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을 재창조한 써밋, 요셉(창39:1-5) 1/31/2021

1,2,3 RUTC 응답의 현장 : 현장을 재창조한 써밋, 요셉(창39:1-5) 1/31/2021

 

왜 우리가 써밋에 관한 말씀을 하는가? 우리가 단순히 성공자가 되어야 한다는 말을 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관심이 써밋이기 때문이다. 하나님 관심은 모든 나라, 모든 사람을 살리는 것이 아닌가 할 수 있다(딤전2:4). 맞다. 그러나 그 모든 나라, 모든 사람을 살리기 위해 하나님이 세우시는 사람이 써밋이라는 것이다. 그들을 성경은 영적 써밋, 제자, 전도자라고 부른 것이다.

그래서 성경이 말하는 써밋은 단순히 공부 잘하고, 좋은 대학 가고, 높은 자리에 있는 사람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잘못 힘을 얻을까 싶기는 하지만 일단 힘을 얻으라. 공부를 많이 한 사람보다는 공부가 뭔지 모른 사람이 더 많았고, 세상의 좋은 배경이나 높은 자리를 있는 사람보다는 아닌 사람이 더 많았던 것이 사실이다(고전1:26-29)

이런 사람들을 하나님이 그 시대의 써밋으로 세운 것이다. 그러면 하나님이 세우시는 써밋들은 뭐가 달랐을까?

이번 주부터 하나씩 생각해보려고 한다. 이번 주는 “현장을 재창조한 써밋-요셉”이다.

현장은 내가 사는 삶의 환경을 말한다. 요셉은 누구보다도 어렵고, 고통스럽고, 죽을 수도 없고 살 수도 없는 환경 속에 산 사람이다. 가정 환경부터 어려웠다. 세상에서 얻은 직장이 노예였다. 억울하게 감옥까지 갔다.

우리의 환경은 어떤가? 너무 타락하고, 고통이 가득한 세상이다. 그래서 현장을 살리는 재창조가 필요한 것이다. 하나님이 이 요셉을 어떻게 이런 써밋으로 만드셨는지가 중요하다. 하나님이 지금도 우리를 그렇게 만들고 계시다.

 

  1. 하나님은 이 요셉에게 하나님의 절대 계획, 절대 언약을 심어준 것이다.

1) 하나님이 여러 모양과 방법으로 말씀하신 하나님이 마지막에는 그리스도를 통해 말씀하셨다고 했다(히1:1-2)

① 요셉에게는 어떻게 말씀하셨는가? 그때는 기록된 말씀도 없었고, 그리스도가 오시기 전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직 접 꿈을 통해 말씀하셨다(창37:5-11)

② 지금 우리에게는 어떻게 말씀하시는가? 기록된 성경으로 말씀하시고,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셔서 직접 말씀하 시고, 그것을 약속으로 주신 것이다. 그것을 언약이라고 한다. 그래서 우리는 말씀을 듣고, 말씀을 붙잡고, 말씀 을 묵상하는 시간이 있어야 한다. 언약을 심어주기는 하나님이 하셨는데, 그것을 각인시키는 것은 우리 몫이다.

우리가 평소에, 중요한 문제 앞에서 언약 중심, 말씀 중심으로 생각 훈련을 해야 한다. 그것이 각인 훈련이다.

③ 하나님은 우리에게 얼마나 많은 써밋의 언약을 주셨는가? 창조 때 주신 언약이 있다(창1:27-28). 구원받은 하 나님 백성에게 주신 언약이 있다(신33:29). 이스라엘이 포로로 끌려간 자리에게 주신 언약도 있다(사60:22).

예수님은 부활하시고 승천하시면서 더 구체적인 써밋의 언약을 주셨다(마28:18-20, 막16:15-20, 행1:8)

2) 여기서 찾아내야 하는 것이 우리의 영적 정체성이다.

① 멀쩡한 사람이 거지 정체성, 노예 정체성을 가지고 사는 사람이 너무 많다(이솝 우화의 독수리새끼 이야기)

환경이 내 정체성을 만드는 것이 아니다. 내 안에 하나님이 주신 언약이 내 정체성이다(엡2:12).

② 여기서 우리가 겪는 모든 문제, 사건에 대한 답이 나온다. 언약을 가진 자에게는 전부 발판이 된다.

아무것도 상처 될 것이 없다. 나는 불행한 사람, 늘 상처받고 산 사람이라는 생각에 잡히니 모든 것이 상처다.

왜 요셉의 어머니는 일찍 죽어야만 했는가? 왜 형들에게 팔려 노예로, 감옥까지 가야만 했던 것인가?

전부 하나님이 요셉에게 주신 그 써밋의 언약을 성취하기 위해 하신 것이다(창45:8). 언약의 여정이라고 한다.

 

  1. 요셉은 이 언약을 붙잡고, 모든 환경, 문제, 사건에서 하나님과 깊은 소통을 한 것이다.

1) 중요한 세 구절이 있다. 환경을 뛰어넘고, 환경을 바꾸고, 거기서 증인으로 선 것이다.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심으로”(2절), 이것이 “With”이다.

“그의 주인이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심을 보며”(3절), 이것이 “임마누엘”이다.

“여호와께서 요셉을 위하여 그 애굽 사람의 집에 복을 내리심으로”(5절), 이것이 “원네스”이다.

2) 시작은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는 것이다.

① 그런데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요셉하고만 함께 한 것인가? 그런데 왜 우리에게는 다음 것이 안 일어나는가?

내가 모든 환경, 모든 문제와 사건에서 이 언약을 주신 하나님과 소통하는 훈련이 되어 있느냐의 문제다.

요셉이 어릴 때, 청소년 때에 이것을 훈련했고, 가장 외롭고, 절망적인 시간에 이것을 깊이 한 것이다.

② 우리에게 외로운 시간, 어려운 시간이 오는 것은 다른 이유가 없다. 하나님과 깊은 시간을 누리라는 것이다.

언약이, 하나님의 절대 계획이, 하나님의 절대 능력을 믿는 믿음이 내 영혼 속에 깊이 뿌리를 내리는 시간이다.

그래서 반드시 깊은 시간을 가져야 한다(정시 기도, 집중 기도의 시간)

3) 이때 보좌의 권세, 시공간을 초월하는 하나님의 절대 능력이 나타난다. 거기서 재창조의 역사가 나온다.

이런 요셉을 하나님의 시간표에 왕 앞으로 보낸 것이다. 왕이 그의 영적인 깊이를 인정했다(창41:38)

17세에 노예로 팔려가서 이때 요셉의 나이가 30세이다. 그래서 중고등부, 청년의 때가 중요하다.

 

  1. 문제와 사건 속에서 한 요셉의 선택이다. 여기서 나오는 것이 써밋의 삶, 62가지 전도자의 삶이다.

우리가 사는 현장에는 늘 선택해야 하는 시간이 온다. 요셉이 노예로 살면서 절망을 선택할 수도 있었다.

보디발 부인의 유혹을 선택할 수도 있었다. 감옥에서도 인본주의를 써서 빨리 나올 수도 있었다.

1) 써밋으로 사는 선택의 기준 열가지를 계속 훈련해보라. 이것이 써밋의 축복을 담을 우리의 그릇 준비이다.

하나님만 바라보며 홀로 서라. 절대적 사실 앞에 서라. 생각의 틀을 깨라. 함께 하는 시너지를 만들라, 위기를 선택해서 기회로 만들고, 양보하고 승리하고, 써밋을 도전하고, 광야를 누리고, 늘 하나님 뜻을 찾는 것이다.

2) 우리는 성령의 인도를 받아야 할 사람이기에 조급하게 서두르지 말고, 믿음으로 기다리라(히6:12).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고, 하나님의 허락이 맞다고 느껴질 때까지 기다릴 수 있는 것이 믿음이다.

빨리 돈 벌고, 빨리 성공하고, 빨리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다 보니 조급해지고, 그러나 사단에게 당하는 것이다. 3) 뭘 하든지 영적인 힘을 얻는 시간을 먼저 선택하라. 하나님 주시는 힘이 있어야 내 체질도 바뀐다.

예배하는 시간, 메시지 듣는 시간, 훈련 받는 시간이 중요하다. 공통점은 전부 영적인 힘을 얻는 시간이다.

그 시간에 성령의 역사를 기다리고, 성령 충만을 위해 기도하라. 성령 충만이 모든 것이다.

약속하신 것이다(행1:8). 영적인 힘이 없으면 나 자신에 속고, 세상에 속고, 마귀에게 늘 속고 당하는 것이다.

 

결론-요셉을 택하시고, 요셉을 훈련해 현장을 재창조하는 써밋으로 세우신 하나님이 우리의 하나님이시다.

우리는 모든 환경, 모든 현장에서 재창조의 역사를 만들어야 하는 참된 써밋, 영적 써밋으로 쓰여질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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