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절대 축복을 누리라(렘33:14-22) 12/6/2020

제1,2,3 RUTC 응답 : 하나님의 절대 축복을 누리라(렘33:14-22) 12/6/2020

 

이스라엘 백성들이 깊은 고난을 당하는 시간에 선지자들을 보내어 그 백성이 누릴 절대 축복의 언약을 주셨다.

사람들은 문제(개인문제, 가정문제, 교회문제, 시대문제)를 당하면 어떻게 하면 빨리 그 문제를 빠져 나올 것인가에 대해 집중을 한다. 또 시간이 지나면 어떻게 해결되겠지 한다. 그것이 틀린 것이다. 하나님은 그 문제 속에 준비되고 감추어진 하나님의 축복을 찾아 누리는 최고의 시간을 만들라는 것이다.

그것이 겔33의 서론이다(1-3절). 나라가 망해가고, 선지자는 감옥에 갇힌 시간에 하나님의 말씀이 임한 것이다.

하나님은 세상의 모든 것을 만드시고, 이루시고, 성취하신 분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정말로 나를 바라보면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볼 것이라고 했다. 지금 내 문제가, 이 시대의 문제가 하나님이 모르는 채로 왔을까? 그 문제가 내 잘못이든, 오해를 받고 억울하게 당한 일이든 분명한 것이 무엇인가? 사단은 그것을 통해 나를 낙심시키고, 무너뜨리고, 포기하게 만드는 일을 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것을 사용해서 우리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행하신다는 것이다. 그 “크고 비밀한 일”을 한마디로 “하나님의 절대 축복”이라고 부른다.

행1:6-8에 보면 같은 말씀이 있다. 제자들이 예수님께 이스라엘의 회복이 언제냐고 물었다. 예수님의 답이 무엇인가? 문제가 해결되는 그 날과 그 시는 아버지께 맡기고, 그 속에서 절대 축복을 찾아 누리라는 것이다. 그 시간 속에 성령의 능력을 체험하고, 그 모든 문제가 증거가 되어 땅끝까지 살리는 자로 쓰여지는 축복을 누리라는 것이다.

끝없는 문제가 계속되고, 또다른 문제가 찾아올 수 있다. 반드시 하나님의 절대 축복을 찾아 누려야 한다.

 

  • 그 시작이 복음화의 축복이다.

1) 본문 15절에 보면 다윗에게서 공의로운 가지가 나는 데, 그가 이 땅에 정의와 공평을 실행할 것이라고 했다.

① 무슨 언약인가? 그리스도의 언약, 곧 복음의 언약이다. 이 땅에 정의와 공평을 실행한다는 말이 무슨 말인가?

우리가 사는 인생이 너무 억울한 것이다. 아담 한 사람의 죄 때문에, 가문에 흘러오는 저주 때문에, 내가 지은 죄가 있다고 영원한 지옥 저주를 당해야 한다. 그래 어떤 사람은 이런 하나님이라면 안 믿겠다고 한다.

② 그런 하나님이 아니시다. 하나님은 그렇게 망하지 말라고 그 아들을 그리스도를 보내신 것이다(복음)

16절에 “그 날에 유다가 구원을 받겠고”(모든 저주에서 해방시키기 위해 그 분이 죽으신 것이다-제사장), “예 루살렘이 안전히 살 것이며”(인생을 무너뜨리는 사단의 머리를 밟고, 나를 지키신다는 것이다-왕), “하나님이 우리의 의가 되어주신다”고 했다(하나님의 축복을 누리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자가 된다는 것이다-선지자).

내가 그리스도를 영접한 순간 이 복음 안에, 이 축복 속에 있게 된 것이다(그것이 함께, 임마누엘, 원네스다).

2) 문제는 이 복음이 나의 누림이 되어야 한다. 아무리 좋은 것을 가지고 있어도 누리지 못하면 아무 의미가 없다.

복음을 누리는 시작이 뭐냐? 모든 것을 복음의 눈으로 보는 훈련을 해야 한다. 문제를 주시는 이유도 이것이다.

① 어떤 문제가 있는가? 속지 말고, 해방된 자의 눈으로 보라. 어떤 문제도 나를 짓누를 수 없다.

② 어떤 억울한 일을 당하는가? 살인자도, 악을 행하는 자도, 복음의 눈으로 보면 불쌍해져 보인다(행7:60).

자기가 어떻게 사단에게 속고 있는지를 모르면서 하는 것이다. 알면서도 답이 없고, 힘이 없어 당할 수도 있다.

③ 어떤 절망의 시간을 겪는가? 정말 그 분이 나와 함께 하신다면 하나님은 모든 것을 증거로 바꾸실 수 있다.

3) 이런 시간이 지나가면서 어느 날 내 삶이 완전히 복음 체질이 되는 시간이 온다(복음 24).

① 계속 복음의 말씀을 들어야 하는 이유는 이 복음이 내 뇌와 영혼에 각인이 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② 문제와 고통이 올 때 이 복음을 붙잡고 정말 기도해야 하는 이유는 이 복음이 뿌리를 내려야 하기 때문이다.

③ 이 두가지가 계속되는 어느 날, 이 복음이 내게 체질이 되는 시간이 올 것이다. 생각과 판단의 기준도 바뀌고, 당연히 우울증, 정신문제, 건강도 치유된다. 살아가는 삶의 자세가 달라진다(살전5:16-18). 내 입의 말이 기도 가 되고, 내 생각이 기도가 된다(시19:14). 그때 생각하는 것에 넘치는 응답이 오는 것이다(엡3:20)

나만 살아나는 것이 아니다. 그 옆의 사람들이, 그 사람이 있는 자리의 영적 흐름이 바뀌는 것이다.

 

  1. 내 영적 정체성에 대한 누림이 온다. 그것을 보좌화의 축복이라고 한다.

1) 우리는 구원받은 순간 하늘 보좌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의 자녀가 된 것이다(요1:12, 롬8:15-17).

그 보좌의 권세, 그 보좌의 배경, 그 보좌의 지원을 누리고 살 수 있는 특권이 주어진 것이다(7가지 특권)

당당하게 아버지 앞에 나갈 수 있고, 모든 것을 구할 수가 있다(히4:16, 마7:7-11). 자녀이기 때문이다.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 자녀의 자존심, 자부심 가지고, 위엣 것 바라보고, 위의 배경을 누리고 살라(기도 24).

2) 이 자녀의 특권 속에 담겨있는 또 다른 정체성의 언약이 있다(20-22절)

① 먼저 낮에 대한 나의 언약과 밤에 대한 나의 언약을 깰 수 없다고 했다. 이 말은 세상과 만물을 다스리시는 하 나님이 스스로 세우신 언약을 말한다(창조 언약). 하나님이 끝까지 세상을 사랑하신다는 것이다(요3:16)

② 그러면서 이 세상을 살리고, 치유하고, 축복하기 위해서 세우신 두 지파에 대해 세워놓은 언약을 말씀하신다.

먼저는 내 종 다윗에게 세운 언약이라고 했다. 다윗은 왕이다. 다윗이 가는 곳에 모든 대적들은 무너졌고, 그 백성들에게는 평안이 임한 것이다. 두 번째는 하나님을 섬기는 레위인 제사장들에게 세운 언약이다. 제사장은 백성들을 해방시키고, 그들을 축복하는 자들이다. 이 두 언약이 우리에게 주신 전도자의 언약이다(벧전2:9).

③ 당당하게 전도자로 살고, 전도 24로 살아보라. 전도자는 반드시 보좌의 축복을 누리게 되어 있다.

예수님이 연약하기 짝이 없는 제자들을 파송하면서 주신 언약은 무엇이며, 주신 증거는 무엇인가(막16:16-20)

 

  1. 복음화, 보좌화의 축복을 누릴 때에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축복이 뭘까? 시대 써밋화의 축복이다.

22절에 “내가 그들을 하늘의 별처럼 바다의 모래처럼 그들의 자손을 번성케 하리라”고 했다.

번성케 한다는 말은 그들을 중요한 자리로 보내시겠다는 것이다. 그들이 시대를 살리는 써밋으로 선 것이다.

1) 실제로 포로로 끌려간 자리에서 다니엘과 세 친구, 에스더 같은 시대를 살리는 렘넌트들이 일어난 것이다.

렘넌트는 원래 “버려진 자”라는 뜻이다. 거기서 하나님 능력을 체험하면 된다. 그것이 성령충만이다(행1:8).

써밋은 단순히 위치가 아니다. 힘을 가진 자이다. 성령충만을 위해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절대 능력을 누리라.

2) 그때 우리는 남들이 못 가는 광야, 빈 곳, 절망의 자리, 버려진 곳에 갈 수 있다. 거기서는 경쟁할 필요도 없다.

거기서 우리는 이 시대 237의 모든 민족을 살리는 자들로 서는 것이다. 그 축복을 시대 써밋화라고 한다.

3) 거기서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작은 일을 하고, 작은 자들을 도왔는데, 주님께 한 일들이 된다(마25:21,41)

거기서 나오는 것이 하나님이 만드시는 작품이고, 그것이 전부 후대에게 전달해주는 축복과 발판이 된다.

 

결론-세상도 어렵고, 개인의 숨은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전부 하나님의 절대축복 누리는 기회가 되기를 축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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