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0, 300, 30의 축복 속으로(행2:41-47) 11/13/2022

1,2,3 RUTC 응답 24 : 3000, 300, 30의 축복 속으로(행2:41-47) 11/13/2022

 

지난 주간에 참된 집중의 축복을 나누었다. 이번 주 말씀은 이 참된 집중이 회복될 때 일어난 또다른 축복이다.

41절에 기록된 대로 3천 제자가 일어난 것이다. 우리를 통해서 3천 제자가 일어나면 당연히 따라오는 것이 300 지교회와 30 나라 살리는 축복이라는 것이다.

이것은 단순한 숫자나 목표가 아니다. 하나님이 우리 다락방 운동을 통해서 237나라와 오천종족을 살릴 천만 제자를 세우신다면 우리 교회는 마가 다락방교회처럼 3000, 300, 30의 응답은 받아야 한다고 언약을 잡은 것이다.

그래서 이것은 우리가 붙잡는 언약이고, 누릴 응답이고 축복이다.

이것을 위해서 더 열심히 하자는 것도 아니다. 그러면 또 복음이 아니다. 복음은 내가 안 되니까 하나님이 하신 것이다. 그래서 아들을 그리스도로 보냈고, 그 분을 통해 우리 인생의 모든 연약함, 상처, 운명, 지옥 저주까지 끝낸 것이다(요19:30, 롬8:1-2). 그래서 이 복음 속에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났다고 한 것이다(롬1:16-17). 우리의 구원을 위해서만이 아니다. 전도도, 산업도, 인생도, 교회도 그 분의 능력으로 “되어지는 축복”을 누려야 한다(행1:8).

오순절 마가 다락방에 모인 성도들이 정말 하나님께 집중하고, 하나님의 일에 집중하면서 원네스 되었을 때 성령의 능력이 그들 가운데 임하면서 3천 제자가 모인 것이다. 그들이 현장을 정복하고, 로마까지 바꾼 것이다.

그 당시의 역사적 배경을 생각해보라. 지금 이스라엘은 로마라는 최고 권력의 지배를 받는 속국이다. 거기에 헤롯 성전에 모이는 사람들은 이 마가다락방 교회를 이단으로 정죄하고, 처절한 핍박을 했다(행4:1-12, 7:58-60).

미국에서도 학교나 공공 기관에서 전도하는 것은 불법이 되었다. 어떻게 할 것인가?

마가 다락방의 성도들이 한 대로 하면 된다. 하나님이 그들의 인생과 그 교회를 증거(표적)가 되게 만들었다(43절).

온 백성의 칭찬을 받았다고 했다. 그들의 삶, 하는 모든 것이 불신자에게 조차 인정을 받은 것이다.

하나님은 성도의 삶을 이렇게 증거로 만드시겠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주께서 구원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셨다“고 했다(47절). 이것이 어떻게 가능했을까?

 

  1. 그들을 위해 하나님이 준비한 시스템 속으로 들어간 것이다(오직, 유일성, 재창조의 시스템)

1) 이들이 붙잡은 세가지 오직이 있었다. 이것을 복음이라고 한다.

“오직”이라는 말은 다른 것이 필요없다는 것이 아니다. 다른 모든 것을 가지고도 사람들은 무너지고 있다. 반대 로 다른 모든 것이 없어도 상관이 없는 유일하고, 절대적이고, 영원하고, 완전한 것을 말한다.

① 오직 그리스도이다. 인생이 부족하고, 연약한 정도가 아니다. 열심히 살고 착하게 살고도 흑암, 혼돈, 공허에 빠 질 수 밖에 없는(창1:2) 근본 저주에 빠진 것이다(창3장의 저주). 첫 인생 아담으로 시작한 저주이다(롬5:12).

원죄의 저주이다. 그래서 갈수록 세상은 악해져가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 떠난 저주이다. 인간의 타락이 하나님 을 불신앙하면서 시작된 것이다. 그 배후에 사단이 있었다(창3:5). 사단의 저주이다(롬10:10). 도적이라고 했다.

그 결과로 이해할 수 없는 실패, 저주가 계속된다. 운명이라고 한다. 지옥 같은 인생을 살다 가는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제사장, 왕, 선지자의 권세로 이것을 끝낸 것이다. 저주, 사단, 운명, 지옥까지 끝낸 것이다.

② 오직 하나님의 나라이다. 저주만 끝낸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자녀와 백성이 되게 한 것이다(요1:12, 벧전2:9).

천국이 나의 배경이고(빌3:20), 정말 기도한다면 어떤 경우에도 받을 응답과 축복이 따로 있다(엡3:20)

보좌의 축복이다. 말씀을 언약으로 붙잡고(시103:19-22), 그 보좌의 축복이 내게 임하는 시간만 만들라.

그 시간이 예배의 시간이요, 개인의 정시기도요, 모든 보는 것, 생각하는 것을 기도로 바꾸는 24기도이다.

③ 오직 성령의 능력이다. 능력 없고, 연약하고, 부족한 우리를 알고, 성령의 능력을 약속하신 것이다.

나 자신도 컨트롤이 안 된다. 성령의 능력을 구하라는 것이다(엡6:18). 모든 것을 증거로 만드신다(행1:8)

절망스러운가? 치명적인 질병이 있는가? 경제적으로 어려운가? 이 오직을 체험하라는 시간이다(행4:12).

2) 이때 유일성의 축복이 따라온 것이다.

불신자도 유일성을 강조한다. 그래서 기 운동, 명상 운동까지 가르치나 되는 것 같으나 영적 문제만 온다.

① 오직의 언약을 잡고, 하나님의 말씀 붙잡은 기도 속에서 실제적인 답을 얻고, 힘을 얻으라.

작은 일을 해도, 학업, 전문성 위에 하나님의 축복이 임하니까 그것이 세상 살릴 만큼의 유일성이 된다.

② 마가 다락방교회처럼 억울한 일 당하고, 핍박을 당해도 상관없다.

더 큰 그릇으로 만드시고, 더 큰 문이 되어 사마리아, 안디옥, 로마까지 가서 증인으로 서게 만든 것이다.

3) 이들을 통해 사람을 살리고, 세상을 바꾸는 재창조의 역사가 일어난 것이다.

가는 곳마다 병자가 일어나고, 귀신들린 자들이 치유 받고, 복음을 따라가는 제자들이 일어난 것이다.

그것이 복음의 능력이고, 전도와 선교의 비밀이고, 목회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재창조에 쓰임받는 것이다.

 

  1. 이때 따라오는 것이 300 지교회의 축복이다.

“날마다 마음을 같이 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모여 떡을 떼었다”고 했다(46절).

1) 여기 집에서 모이는 모임이 다락방도 되고, 미션홈도 되고, 지교회가 된 것이다.

핵심은 내가 있는 자리(집, 직장, 학교, 사업체든)에서 평일 날 모이는 모임이다.

2) “집에서 떡을 떼었다”는 말은 실제로 성찬식을 했다는 것이다. 그 성찬식의 핵이 뭔가?(고전11:23-26).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이다. 그 안에서 하나가 된 것이다. 주님 오실 때까지 그의 죽으심을 전한 것이다.

한 장소에서 같은 시간에 혼자서 시작해도 된다. 반드시 사람들이 온다(플랫폼, 파수망대, 안테나)

3) 마가 다락방 성도들이 드러난 전도를 할 수 없었다.

그래서 이 시스템을 만들어놓고 하나님이 보내시고, 하나님이 응답하시고, 역사하시는 것을 체험한 것이다.

전도만 된 것이 아니다. 거기에 하나님은 모든 것을 부으신 것이다(보좌의 축복)

 

  1. 이 때 따라오는 것이 30나라를 살리는 역사이다.

1) 복음과 전도의 축복을 계속 누리는 사람들 중에 한 나라를 살릴 제자가 일어난다(237 선교사로 파송)

2) 모든 기관, 지교회, 구역모임에서도 지역 전도를 놓고 기도하고, 237 선교를 놓고 기도하라.

5인1조 같은 팀이 되는 것이다(행13:1-3). 우리의 모든 것이 237과 연결되지 않으면 하나님과도 관계없다.

내 학업, 전공, 직장, 사업이 내 현장과 237 살릴 기도 속에 있다면 전무후무한 축복이 회복될 것이다.

 

결론-한 해가 간다. 모든 것이 감사이다. 여러 어려움과 문제 속에서 붙잡아 주신 것도 감사하다.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가 이 시대 오직, 유일성, 재창조의 시스템 속에 있는 것이다. 나의 것, 우리의 것이 되기를 축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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