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쓰시는 써밋으로(창45:1-8) 4/18/2021

1,2,3 RUTC 응답의 현장 : 하나님이 쓰시는 써밋으로(창45:1-8) 4/18/2021

 

하나님은 분명히 우리를 교회를 살리고, 세상을 살리고, 후대(미래)를 살릴 자로 부르셨다. 그것 때문에 하나님은 우리를 참된 성공자로, 참된 써밋으로 축복하셔야 한다(요14:12). 이것을 실제로 누리려면 기준부터 바꿔야 한다.

세상의 문제는 틀린 성공자, 가짜 써밋들이 세상을 움직이고 있기 때문이다. 틀린 기준으로 성공을 추구하고 산다.

그들에게 성공은 자기 욕심을 이루고, 육신 기준과 세상에서 인정받는 기준이다(학교, 직장, 지위).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조차 그런 기준을 가지고 하나님의 응답과 축복을 누릴 생각을 하니까 안 되는 것이다.

뭔가를 성취했다 해도 그런 성공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성공이 아니다. 하나님과 관계없는 성공을 한다면 성공해놓고 허무해질 것이다. 바벨탑 무너지듯이 무너질 수 있다. 성공한 사람들의 우울증, 중독, 자살, 여기서 오는 것이다. 하나님 기준이 뭘까? 하나님은 무엇을 원할까? 나는 어떻게 하나님께 쓰임 받아야 할까를 생각할 수 있어야 한다. 내 인생을 이 땅에 보내신 분도 하나님이시고, 그 아들의 생명으로 나를 구원하신 분도 하나님이시고, 나를 그 분의 자녀로 삼으신 분도 하나님이시고, 나를 높이거나 낮추실 분도 하나님이시고, 나를 불러 가실 분도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이것을 한마디로 “하나님의 절대 주권”이라고 하는 것이다(대상29:11-12).

본문의 요셉의 삶을 통해서 나와 내 자녀들과 우리 모두가 가야 할 참된 성공, 참된 써밋의 길을 찾기를 바란다.

 

  • 내가 누구에게 쓰임을 받아야 하느냐는 것이다. 당연한 답은 하나님께 쓰임 받아야 한다.

하나님께 쓰임을 받으면 세상에서는 손해보고, 실패하고, 절대 성공 못할 것으로 생각이 드는가?

1) 성경에 하나님께 쓰임받은 자들을 보라. 전부 그 시대를 치유하고 살릴만큼 축복 받은 사람들이었다.

불신자들이 인정할 정도였다. 소돔 왕이 인정한 아브라함(창14:17-24), 블레셋 왕이 인정한 이삭(창26:16-29), 본문의 요셉은 애굽의 왕이 인정하고 나라를 맡길 수 밖에 없던 사람이었다(창41:38-40).

2) 역사 속에도 보라. 미국이 중요하게 축복을 받고 쓰임을 받을 때 이렇게 하나님이 쓰신 사람들이 있었다.

대표적인 인물이 아브라함 링컨이다. 남북 전쟁시에도 “하나님이 우리를 돕기를 기도하지 말고, 우리가 하나님 뜻을 따르고 있는지를 기도하라”고 할 정도였다. 그 외에도 하나님께 쓰임 받은 많은 정치지도자들이 있었다

록펠러, 존 와나메이커 같은 경제인들을 보라.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 하나님의 축복을 누린 사람들었다.

영적으로도 마찬가지다. 하나님께 쓰임 받으며 세계를 살린 목회자, 전도자, 신학자들이 이 미국에 있었다.

 

  1. 내가 얼마나 중요하게 쓰임을 받느냐가 중요하다.

1) 하나님은 우리를 중요하게 쓰실 수 밖에 없다. 우리를 아들의 생명으로 구원하신 절대 이유이다.

그 분이 죽으심으로 우리를 영원히 죄와 저주(원죄, 가문, 운명, 지옥)에서 해방시키신 것이다(영원한 제사장)

그 분이 부활하심으로 사단의 머리를 박살내고 반드시 영원히 승리할 자로 세우신 것이다(영원한 왕)

그 분이 성령으로 함께 하시면서 우리의 영원한 미래를 책임지시기 위해 길이 되신 것이다(영원한 선지자).

2) 그 구원받은 자기 백성들을 향한 하나님의 절대 결론이 무엇인가?

모든 민족을 살릴 제자로 쓰시겠다는 것이다(마28:18-20). 하늘과 땅의 권세로 함께 하시는 이유이다.

땅끝까지 가서 그 분의 증인으로 설 수 밖에 없도록 쓰시겠다는 것이다(행1:8). 그리스도의 대사라고 한 이유다

영적 문제에 시달리는 자들을 치유할 자로 쓰시겠다는 것이다(막16:17-20). 영적 의사로 쓰시겠다는 이유다.

3) 내가 얼마나 높은 위치에서, 얼마나 큰 일을 하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① 하나님이 원하시는 그 일, 그 시간, 그 장소에 쓰임 받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딤전2:20-21의 준비된 그릇들)

금 그릇, 은 그릇, 큰 그릇, 작은 그릇이 중요한 것 아니다. 하나님이 언제든지 쓸 수 있도록 준비된 그릇이다.

② 하나님 앞에서는 절대로 큰 일도, 작은 일도 없다(달란트 비유의 키). 비교의식, 경쟁의식에 속는 것이다.

작은 일을 해도 거기서 하나님의 뜻을 붙잡고 수고한다면 그것이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 세계를 바꾸는 것이다.

 

  1. 이제 하나님은 우리를 어떻게 만들어가기를 원하시는가? 하나님의 절대 방법이다.

1) 하나님은 우리가 가장 낮은 자리에 있을 때 하나님이 높이시는 것을 체험하기를 원하신다.

① 스스로 높아지려고 하고, 높은 자리로만 가려고 하는 것이 교만이다. 이것이 마귀 방법이다(창3, 6, 11장)

반대로 주님은 처절히 낮아지셔서 우리의 구원을 이루고, 참된 영광의 자리에 서게 하신 것이다(빌2:1-11).

그래서 하나님은 세상에 가장 부족하고 연약한 사람들을 택하셔서 쓰신 것이다(고전2:26-29).

② 그리고 중요하게 쓰임 받을 사람일수록 반드시 낮은 자리(광야)를 통과하게 하셨다.

요셉을 노예와 감옥을 보내신 이유도 이것이다. 본문의 요셉의 고백처럼 하나님이 하신 것이다(5, 8절).

③ 낮고 비천한 자리에 있는가? 거기서 가장 높으신 하나님을 바라보라는 것이다.

그 가장 낮은 자리에서 체험한 하나님의 사랑과 능력으로 모든 사람을 수용하고, 살릴 수 있다.

2) 가장 아프고 외로운 시간에 하나님의 깊은 것을 누리게 하신 것이다.

① 의지하고 바라볼 것이 없기 때문에 하나님만 바라보는 것이다. 거기서 깊은 영성도 만들어지는 것이다.

모든 것이 편안하고 부요한 환경이 나와 내 자식을 망하게도 할 수 있다. 소중한 것, 감사한 것 모른다.

② 요셉의 깊은 영성이 어디서 만들어졌을까?

가족들에게까지 왕따를 당한 외로운 자리에서, 그러다 노예로, 나중에는 억울하게 감옥까지 간 자리에서다.

거기서 오직 하나님이 함께 한 것을 체험한 것이다(창39:3, 5, 23). 거기서 나온 것이 오직, 유일성, 재창조다.

3) 요셉이 마침내 하나님의 시간표에 가장 높은 자리로 간다. 그 높은 자리에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게 한 것이다.

우리가 어떤 환경, 현실에도 핑계대거나 속지 않고, 언약 잡고 하나님을 바라본다면 이런 시간이 올 것이다.

그 때 하나님이 정말 원하시는 살리는 일을 하라. “생명을 구원하기 위해 나를 이리로 보내셨다”고 했다.

① 자기 부모와 자기를 노예로 팔았던 형제들까지 살린 것이다. 가족과 가문을 살린 것이다.

② 이 요셉에게 모든 것을 맡긴 왕과 그 나라를 살린 것이다. 무슨 일이든 맡겨지면 그들을 살릴 만큼 헌신하라.

우리의 능력으로 다 할 수 없다. 그래서 중요한 자리에 있을수록 더 깊은 기도와 성령의 능력이 필요한 것이다.

③ 후대를 살리며 미래를 살린 것이다. “당신들의 후손을 세상에 두시려고 나를 보냈다”고 했다(7절).

여기서 가나안을 정복할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가 만들어진다. 그 후손 속에서 그리스도도 오신다.

결론-하나님이 택하시고, 구원하시고, 축복하실 인생이다. 우리가 당하는 모든 아픔, 문제, 위기는 우리를 쓰시기 위해 준비시키는 하나님 방법이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그 일, 그 시간, 그 장소에서 쓰임 받기를 축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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