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를 세우신 이유와 축복(삿2:16-23)

사사를 세우신 이유와 축복(삿2:16-23) 3/1/2026

 

사사기에서 이스라엘의 후대들은 반복되는 실패들을 한다. 계속 가나안 족속들에게 공격을 당하고, 심지어는 그들이 고생해서 수확한 것들을 뺏기고 사는 삶을 산다. 이것이 사사기를 기록한 이유이다.

그때 하나님이 사사들을 세워 그 노략자들의 손에서 이스라엘을 구원하셨다고 했다(16절).

여기 “노략자”라는 단어의 히브리어는 “파괴하는 자”, “빼앗는 자”라는 의미이다. 영적으로는 요10:10에 등장하는 사단을 상징한다. 그는 도적질하고 멸망시키기 위해 왔다. 그래서 그리스도가 오셔서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고, 더 풍성히 누리도록 허락하셨다는 것이다. 결국 12명의 사사가 그리스도와 그 분이 세우는 영적 지도자들을 의미한다.

원래 사사라는 단어는 “재판관”이란 뜻이지만 “구원자”의 역할을 한 것이다(16절) 그 분이 그리스도이시다.

여기서 중요한 질문을 해야 한다. 여호수아를 통해 가나안 정복의 어마어마한 승리와 시스템을 세워놓은 하나님께서 왜 이런 일을 허락하셨을까? 21-22절에 그 답이 있지만 다음 주 강단에서 생각하도록 하겠다.

또 중요한 것은 어떻게 하나님 백성이 이런 실패와 수치를 당하며, 그때 붙잡을 언약이 무엇이냐를 찾아내야한다.

 

  1. 이미 여호수아를 통해서 하나님의 백성들이 세상에서 고통을 당하는 이유에 대해 경고하셨다.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과의 언약을 놓치고, 다시 세상과 타협하고 따라갈 때 그 일이 생긴다는 것이다.

1) 여호수아의 마지막 설교에서 간곡하게 부탁한 내용이 이것이었다.

① 가나안 족속에 섞여 그들의 우상을 섬기게 되면 결국 그것이 가시와 덫과 올무가 될 것이라고 하셨다(수23:13). 심지어는 하나님이 모든 축복하셨던 것들도 도로 거두시고 재앙이 되게 하실 것이라고 했다(수24:20)

② 하나님은 본래 이스라엘 백성을 택하시고, 어떻게 자기 백성을 축복하실 것인지를 약속하셨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가나안에 들어가서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그 분을 따른다면 모든 것이 축복이 될 것 이라고 했다(신28:1-19). 이 시대 구원받은 우리에게도 똑같은 축복을 약속하신 것이다(엡1:3-5)

③ 여호수아가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라고 선포할 때, 그들도 그렇게 하겠다고 했다.

세겜 땅에서 이스라엘의 대표들이 나와서 언약식까지 하고, 돌을 쌓아 기념비까지 만들었다(수24:24-27)

2) 그런데 왜 그 후대들이 이렇게 고통을 당하며 살아야 했는가? 일단 부모 세대들의 잘못이 크다.

① 지난 주에 등장한 갈렙과 옷니엘처럼 나아가 가나안의 남은 땅들을 정복하지 못한 것이다.

힘이 없었던 것이 아니다. 처음부터 하나님이 싸우고, 한 사람이 천을 대신할 사람이라고 약속하셨다(수23:10)

그런데 그 언약을 안 붙잡은 것이다. 어떻게 아는가? 아무 것도 한 것이 없다. 아예 싸울 생각조차도 안했다.

② 또 하나는 언약을 전달하지 못한 것이다.

내가 언약이 없고 희미한데, 무엇을 전달하겠는가? 언어의 전달이 전부 아니다. 삶을 통해 영향을 주는 것이다.

이 언약은 사실 어린 시절에 전달해야 한다. 그때 각인이 끝난다. 청소년기가 되면 문제와 갈등 속에서 뿌리를 내리고, 체질이 된다. 그때는 뒤에서 말없이 기도하고, 흑암을 꺽으면서 같이 싸우며 도와주어야 한다.

③ 우리가 정말 붙잡고, 누리고, 전달해야 할 언약이 뭔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가나안 땅은 그리스도가 오실 언약이다. 오직 그리스도를 잡으라는 것이다.

내 인생과 가문의 모든 죄, 저주, 운명, 지옥 권세를 꺽으시고, 영원한 생명으로 함께 하신 것이다.

그 땅을 정복하라는 말은 그 땅을 이미 점령한 타락한 세력들과 싸우고 이기라는 것이다.

그들이 영적으로는 악의 권세, 흑암 권세이다. 그런데 세상에서는 화려하게 보인다. 선악과가 그랬다(창3:6)

그래서 세상이 부러워 보일 때도 있다. 속지 말고, 이제는 싸워서 그 뺏겨버린 축복을 회복하라는 것이다.

 

  1. 비록 실패하고 짓눌려 살았지만 그들이 부르짖을 때에 하나님이 사사를 보낸 것이다.

1) 이스라엘이 자기의 문제를 알고, 하나님께 부르짖을 때 사사를 보내셨다고 했다(18절)

“부르짖는다”는 뜻이 무엇일까? 우리가 내 문제와 고통에서 탄식과 절규하며 기도하는 것을 의미한다.

흑암이 가득한 세상에 살고, 내 안에 숨은 상처들이 많으니 어려움 당할 수 있고, 실패할 수 있다.

그때 하나님께 나아와 부르짖으라는 것이다(렘33:3). 성령도 탄식하며 우리를 위해 기도한다고 했다(롬8:26)

2) 평소에 기도의 루틴을 만드는 훈련을 해야 한다. 예수님이 모델이 되어 주셨다.

① 아침 일어나서 하고(막1:35), 하루 중에는 응답을 확인하고(요11:41), 저녁에는 중요한 일을 놓고 했다(눅6:12)

② 흑암이 나와 내 가정과 후대들과 세상을 살릴 교회를 무너뜨리기 위해 거짓 힘을 과시하고 궤계를 부리고 있다.

③ 나 혼자 만이라도 기도 망대를 만들고, 기도 파수꾼으로 설 때, 하나님이 그 위에서 일하신다(사62:6-7)

그때 하나님이 내 망대가 되고, 약속대로 내 인생 여정을 이끄시고, 정확히 세상 살릴 시간표로 인도하신다.

3) 이들이 부르짖을 때 사사를 보내어 하나님이 하신 일이 무엇인가?

① 그들을 문제와 고통에서 건지셨다(시50:15). 하나님이 뜻을 돌이키셨다고 했다(18절)

② 이때부터 대적들이 다시 복종하게 하신다(신33:29). 영적 승리를 누리게 하시는 것이다.

이제는 죄의 세력, 어둠의 세력, 저주의 세력들과 싸워 이기게 하시고, 진짜 영적 써밋이 되게 하신다.

③ 모든 것이 증거가 되게 하시고, 하나님의 영광이 되게 하신다(시50:15)

하나님이 직접 도우시고, 필요할 때는 나를 도울 사람도 붙여 주신다.

 

  1. 그때 이루어지는 축복이 하나님의 나라이다. 사사가 그 백성들을 다스린 것이 하나님 나라의 모형이다.

그리스도의 왕권이 회복되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스도의 왕권 세가지를 반드시 붙잡아야 한다.

1) 우리의 대적인 사단의 권세를 무너뜨리신 왕이다. 우리에게 주신 첫 번째 복음이다(창3:15)

그 분이 우리에게도 마귀를 꺽을 권세도 주시고(눅10:19), 부활하시면서 영원한 승리를 약속하셨다(고전15:58)

이제 우리가 그 분과 함께 이 땅의 마귀의 일을 멸하고, 세상을 치유하는 자로 살다 가는 것이다(막16:17-18)

2) 우리 안에서 우리를 다스리시는 왕이시다(눅1:33).

그 축복이 우리가 이 땅에서 누릴 하나님의 나라이다(눅17:21, 마12:28)

문제, 고통, 위기가 계속되는 세상이지만 그 분이 나를 다스릴 때 우리가 모든 것을 뛰어 넘을 수 있다.

모든 문제에서 하나님의 뜻이 깨달아지고,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과 기쁨이 온다(롬14:17)

3) 모든 만물을 새롭게 하고, 영원히 우리를 다스리시는 왕이시다(계22:5).

그때 그리스도와 함께 한 우리도 함께 만물을 다스리는 자들로 서게 될 것이라고 했다.

 

결론-우리의 영적사사요구원자이신 오직 그리스도 붙잡고, 그축복을 누리고, 전달하는 성도들이 되기를 축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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