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TC 운동의 모델이 되는 교회(23) -나 여호와가 속히 이루리라(사60:20-22) 6/18/2017

RUTC 운동의 모델이 되는 교회(23) –나 여호와가 속히 이루리라(60:20-22) 6/18/2017

 

오늘은 우리 한마음 교회의 제8차 의료 단기 선교대원을 파송하는 주일이다. 15명의 대원이 열흘간의 일정으로 출발한다. 이번에는 다른 어떤 때보다 다민족 목회자, 의료인, 중직자들이 함께 해서 더 의미가 있다.

많은 것이 부족하지만 그리스도께서 이루실 선교인 줄 알고 간다. 주께서 앞서 천군 천사를 보내시고, 친히 성령으로 함께 하시고, 뒤에서 기도로 지원하는 모든 성도들에게 같은 은혜와 축복이 함께 할 줄로 믿고 갈 것이다.

선교, 반드시 해야 하는 사명과 의무가 아니고, 구원받은 주의 백성이 놓쳐서는 안 될(그러면 너무 억울한) 최고의 축복이라는 사실을 이번에 또 확인해야 한다. 가서만이 아니다. 돌아와서도 그 응답과 축복은 계속 될 것이다.

왜 인가? 우리를 “땅끝까지 이르러 증인으로 세우겠다”(행1:8)는 그리스도의 언약이 성취되는 시간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누군가에게 꼭 필요한 무엇인가를 나누거나 도울 수 있다는 자체가 이미 축복을 가진 사람의 증거이다.

미국에서는 흔한 진통제, 비타민 하나도 제대로 먹지를 못해서 고생하는 사람들이 있는 나라에 가는 것이다.

 

  1. 우리가 나누어 줄 수 있는 것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 결국 우리가 누리는 최고의 축복, 복음이다.

하나님이 직접 최고의 기쁜 소식이요(눅2:10), 최고의 선물이라고(엡2:8) 하신 그리스도 외에 다른 절대적이고, 영원한 답이 없지 않는가? 예수님이 사역하실 때에도 병자를 고쳤다. 오병이어 기적으로 배고픈 자도 먹었다. 귀신들려 시달리는 자를 치유하기도 했다.

1) 그러나 결국 하고자 하신 일이 무엇인가? 그 질병이, 가난이, 영적문제가 결국 어디서 왔느냐는 것이다.

그리고 인간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이었기에 하나님이 자신이 오신 것이다. 그 그리스도만 전하면 된다.

① 언제 시작된 것인가? 첫 인생 아담이 타락하면서 시작된 원죄의 저주다. 내가 선택한 것이 아니다. 태어나 보니 아담의 후손이 되어 죄의 본성과 저주로 시작한 인생이다(롬3:10, 3:23). 그래서 그리스도가 영원한 제사장으로 오셔서 십자가 피로 우리를 해방시키시고(롬8:1-2), 영원히 복의 근원으로 삼으신 것이 아니가(엡1:3-4)

② 인간이 죄를 지은 것이 전부가 아니다. 그 배후에 사단이 있었다. 자기도 모르게 사단에게 잡혀 착하게 살고 열 심히 사는 것에 상관없이 도적질 당하는 인생을 살게 된 것이다(요10:10). 그 사단, 지금도 계속 일하고 있다.

아프리카 사람들, 정말 착하고 따뜻한 사람들이다. 그런데 왜 고통과 저주와 재앙이 끝이 없는지 그것을 말해 주어야 한다. 자기도 모르게 저주의 영, 사단에게 잡힌 것이다. 예수님이 유대인들에게 같은 말을 했다(요8:44).

그리스도께서 영원한 왕으로 오셔서 부활하면서 사단의 머리를 박살낸 것이다(요일3:8)

③ 죄의 저주, 사단에서 빠져 나온 것이 전부 아니다. 내 인생의 근본이 바뀌어야 한다. 불신자들은 이것을 운명이 라고 한다. 저주가 계속 되는 인생에, 마귀에게 속한 자 되어 짓눌리며 살던 인생에게 그 근본 운명을 바꾸는 길이 열린 것이다. 그리스도가 영원한 선지자로 오셔서 영원한 길이 되신 것이다(요14:6).

누구든지 그 그리스도를 영접한 자,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이다(요1:12). 내 인생의 운명이 바뀌는 것이다.

2) 이 미국 땅에서 만나는 모든 민족에게 전해주어야 하는 유일한 답도 한가지이다. 오직 그리스도이다.

인생 모든 문제의 근원이 같기 때문에 해답도 같은 것이다.

① 그 그리스도 붙잡을 때만 개인과 가문과 한 민족과 나라 속에 흘러가는 저주가 끝나는 것이다. 숨어 역사하는 사단의 역사도 끝나는 것이다. 아니면 끝없는 영적 문제가 계속 될 것이다. 왜 영적 문제라고 하는가?

단순한 육신 문제 아니다. 환경 문제도 아니다. 마음이 약해서도 아니다. 영적인 존재(사단)가 개입되어 역사하 기 때문이다. 에이즈, 마약, 시달리는 환청, 정신문제, 강대국은 강대국대로, 아프리카는 아프리카대로 심각하다. ② 이 영적 문제를 해결하신 유일한 그리스도만을 말할 증인으로 우리가 가는 것이다. 이 그리스도를 전하는 자 들과 그 그리스도를 만나는 사람들을 통해 하나님은 어떤 일을 하시겠는가? 문제에서 빠져 나오는 정도 아니다.

 

  1.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들의 인생 결론이다.

1) 21절에 “네 백성이 다 의롭게 되어 영원히 땅을 차지할 것이라”고 했다.

① 사람들이 내 땅에 살면서 내 땅이 아닌 인생을 살고 있는 것이다. 아프리카에 엄청난 자원들이 있는데, 사람 들은 노예로 팔려가고, 자원들은 다 뺏긴 것이 아프리카의 역사다. 지금 강대국들이 또 그렇게 노리고 있다.

아프리카만의 얘기인가? 본문의 역사적 배경인 이스라엘 민족이 노예로, 포로로, 속국으로 그렇게 산 것이다.

어느 민족에 관한 얘기가 아니다. 모든 인생이 이렇게 영적으로는 노예, 포로로, 속국처럼 살고 있다는 것이다.

② 그리스도를 만난 자들에게 하나님은 제2의 시작을 하시겠다는 것이다.

우리가 꼭 전달해야 할 결론적 언약이 이것이다. 반드시 그리스도 안에 있는 인생을 들어 쓰시는 것이다.

하나님이 아프리카를 들어 쓰시는 날이 올 것이다. 그래서 이번 선교 주제가 “제2 아프리카 시대”이다.

왜 아프리카는 안 되는가? 반대로 왜 아프리카는 되는가? 왜 우리는, 나는 안 되는가? 반대로 왜 나는 되는가?

한가지 이유다. 하나님 약속이다. 인생 근본 저주를 해결하신 그리스도 안에서 그 분의 권세와 능력을 붙잡고 누리면 된다. 하나님이 하시는 것이다. 그래서 22절에 “때가 되면 나 여호와가 그 일을 이룰 것이라”고 했다.

2) 누구를 통해 하는가? “내가 심고, 나의 손으로 만들어 나의 영광을 나타낼 자들이 있다”고 했다.

① 그들이 누구인가? 사6:14에 “하나님이 남겨 놓으신 렘넌트”이다. 내가 살아남은 것이 아니다. 하나님이 남겨 놓 으신 것이다. 그래 남은 자, 남을 자, 남길 자이다. 온 세상에 흩어진 자들 중에 찾겠다는 것이다(디아스포라)

탄자니아에도 이미 두 선교사님을 통해 이런 렘넌트들이 자라고 있다. RUTC 센터와 학교들이 있다. 그들과 한 시스템이 되어 일할 것이다. 제2 RUTC 시대를 위한 전문적인 특강도 하고, 배울 것은 배우고도 올 것이다.

② 이스라엘이 포로로 끌려갔을 때 본문의 약속이 어떻게 성취되었는지 아는가? 하나님이 렘넌트 6명으로 하셨다. 대 바벨론 제국과 페르시아 제국에서 당신의 영광을 나타냈다(다니엘과 세 친구, 에스더와 사촌오빠 모르드개)

3) 마지막 결론이 뭔가? “그 작은 자를 통하여 천을 이루고, 그 약한 자를 통하여 강국을 이룰 것이라”고 했다.

전 세계에 그리스도를 통하여 이루어질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를 의미하는 것이다

우리는 작은 일을 하나 우리가 가는 곳에 이 땅의 저주와 재앙을 막는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는 것이다.

그리고 주님 다시 오시는 날, 새 하늘과 새 땅에서 그 분과 함께 그 왕국의 영광을 누리는 것이다(계22:5)

 

결론-이번 선교가 가는 자들과 보내는 모든 성도들의 최고의 축복과 응답이 시작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믿는 자들에게 이 축복이 시작될 것이다. 특히 선교대원들은 막16:17-18의 약속을 꼭 붙잡고 가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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