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지혜로 이긴 사사(삿3:12-17)

하나님의 지혜로 이긴 사사(삿3:12-17) 3/15/2026

 

사사 옷니엘이 죽고 난 뒤에 하나님의 백성들이 또 악을 행하고, 가나안의 우상을 따라간다.

그때 모압, 암몬, 아말렉 족속들이 힘을 모아서 다시 이스라엘을 짓밟게 되고, 18년 동안 그들을 섬겼다고 했다.

이스라엘은 고통 속에서 다시 하나님을 찾게 되고, 이때 사사 에훗을 세워서 그들을 구원하신다.

에훗은 베냐민 지파의 사람이었고, 특히 왼손잡이였음을 강조해 기록을 했다(15절).

왼손을 많이 쓰는 사람들이 특히 뇌가 많이 발전한다고 하는데, 어찌했든 그는 특별한 지혜를 가진 사람이었다.

모압 왕에게 공물(지배하는 왕에게 해마다 바치는 물건들)을 바치면서 그에게 비밀한 일을 전달하겠다고 하면서 따로 만나기를 청했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미리 가지고 간 칼로 죽인 것이다.

에훗이 원수를 죽일 때에 “하나님 명령을 받들어 왕에게 할 말이 있다”고 했다. 왜 꼭 이 말을 해야만 했을까?

사실은 악한 자를 하나님의 명령으로 심판한다는 뜻이 숨겨진 말이다. 그리고 그 일을 감당할 수 있는 힘과 지혜를 하나님이 주신 것이다. 흑암이 가득한 이 악한 시대에 우리가 하나님의 지혜를 가지고 산다는 것은 너무 중요하다.

  1. 본래 “지혜”는 하나님이 주신 최고의 선물 중에 하나이다.

1)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인생이 누릴 축복 중에 하나가 바로 이 지혜였다.

이것은 단순히 생존 본능을 가진 동물이 가진 지혜의 수준이 아니다. 공부를 해서 얻는 지식의 수준도 아니다.

① 하나님이 허락한 삶에서 모든 만물을 다스리고 정복하면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며 사는 삶의 능력을 의미한다.

창3장 사건을 통해 인간이 타락하면서 이 축복된 지혜를 잃어버리고, 인간은 뺏기고 사는 삶이 되어 버렸다.

② 사단이 얼마나 악한 일에 지혜로운가?

아담과 하와를 무너뜨릴 때도 그들의 숨은 욕심을 보고, 무너질 수 밖에 없는 거짓말을 했다(창3:5-6)

감히 예수님을 십자가에 죽일 때도 왕들을 움직이고(마2:8), 반역죄를 뒤집어 씌우고(눅23:2), 종교 지도자들(교권) 을 움직여 이단으로 몰고 갔다(행24:5), 심지어는 가룟 유다 같은 제자에게 들어가 은 30에 팔게 했다(요13:27)

③ 지금도 사단은 모든 악한 지혜를 동원해서 교회와 주의 백성들을 무너뜨리기 위해 유혹하고 있다.

독한 시기와 다툼을 일으키고, 진리를 대적할 것이라고 했다. 서로 물고 뜯어서 멸망하게 하는 것이다.

이런 지혜는 위로부터 온 것이 아니고, 땅의 것, 정욕의 것, 귀신의 것들이라고 했다(약3:15)

2) 이 하나님의 지혜를 우리에게 회복시켜 주신 사건이 구원이다.

① 하나님은 십자가 사건을 통해서 사단의 지혜를 완전히 무너뜨려 버렸다.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죽게 해놓고 자기의 지혜가 이긴 줄 알았을 것이다. 아니다. 거기서 사단이 박살난 것이다.

그 십자가 사건을 통해서 모든 인류의 죄를 대속하고, 모든 믿는 자가 구원받는 길을 여신 것이다.

그래서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받은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고 했다(고전1:18)

② 십자가를 통해서 하나님의 사랑과 지혜와 능력이 나타난 것이다.

가장 악한 죄인이 받은 형벌인 십자가를 통해 인간이 구원을 받는 것은 아무나 믿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선택된 자만 가능하다(고전1:27).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자가 가능하다(엡2:8)

그것이 하나님의 절대 사랑이다. 절대 축복이다. 절대 능력이다. 우리가 그 속에 있는 자들이다(고전15:10).

③ 이 축복을 주기 위해 기꺼이 와주신 그리스도가 곧 하나님의 능력이고, 하나님의 지혜라고 했다(고전1:24).

그래서 모든 지혜의 완성이 그리스도를 통해 이루어지는 것이다. 사사를 오실 그리스도의 예표라고 한 이유다.

 

  1. 이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지혜로 나를 살리고, 세상을 살리는 제자들로 서야 한다.

이 지혜를 얻어야 하고, 우리의 후대들을 이 지혜 속에서 자라게 해야 한다(눅2:52)

1) 우리가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그리스도의 생명을 얻은 순간부터 이 축복을 누릴 자가 된 것이다.

십자가의 대속의 사건으로 나를 구원하신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시면서 사단의 머리를 박살내고, 우리에게 그리스도 의 생명을 주신 것이다. 그리스도가 성령으로 함께 하는 상태를 의미하는 것이다(요일5:11-12)

2) 그리스도는 하나님 보좌 우편에 계시면서 내 안에 성령으로 함께 하시면서 어떤 일을 하시는가?

① 우리에게 지혜와 지식의 영을 부어서 하나님을 깊이 알게 하신다고 했다(엡1:17).

이것을 영성이라고 한다. 평상시에 말씀을 듣고, 묵상하고, 기도하면서 이 축복을 누려야 한다.

사단이 여러 가지 문제와 갈등으로 우리를 속이려고 할 때 그것을 분별할 수 있는 것도 지혜이다.

위기가 올 때는 하나님의 깊은 것을 깨닫고, 모든 은혜로 주신 것을 깨닫게 하신다(고전2:10-12)

② 그 성령은 말씀을 깨닫게 해서 우리가 필요할 때마다 정확하게 말씀으로 답을 주신다(요14:26).

내가 답을 얻고, 그 답을 답이 없어 고통을 당하는 사람들과 나누게 하신다. 이것이 전도자의 삶이다.

노예였던 요셉이 이 축복으로 애굽의 왕에게 해답을 준 것이다(창41:38-39)

그때 흑암도 꺽이고, 사람을 해방시키고, 살리는 일들이 일어난다(막16:17-18). 사사들이 한 일이다.

③ 성령은 우리를 다스리시는 영이시다. 우리를 다스리면서 실제로 필요한 지혜를 주신다.

영적 써밋의 축복이다. 무엇을 해도 하나님이 지혜를 주셔서 문제도 해결하고, 작품이 되게 하신다.

우리가 작은 일을 해도 기도로 하고, 기도하면서 도전해야 하는 이유가 이것이다(에디슨의 평생 고백).

특히 주의 일을 해야 할 때는 세상 지혜가 아닌 이 하나님이 주시는 특별한 지혜가 필요하다(출31:3)

3) 이 지혜를 누리는 근본적이고 구체적인 방법 세가지가 있다.

잠언서를 지혜서라고 한다. 잠언서에 가장 많이 나오는 단어가 지혜라는 단어이다(히브리어의 “호크마”)

우리가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를 가지고, 세상을 승리하는 삶을 살도록 기록했다고 했다(잠1:1-5)

① 오직 하나님을 경외할 때 모든 지혜가 나온다고 했다(잠1:7, 9:10)

경외한다는 말은 단순히 두려워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예배하고, 그 뜻을 따르는 삶을 의미한다.

우리가 모든 문제 사건에서 하나님을 찬송하고, 감사하며, 높이는 이유가 이것이다(롬12:1의 산 제사)

② 내 생각과 지혜를 내려놓고, 하나님을 인정할 때 그 분의 지혜로 우리를 인도하실 것이라고 했다(잠3:5-6

그 오직의 하나님이 나를 창조하시고, 나를 구원하시고, 나를 자기 백성으로 삼으셨기 때문이다.

③ 그 오직의 하나님이 세가지 오직을 주셨다. 불신자는 절대로 가질 수 없는 유일한 것을 주신 것이다.

오직 그리스도(절대 해답), 오직 하나님의 나라(절대 배경과 절대 미션). 오직 성령의 능력(절대 능력)이다.

이 오직을 인정하고, 고백하고, 바라보고, 사모하는 한 부족한 우리는 더 이상 부족한 것이 아니다(갈2:20).

결론-어려움과 갈등이 계속 되는 세상 속에서 오직의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로 승리하는 제자들이 되기를 축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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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_15_2026 묵상 포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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