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을 살리는 70인 제자(사62:6-10) 6/26/2022

1,2,3 RUTC 응답 24 : 현장을 살리는 70인 제자(사62:6-10) 6/26/2022

 

지난 주에는 “나 자신을 살리는 70인 제자”의 언약을 붙잡았다. 내가 살아나면 반드시 거기서 따라오는 축복과 응답이 나와 관계된 현장(가정, 학교, 직장, 지역)을 살리는 역사가 일어난다(사60:1-7)

수요 예배에서 설명했듯이 그것이 성경적 전도와 다락방 전도라고 했다(되어지는 전도, 증인의 전도, 시스템 전도)

이런 축복이 일어난다면 그것이 결국 무엇과 연결되겠는가? 그것이 바로 인생 성공이고, 70인 제자의 축복이다.

 

  1. 세상의 진짜 문제가 무엇일까? 세상의 모든 저주, 재앙, 전쟁의 고통들이 왜 일어나는가?

사람들이 틀린 성공을 향해 살고 있기 때문이다.

결국 자기 욕심과 야망을 이루고, 그것을 위해서는 무슨 짓이든지 하는 것이 문제이다.

1) 그것이 창3장 문제이다. 성경만 말해주는 것이다.

① 인간이 하나님을 떠난 후에 사람들은 자기가 주인이 된 인생을 살고 있는 것이다(창3:5). 그것이 원죄이다.

하나님께 창조된 인생이 하나님을 마음에 두고 살기를 원하지 않는다고 했다(롬1:28).

② 당연히 타락한 본성에서 쏟아지는 욕심과 그것을 이루기 위한 경쟁과 싸움(전쟁)속에 사는 것이다(엡2:3).

사람이 욕심만 버릴 수 있어도 싸울 일이 없다. 그것이 마음대로 안 되는 것이다(롬3:10).

③ 그 욕심 가득한 인생을 유혹하고 조종하는 자가 있기 때문이다. 그가 타락한 영적 존재인 사단이다.

모든 거짓의 아비요 처음부터 살인한 자라고 했다(요8:44)

2) 인간의 이 원죄의 본성 아래에서 만들어지는 인생의 성공은 전부 바벨탑의 성공이다(창11:1-8)

① 죽도록 고생하고 무너진다. 고생한 만큼 되어지지도 않고, 너무 스트레스 받고 죽을 것 같은 경쟁 속에 산다.

공부를 많이 하고, 중요한 자리로 갈수록 더할 것이다.

② 어떤 사람들은 성공하고 무너진다. 어느날 흑암, 혼돈, 공허가 찾아오는 것이다(창1:2)

③ 당연히 그 사람들의 주변 현장과 세상도 같이 무너지는 것이다.

직장에 자신 밖에 모르고 영적 문제가 가득한 한 사람만 있어도 다 힘들다. 단순한 성격문제, 정신문제 아니다.

3) 지금 세상은 무한 경쟁 시대이다. 개인과 개인마다, 나라와 나라마다 죽기 살기로 경쟁하며 산다.

① 소수 1%가 세상을 장악하고, 나머지는 밥 먹고 살기도 힘든 시대가 온다는 것이다.

② 거기에 가짜 정보들이 판을 친다(Exformation 시대). 여론도 조작하고, 무엇이 진실인지를 알 수가 없다.

③ 각종의 사기꾼(보이스피싱, SNS 피싱등)들이 일어나 순진한 사람들은 늘 속고 산다(딤후3:13)

 

  1. 하나님은 우리에게 무엇을 원하실까? 우리에게 어떤 답을 주시는가?

이스라엘 백성들이 무너지고 포로로 가는 시간에 하나님은 자기 백성들에게 절대 해답과 절대 결론을 주셨다.

1) 파수꾼의 축복을 누리라는 것이다(6-9절). 적어도 두가지 의미가 있다.

① 하나님이 자기 백성의 파수꾼이 되어주신다는 것이다(6절).

“예루살렘이여 내가 너희 성벽 위에 파수꾼을 세우고” 라고 했다.

내 성벽이 어디이겠는가? 내 가정일 수도 있고, 직장과 사업체, 내가 사는 지역일 수도 있다

“너희 여호와로 기억하시게 하는 자들아 너희는 쉬지 말고” 라고 했다.

말씀을 통해 주시는 언약을 잡고 우리가 정말 기도하면 하나님은 천군 천사를 파송하여 말씀을 성취시키고

돕겠다고 했

다(시103:20-21). 더 이상 원수가 너희를 해하고 뺏어가지 못할 것이라고 했다(8-9절)

② 내가 내 현장의 사람들을 위해 기도의 파수꾼이 되라는 것이다(7절).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세워 세상에서 찬송을 받으시기까지 그로 쉬지 못하시게 하라”고 했다.

당연히 하나님은 졸지도 주무시지도 않으신다. 그래서 우리는 기도로 그 분의 역사를 체험하며 살라는 것이다

한 사람의 기도가 가정도(가족 복음화의 기도), 직장도, 나라의 운명도 바꾼다(스코틀란드를 살린 낙스의 기도)

2) 참된 성공 체질을 만들라는 것이다(10절 상). 그러면 성공이 되어지는 것이다.

이미 하나님은 우리가 구원받는 순간 하나님의 자녀로 신분 바꾸시고, 우리를 축복할 모든 준비를 하고 계신다. 내가 당하는 모든 문제, 사건, 일, 현장에서 그 축복을 체험하고 담을 수 있는 그릇을 준비하라는 것이다.

① 성문으로 나아가라고 했다. 비록 포로로 끌려갔으나 낙심하고, 포기하고, 숨어 있지 말라는 것이다.

비록 현실이 어렵고, 약점도 있고, 아픔과 눈물이 있어도 그것까지 증거가 되게 하시겠다는 것이다.

혹시 부끄러워 보일 것도 부끄러운 것이 아니다. 그래서 그리스도가 주시는 은혜를 간증할 시간으로 만들라.

은혜로 얻는 하나님 자녀의 자존심(정체성)과 자존감(자기를 존중히 여기는 생각)을 놓치지 말라.

모자르기 때문에 더 사랑하시고 자녀로 삼으셨고, 일곱가지 축복으로 증거를 주시겠다는 것이다.

② 사람들을 위해 큰 길을 준비하라고 했다.

모든 문제, 사건, 사람을 보는 눈을 바꾸고(복음의 눈, 믿음의 눈, 미래의 눈, 전도의 눈), 계속 훈련해 내 삶의 체질되도록 만들라. 길을 만들어 놓으니 그리로 사람이 모이는 것이다(플랫폼)

내가 하나님의 은혜로 사는 것처럼 다 수용하고, 용서하고, 축복해주라. 나도 그 축복을 누릴 것이다.

③ 돌들을 제하라고 했다.

하나님과의 관계를 막는 것이 있다. 너무 세상 사랑하면 하나님의 사랑이 거할 자리가 없다고 했다(요일2:15)

사람들과의 관계에도 막히는 것이 있다. 너무 객관성이 없어도 문제이고, 반대로 너무 주관적이어도 문제다.

절대로 남을 판단하고, 남 얘기하지 마라. 그대로 다 내게로 돌아온다.

3) 모든 것을 전도와 선교로 연결하라.

이제 “만민을 위해 깃발을 들라”고 했다(10절하). 237 살리는 안테나 역할을 하라는 것이다

① 코로나 판데믹 시기에도 전도와 선교를 놓고 생각하니 오히려 경제도 주시고, 비대면으로 많은 문을 여셨다.

파키스탄에도 RTS 신학교가 세워지고, 탄자니아에도 제자들이 세워지고, 수단 난민을 위한 RUTC가 세워진다.

② 한 사람의 다민족을 개인화, 교회화, 제자화시키라.

한 사람이라도 복음과 강단 메시지 포럼하며 기도해봐라(개인화). 말씀 붙잡고 응답 받도록 도와주라는 것이다.

교회의 축복을 체험하도록 도와주라(교회화). 함께 현장에서 기도하고, 영접 운동하며 살도록 세워진다(제자화) ③ 우리의 마지막 목표는 237 모든 나라와 5천 종족이다.

그들을 향해 갈 수 있는 70인 제자가 일어나는 것이다. 내 옆에 있는 다민족 TCK와 유학생이 중요한 문이다.

 

결론-우리는 현장에서 죽도록 일만 하다 죽을 사람 아니다. 현장을 살리는 70인 제자의 언약 붙잡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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