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여정을 가는 사람들(사62:6-11) 8/15/2021

1,2,3 RUTC 응답의 현장 : 하나님의 여정을 가는 사람들(사62:6-11) 8/15/2021

모든 것이 불확실한 시대를 살고 있다. 온통 부정적인 소식들만 들려온다. 또다른 팬데믹이 온다, 더 심각한 경제 위기가 온다, 대량 실직 사태가 온다는 등의 소식들이 사람들의 마음을 어둡게 한다. 세 종류의 사람들이 있는 것 같다. 이런 위기를 기회로 삼는 사람이 있고, 될 대로 되라고 사는 사람도 있고, 이런 현실에 눌려서 짜증, 분노, 우울증, 중독에 빠져 사는 사람들도 있다. 하나님의 사람은 이 셋 중의 하나 수준으로 살면 안 된다.

지금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은 주님 오시기 전까지 당연하고, 필연적이고, 절대적으로 일어나는 일들이다.

 

  1. 이 속에서 우리가 붙잡아야 할 사실이 뭐냐? 하나님이 준비한 성도의 길(여정)이 따로 있다는 것이다.

성경은 적어도 세가지 길을 말씀하신다. 그 길을 가라는 것이다.

1) 하나님이 보내신 아들 되신 그리스도가 길이라고 했다(요14:6). 그 분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시면서

우리의 모든 저주를 해결하시고, 우리가 갈 길을 따로 준비해놓으신 것이다. 어떤 문제와 위기가 와도 그 분

안에 있을 때 성령으로 직접 인도하시고, 도우시고, 보호하시겠다는 것이다(요14:26-27). 절대 해답이다.

2) 좁은 문, 좁은 길로 가라고 했다(마7:13-14). 세상 사람들은 자기 욕심과 성공을 위해 큰 문을 찾아다니는데, 그것이 멸망으로 가는 문이요 길이라는 것을 모른다. 성도가 세상에서 고난을 당하고, 손해를 볼 수도 있다.

그러나 하나님이 원하는 오직을 붙잡고 가는 사람에게는 다른 축복이 준비되어 있다는 것이다. 절대 축복이다.

3) 모든 민족과 나라를 살릴만한 대로를 준비하라고 했다(사60:10). 전도와 선교가 길이라는 것이다.

아무리 세상에 재난이 와도 이 복음이 땅끝까지 전파된 뒤에야 끝이 온다고 했다(마24:14). 절대 미래이다.

전도와 선교를 깨닫고 헌신하는 사람들은 시대의 시간표를 움직이는 사람들이다. 당연히 시대적인 응답이 온다.

이 어려운 때에도 하나님이 우리 다락방 교회들과 성도들을 축복하시고 응답하셔야 하는 절대 이유이다.

 

  1. 우리가 가는 길에는 세가지의 분명한 하나님의 목표가 있다. 그래서 여정(Journey)이라고 한다.

여행(Trip, Tour, Travel)이라는 단어와 여정(Journey)이라는 단어에는 차이가 있다.

여정은 인생 전체를 향해 쓰는 단어이고, 그 인생 전체에 하나님의 절대 계획이 있다는 것이다(언약의 여정)

 

1) 증인의 여정이다. 구원 받은 자의 인생 속에 그 분이 With, 임마누엘, 원네스로 함께 하시는 이유이다.

① 구원받고 하나님의 자녀된 우리 인생 전체가 하나님의 증거가 되게 만드시겠다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해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해 죽나니 사나 죽으나 주의 것이라고 했다(롬14:8)

어떤 상황에서도 낙심하고, 인본주의 쓰고, 흔들리지 말아야 할 이유이다.

② 하나님이 택함받은 주의 백성을 위해 파수꾼을 세우고 주야로 쉬지 않게 하시겠다고 하신 이유이다(6절)

여호와께서 예루살렘 곧 택함받은 백성을 세워 세상에서 영광을 받으시기까지 하시겠다는 것이다(7절).

나라가 망하고, 포로로 끌려간 자리에서도 남은 백성들, 렘넌트들에게 하신 언약이다.

우리가 정말로 오직을 바라본다면 아픔도, 눈물도, 억울했던 모든 것도 증거가 되게 하신다는 것이다.

③ 그들이 무너지는 성전과 교회까지 다시 세울 정도의 증인이 되는 것이다.

더 이상 원수(마귀)에게 뺏기지 않고, 하나님의 성소 뜰에서 먹고 마시며 즐거워할 것이라고 했다(8-9절)

 

2) 전도자의 여정이다. 우리를 증인으로 세워야 하는 두 번째 이유이다.

우리를 통해 사람을 살리고, 세상을 살리고, 모든 민족과 나라를 살리시기 위해서이다.

사람들이 우리를 보고 구원받는 일이 벌어져야 한다. 전도가 되어지는 것이다(사60:1-5).

① 성문으로 나아가 백성이 올 길을 준비하라고 했다(10절). 그 길이 무엇인가?

하나님이 내게 누군가를 보내실 때 정확히 그리스도가 인생 모든 문제의 유일한 길인 이유를 말해줄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벧전3:15, 구원의 길)

② 돌들을 제하라고 했다. 내가 치유 받고 갱신해야 할 것들을 의미한다.

사단이 열 두가지 유혹과 함정으로 계속 속인다. 자기 중심, 육신 중심, 세상 중심의 기준만 바꾸어도 된다.

내 가문에 흘러오는 영적 문제, 성격과 삶, 습관 속에 남아서 늘 나를 실패하게 하는 요인들과 영적 싸움하라.

③ 이제 만민(237 나라와 오천 종족)을 위해 깃발을 들라고 했다.

깃발은 시스템을 의미한다. 세계복음화 할 만한 기도 시스템, 훈련 시스템, 치유 시스템, 경제 시스템이다.

그래서 교회 안에 세계복음화를 위한 기도 파수꾼, 말씀 사역자, 치유 사역자, 경제 축복을 받은 산업인들이 일어나야 한다. 이 언약을 잡고 준비하는 사람들을 위해 보좌의 권세, 시공간 초월의 능력을 약속한 것이다.

 

3) 영원한 미래의 여정이다.

여정(Journey)라는 말에 또다른 중요한 의미가 있다. 다시 돌아 올 기약이 없이 가는 여행이다.

① 다시 돌아올 이유도 없다. 우리에게 영원하고 완전한 그 날과 그 시간이 있기 때문이다.

이 땅에서는 연약한 자들(시온의 딸)이지만 영원한 구원과 상급이 우리 앞에 있다는 것이다(11절).

작은 일을 하고, 작은 헌신을 하고, 하루를 살아도 우리는 영원한 나라와 상급을 바라보며 하는 것이다.

② 그리고 우리의 뒤를 따라와 줄 후대를 렘넌트 제자로 세우면서 가는 것이다.

렘넌트 때 복음 각인 뿌리 체질되게 만들어 다음 시대를 이끌 리더로, 전도제자로, 영적 써밋으로 서게 하는

것이다. 어리고 젊은 렘넌트들에게도 다시 돌아오지 않는 시간이다(전12:1).

세계를 바꾼 발명왕 토마스 에디슨의 평생 삶을 이끈 두가지 힘이 있다(1%의 영감, 영원한 미래의 소망)

 

결론-불확실한 세상에 살고 있으나 우리는 하나님이 준비한 확실한 미래를 보며 가는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세가지의 여정을 준비하신 것이다. 세상이 어렵다고 스트레스 받고 눌려 살지 말고, 새로 시작하기를 축복한다.

우리 앞에 두 길이 있다(하나님의 길, 세상의 길). 오늘 나의 결단이 나의 평생의 여정을 결정하는 것이다.

오직 그리스도 바라보고, 세상에 속고 따라가지 말고, 237 모든 민족과 나라를 살리는 길을 걸어가기를 축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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