 없었겠는가?(고전2:3) 로마에 가면 더 큰 어려움도 겪을 수 있다.

하나님이 로마로 가기 전에 미리 겪게 하시고, 미리 준비시키신 것이다. 영적 백신이다.

2) 이때 하나님의 답이 무엇인가? 어떤 문제 오고, 아무리 바빠도 정말 기도해보라.

① 그날 밤에 하나님의 천사가 자기 옆에 찾아와 함께 하며 말씀을 주시는 것을 체험한 것이다.

어떤 문제와 어려움과 위기 속에서도 하나님은 말씀으로 답을 주신다. 그러면 끝난다. 하나님은 말씀을 보내어 그들을 고치시고 위기에서 건지신다고 했다(시107:20). 내가 치유 받을 것을 깨닫게 하시고 치유하신다(히4:12)

② 그러면서 하나님이 주신 답이 무엇인가?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마라는 것이다.

어려움이 오면 나도 모르게 찾아오는 것이 뭔가? 두려움과 불안이다. 그것이 자라면 불신앙이 되고, 사람에게 는 원망이 된다. 하나님과의 관계도 깨지고, 사람들과의 관계도 불편하고 깨지게 된다.

③ 상처를 치유 받은 가장 중요한 핵이 갈2:20이다.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다. 내 기준, 내 수준, 내 표준을 포기하라. 왜 인가? 이제는 내 안에 그리스도가 사 시기 때문이다. 누가 뭐래도 난 그리스도의 사랑과 계획 속에 있는 사람이다.

이제 어떻게 살것인가? 그리스도 바라보는 믿음으로 살라는 것이다. 거기서 평안도,용기도,모든 치유가 나온다

 

  1. 풍랑, 로마를 살리러 가는 전도자에게 미리 문을 여시는 하나님의 방법이다.

누구에게 미리 문을 여시는가? 하나님의 언약을 붙잡고 미리 보고, 미리 붙잡고, 미리 누리는 자에게 이다.

1) 이 풍랑의 시간이 그 배에 탄 로마의 장군과 군인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절대 기회가 된 것이다.

“여러 날 동안 해와 달과 별이 보이지 않고, 살 소망이 끊어졌다”고 했다.

① 지금 우리가 사는 세상이 이런가? 지금이 하나님의 답을 줄 수 있는 절대 기회이다. 전도의 최고의 기회이다.

이들이 바울을 통해 답을 얻고 난 뒤에 로마에 가서는 어떤 관계를 가졌겠는가?

② 로마에 가서 그들과 관계된 사람들이 전부 전도의 문이 되었을 것이다.

한 사람만 살려도 문이 된다(관계 전도). 내가 돕는 사람과 연결된 모든 사람을 문으로 보고 기도해보라.

2) 같은 위기 속에 있는데 바울은 하나님이 준비한 것을 미리 보고, 미리 체험하고, 미리 간증한 것이다.

① 죄수인 바울이 이런 풍랑의 시간이 아니면 어떻게 답을 주고, 전도를 하는가? 그래서 풍랑이 하나님 방법이다. 요셉이 노예로 팔려가고, 감옥까지 가지 않았다면 어떻게 왕에게 답을 줄 수 있겠는가?

② 이때 정확하게 그리스도의 답을 준 것이다.

“내가 속한 바 곧 내가 섬기는 하나님의 사자가”(25절). 그리스도로 구원 받은 자의 신분과 권세이다.

“내가 가이사 앞에 설 것이고 너희 생명을 내게 붙였다”(24절)는 말 속에 담긴 뜻이 뭔가? 우리 인생 결론이다.

“나를 살리신 그리스도께서 당신들을 살리고, 가이사도 살릴 수 있다. 그리스도는 모든 문제를 끝냈다”

3) 모든 것을 전도로 풀라. 왜 문제를 겪게 하시는가? 내 문제로 현장을 보고, 세상을 보라는 것이다.

내가 사는 현장에는, 내가 겪는 문제 속에서도 나를 통해서 복음을 들어야 할 사람들이 너무 많다.

  1. 풍랑, 전도자의 삶에 하나님의 증거를 주시는 하나님의 방법이다.

1) 어려움을 겪는 시간인 줄 알았고, 죽는 시간인 줄로 알았는데, 하나님의 증거를 얻는 시간이었던 것이다.

성경의 전도자들이 다 기근, 문제, 포로, 핍박 속에서 그 시대의 증인으로 선 것이다(히12:1-2)

그래서 우리가 오직 복음, 오직 전도와 선교 속에 있다면 우리가 받을 응답은 따로 있다는 것이다(막10:29-30)

2) 그래서 어려울 때(개인, 가정, 직장, 시대에), 내 인생에 풍랑의 때에 언약을 붙잡고, 참된 믿음을 고백하라.

25절이 본문의 하이라이트다. “안심하라. 나는 하나님이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되리라고 하나님을 믿노라”

하나님의 뜻은 하나님이 주시는 언약을 붙잡고, 믿으라는 것이다. 그때 증거를 주시는 것이다(막16:17)

풍랑의 시간인가? 믿음 회복, 기도 회복, 참된 감사를 회복하는 시간으로 만드는 최고의 기회이다(살전5:16-18)

결론-문제 오는가? 역발상하라. 문제 속에 있는 세가지 응답을 누리는 깊은 시간으로 만들 수 있기를 축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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