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복음화의 응답 25(창39:1-6) 3/5/2023

1,2,3 RUTC 응답 25 : 현장 복음화의 응답 25(창39:1-6) 3/5/2023

 

전도자들이나 전도 운동하는 단체들에게 중요한 단어 중에 하나가 현장이라는 단어이다. 여러 가지 의미가 있다.

내가 지금 일하고 있는 직장이나 사업체 일수도 있다. 내가 지금 겪고 있는 어려운 환경이나 문제일 수도 있다.

하나님은 거기서 내가 세상 앞에 간증할 수 밖에 없는 증거를 주시겠다는 것이다.

꼭 그런 시간을 통과시키며 증거를 주시는 이유가 뭘까? 두가지 이유다. 내가 있는 현장에서 하나님의 능력과 축복을 체험하고, 가서 나 같은 문제를 겪는 사람을 살리고, 내가 있는 현장에서 만나는 사람들을 전도하라는 것이다.

예배를 드릴 때는 은혜를 받는 것 같다. 그러나 현장으로 가서 여러 가지 문제에 부딪히면 은혜 받은 것은 어디론가 다 사라지고 갈등, 낙심, 절망에 빠지는 것이 진짜 문제다. 전도는 생각도 못하고, 그럴 힘도 없다(3시대 이유)

또 하나의 갈등이 있다. 하나님은 나를 증인으로 세운다고 했는데, 나는 왜 늘 어렵냐는 것이다. 직장에서도 갈등만 생기고, 남들처럼 승진도 잘 안 되고, 모든 것이 어렵다는 것이다. 이래서 무슨 전도를 하느냐고 한다.

그렇다면 본문의 요셉이 한 전도는 무엇일까?

노예로 팔려간 것이다. 외롭고 절망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이다. 거기서 요셉의 전도가 시작된 것이다. 살만해지는 시간에 감옥까지 간다. 이건 또 무엇인가? 그러나 요셉은 거기서 감옥에서 만난 사람들의 전도가 시작된다.

로마 제국을 정복하고 전 세계에게 선교사를 파송한 마가 다락방 교회의 전도는 어떠했을까?

핍박을 받고, 감옥에 갇히고, 경제적으로도 너무 어려운 현실이었다. 그들이 세상을 살리는 전도를 한 것이다.

 

  1. 세가지 오해를 먼저 풀어야 한다.

1) 복음에 대한 오해이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그 아들이신 그리스도를 보내주신 것이 복음이다(눅2:10)

① 그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가 누릴 가장 중요하고 근본적인 축복이 무엇일까? 우리의 영혼 구원이다(벧전1:8-9).

내가 영혼 구원을 받고 보니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그리스도에 대한 사랑이 생기고, 현실에서는 여러 문제들이 오지만 내 안에 말할 수 없는 기쁨이 온다는 것이다. 이 축복을 체험하는 사람이 진짜 구원받은 사람이다.

진짜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 이런 “기쁨”과 “평안”이다. 다 있어도 이것이 없으면 불행하다.

② 이렇게 영혼 구원을 받은 자의 인생은 지금부터 영원까지 보장 받은 인생을 사는 것이다.

우리가 그리스도를 통해서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이다(요1:12). 그 분께 속한 자가 되는 것이다.

우리의 과거는 해방 받은 것이다. 우리의 현재는 그 분이 함께 하여 도우시겠다는 것이다. 우리의 미래는 그 분 이 준비한 길을 가는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의 영원한 것까지 준비해놓으신 것이다. 이것이 구원이다(엡2:1-7).

이렇게 보장해 주신 것을 언약이라고 한다. 잠시 문제가 와도 상관없다. 언약을 성취하는 과정이다(언약의 여정)

2) 응답에 대한 오해이다.

① 우리는 눈에 보이는 육신적이고 물질적인 응답만 응답이라고 생각한다. 기복주의 신앙이다.

구원 없는 모든 종교가 이거로 속인다. 마귀가 예수님을 유혹한 세가지 시험이 이것이다(마4:1-11).

② 당장 내가 원하는 응답이 와야 응답으로 생각한다.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보인다” 했다(렘33:3).

만일에 요셉이 노예로 팔려가지 않고 평탄하게만 살았다면 평범한 대디 보이로 살았을 것이다.

하나님은 이 요셉을 문제와 사건을 통해서 세계 최고 강대국으로 보내고, 거기서 세계 살릴 써밋으로 세우고자 했던 것이다. 이것이 하나님의 백성이 당하는 모든 문제와 사건의 결론이고(행1:8), 세상의 결론이다(마24:14).

3) 전도에 대한 오해이다.

① 우리는 그리스도의 증인으로 서는 것이다.

나를 내세우고, 내가 육신적으로 축복받은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이 어려운 세상에 내가 어떻게 그리스도가 주시는 평안으로 살며, 부족한 내가 어떻게 하나님의 은혜로 살고 있는지를 평생 간증하면 된다(고전15:10)

② 바울은 평생 나의 연약함을 자랑하고 살겠다고 했다(고후12:9). 그런 나를 세우시고 계속 세우실 분이 그리스도 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복음을 증거하는 일에 생명을 걸었다고 했다(행20:24)

평생 고백, 평생 자랑, 평생 미션, 여기서 나오는 것이 오직이다(오직 그리스도, 하나님 나라, 성령의 능력)

 

  1. 우리도 요셉처럼 현장을 살리는 전도자로 설 수 있다.

1) 하나님이 주시는 절대 언약을 각인시키라.

① 문제나 사건이 올 때 그것을 판단하고 느끼게 하는 것은 우리의 뇌다. 무엇이 뇌에 각인되었느냐에 달렸다.

내 뇌 속에 상처가 각인되면 비슷한 문제가 와도 문제로 보이고, 두려움이나 분노가 느껴진다.

내 뇌는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 여러 신경 전달 물질을 내보내기도 하고, 대신할 무언가를 찾는다(보상 행동)

우울증, 마약 중독, 도박 중독, 그거 이길 신경 전달 물질이 소진되었고, 그거 이길 다른 각인이 없는 것이다. ② 그리스도의 언약이 내 뇌에 각인되고, 영적 힘을 얻는 시간이 반드시 내게 있어야 한다

중요한 치유를 받아야 할 사람은 말씀을 반복해 들으라(롬10:17). 반드시 묵상하는 시간을 가지라(시19:14)

나의 망대를 세우는 시간이다. 그때 하나님은 천사를 보내어 나의 파수꾼이 되게 하고(사62:6-7), 말씀을 성취 하신다고 했다(시103:20-22). 요셉은 18세 이전에 이 각인을 끝내고 간 것이다. 낙심하고 절망한 기록이 없다.

2)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신 것을 24로 누리라. 그때 하나님은 나와 내 현장의 모든 흐름을 바꾸신다.

① 정말 어려울 때는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는 것을 잠시도 놓치면 그 두려움과 고통을 못 이긴다.

하나님이 쓰신 모든 사람들, 렘넌트 7명이 가장 어려운 시간에 이것을 체험하고 산 것이다(시23:4).

지금 세상에서 매순간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는 것을 놓치면 사는 것 자체가 고통이다.

② 하나님이 어디에 함께 하시는가? 내 안에, 내가 만나는 사람들에게, 내가 있는 모든 현장과 하는 일에서이다.

요셉이 이 축복을 누린 것이다. 보디발도 하나님이 요셉이 함께 하신 것을 보았고(3절), 그의 모든 소유에 하나 님의 복이 임했다고 했다(5절). 단 한순간도 하나님은 나를 떠나시거나 멀리 계신 적이 없다(시139:1-10)

3) 내 모든 환경, 현실에서 전도자의 결단을 하라.

① 어떤 환경에서도 그리스도의 증인으로 설 결단을 하라. 당연할 일을 하고, 필요로 하는 일을 찾아서 하라.

작은 일도 주님을 섬기듯이 해보라(마25:40-41). 그것이 절대적인 일이 된다. 분명히 사람들이 온다(플랫폼)

② 전도를 위한 계획을 하고, 그들 안에 흑암이 꺽이고, 복음을 받을 마음이 준비되도록 기도해보라(망대)

③ 모든 만남을 전도의 기회로 삼고, 누구를 만나도 그리스도를 설명할 준비를 하라(벧전3:15).

우리는 빛을 가진 자이다. 구원의 길만 설명할 수 있어도 문이 열린다. 하늘 축복을 전달하는 것이다(안테나)

 

하나님은 우리를 이 시대 전도자로 부르셨다. 내 현장을 내게 맡기신 것이다. 이 응답 25가 체험되기를 축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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