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TC 운동의 모델이 되는 교회(18) -나의 영성회복과 세계복음화(행1:6-8) 5/7/2017

RUTC 운동의 모델이 되는 교회(18) –나의 영성회복과 세계복음화(1:6-8) 5/7/2017

 

“나의 영성 회복과 세계복음화”이다. “영성”이란 말은 어려운 말도 아니고, 특별한 사람들의 단어가 아니다.

하나님은 인간을 창조하실 때 모든 인간이 이 축복을 누리도록 만드셨던 것이다.

창1:27을 보면 하나님이 인간을 지으실 때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으셨다고 했다. 그 하나님의 형상이 하나님의 성품과 하나님의 능력(창조성)도 들어가지만 가장 중요한 것이 영성이다. 창2:7에 보면 좀더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흙으로 우리의 육신을 먼저 만드시고, “그 코에 생기를 불어 넣었다”고 했다. “생기를 불어 넣었다”는 말을 신학적으로 다양하게 해석한다. 분명한 것은 인간 안에 당신의 영을 불어 넣으심으로 인간이 하나님과 교통할 수 있는 영적 존재가 되었다는 것이다.

 

  1. 이 영성이 왜 중요할까?

1) 그것이 모든 인간과 동물과의 차이다. 인간을 흔히 만물의 영장(뛰어난 존재)라고 한다.

① 모든 동물에게도 나름대로 생존하는 지혜가 있고, 감정과 지혜도 있고, 심지어는 자식을 낳아 생명도 건다.

동물에게 딱 한가지가 없다. 영성이 없다. 그래서 동물은 하나님을 생각하고, 영원한 세계를 생각하지 못한다. 인간은 하나님을 생각한다(전3:11) 그 하나님과 영원한 세계를 사모하는 마음에서 나오는 것이 뭐냐? 하나님을 예배하고, 그분으로부터 세상을 정복하고 다스릴 수 있는 권세와 능력과 지혜를 얻는 것이다. 그것이 영성이다.

② 지금 이것을 찾아주겠다고 나온 것이 세상의 각종 종교 단체이고, 특히 뉴에이지 운동이다.

인간은 조금만 자기 내면의 세계에 깊이 들어가면 영원한 세계와 교통을 하면서 엄청난 능력을 회복할 수 있다 는 것이다. 거기서 나오는 것이 “명상 운동”, “기 운동” 같은 것이다. 엄청난 능력을 체험할 수 있다. 이들은 세 상을 바꿀만한 일들을 하고 있다(혁신). 지금 전 세계 엘리뜨들은 여기에 빠져 있다.

2) 문제는 하나님이 주시는 참된 영성을 얻지 못하면 반드시 거기에는 귀신의 능력이 나타나게 되어 있다.

① 인간이 귀신의 능력을 받아서도 잠시의 성공을 이룰 수 있다. 감히 예수님을 시험할 때도 세상 만국의 영광을 주겠다고 했다(마4:8-9). 사람들이 점술인을 찾아가고, 각종 종교에 헌신을 하는 이유가 그것이다.

② 문제는 고전10:20에 보면 그렇게 해서 얻는 헌신과 능력은 전부 귀신을 섬기는 것이라고 했다. 당장에는 문제 를 해결하고, 성공하는 것 같지만 갈수록 그 개인과 가정, 가문 속에는 엄청난 실패가 찾아온다는 것이다.

특히 불치병, 우울증, 정신문제, 귀신들림의 사건들이 심각하다. 그러나 마지막에 찾아오는 것이 자살이다.

3) 처음부터 사단은 인간의 참된 영성을 말살시키려고 한 것이다. 그것이 창3장, 6장, 11장 사건이다.

① 창3장 사건이 뭐냐? 인간이 하나님을 버리고 스스로 그 자리에 앉아 사는 것이다.

내가 하나님처럼 된다는 것이 뭐냐면 모든 판단의 기준이 “나”이다. 그런데 “나”라는 존재는 수많은 상처와 한 계를 가지고 있다. 갈등, 다툼, 염려, 불안, 낙심, 절망, 여기서 오는 것이다. 그것이 마귀의 속임수였다(창3:5)

② 창6장 사건이 뭐냐? 영성을 잃어버린 채 육신의 기준만을 가지고 사는 것이다. 역시 사단의 유혹이었다.

창6장에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의 외모만을 보고 결혼을 해서 자식을 낳았는데, 그들이 네피림(“거인”) 이 되었다고 했다. 그러나 그때 얼마나 인간이 타락을 했냐? 그래서 찾아온 것이 노아 시대의 홍수 심판이다.

지금도 세상은 육신적으로는 편해졌는데, 어느 정도 사람들이 악해지고 타락하고 있는지를 잘 알고 있다.

육신에 잡히면 연약한 육신 때문에 늘 실패한다(마26:41). 영성은 그것도 능가한다(사40:31, 고후12:10).

③ 창11장 사건은 뭔가? 인간의 힘으로 최고의 탑을 쌓아서 거기에 하나님이 아닌 인간의 이름을 놓자는 것이다.

하나님 없이 성공을 위해 몸부림해서 최고의 자리에 갔는데, 어느날 바벨탑 무너지듯이 무너지는 것이다.

그 바벨탑이 사실은 귀신을 섬기는 자리였다. 시대마다 그 바벨탑 운동이 있었고, 이 시대에는 프리메이슨이다.

 

  1. 우리에게 참된 영성은 무엇일까? 오늘은 가장 기본적이고 근본적인 말씀만 생각하도록 하겠다.

1) 하나님이 우리에게 참된 영성을 회복하라고 그 아들을 그리스도로 보내신 것이다(참 제사장, 참 왕, 참 선지자).

① 그 분이 먼저 십자가에서 죽어주심으로 우리의 모든 죄와 저주와 실패와 운명을 해방시키신 것이다(롬8:1-2)

부활하면서 우리를 하나님 떠나서 내 기준, 육신 기준, 세상 기준에 빠져 실패하게 만드는 사단의 권세를 박살 낸 것이다(요일3:8). 그리고 하나님을 만나서 그 분과의 관계를 회복할 수 있는 길이 되어주신 것이다(요14:6) 이 그리스도를 내 안에 영접할 때에 그 분의 영이신 성령이 함께 하신 것이다. 이것이 영성 회복의 시작이다.

② 내 안에 성령으로 함께 하신 그리스도는 무엇을 하시는가?

나를 성전으로 삼으시고(고전3:16), 내 길을 인도하며(요14:16-18), 내 삶에 능력을 주시겠다는 것이다(행1:8)

이미 성령은 내 안에 함께 하신 것이다. 그 분이 나를 다스리고, 그 분의 능력과 지혜와 힘으로 채워지는 시간 이 필요하다. 그것이 나만의 시간이고, 집중의 시간이고, 기도다. 하나님을 1:1로 확인하고 체험하는 시간이다.

2) 영성은 구원받은 하나님의 사람이 누려야 할 최고의 축복이다.

① 그것은 나이도 상관없다. 어린 나이에도 상관없고, 늙은 나이에도 상관없다. 렘넌트 7명 중에 요셉, 다윗, 사무 엘 같은 사람은 어린 나이에 영성을 체험했고, 모세, 엘리사, 이사야, 바울은 나이가 들어서 체험한 사람들이다.

② 영성을 가진 사람은 작은 일을 하고, 보잘 것 없는 일을 해도 그것이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일이 된다.

영성이 있다고 해서 꼭 대단한 일을 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이 우리가 하는 일을 대단한 일로 만드는 것이다. 작은 자인 우리를 통해 천을 이루고 강국을 이룬다고 했다(사60;22). 한 알의 작은 밀알, 작은 겨자씨를 통해서 시대를 바꾸는 일도 하시고, 작은 자에게 한 그 일도 내게 하는 일이 된다고 했다(마25:45)

3) 참된 영성은 적어도 세가지가 바뀌는 것이다. 그때 내 현장에 나를 속이는 사단의 권세가 무너지는 것이다.

① 내 생각의 기준(Standard)이 나 중심에서 그리스도의 기준, 하나님의 계획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내 생각과 내 뜻의 기준으로 보니 뭐든지 문제다. “내 뜻대로 마옵시고 아버지 뜻대로 하시옵소서”(마26:39)

② 내 인생의 수준(Level)이 육신 중심에서 하나님 나라의 수준(Level)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삶의 격이 달라지는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 자녀된 순간 우리가 하늘 배경을 누리는 수준이 된 것이다.

③ 내 삶의 표준(Base)이 세상 중심에서 성령의 능력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우리의 표준은 세상에서 성공하고, 왕따 안 당하고, 겨우 문제 해결이 나의 표준이다(6절). 세상에서의 내 모습 으로는 그것 밖에 할 수 없다. 그러나 이제 우리는 성령의 능력으로 세상을 바꾸고, 세상을 살리는 것이다.

그래서 “땅끝까지 증인이 되리라”고 약속하신 것이다(8절). 그 이유 때문에 모든 것을 축복하시는 것이다.

 

결론-우리는 성령의 사람이다(엡1:13). 그 분이 주시는 참된 능력, 영성을 회복하고 참 증인의 삶을 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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